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dts) - 아웃케이스 없음
덕 라이먼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2005.06.16 개봉 / 15세 이상 / 119분 / 어드벤쳐,액션 / 미국



감 독 : 덕 리만

출 연 : 브래드 피트(존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제인 스미스), 아담 브로디(벤자민), 엘리야 알렉산더(마르코)

예고편을 봤을 때 꼭 봐야지 했던 영화 중에 하나예요.

브래드 피트도 좋지만, 전 안젤리나 졸리를 더 좋아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제니퍼 애니스톤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가 더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부부생활에 권태기가 없을리 없겠지만, 킬러부부들이 싸우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만든 영화같아요^^ㅎㅎ

진짜 무시무시하게 싸우더군요.

그 와중에 살아남을수 있다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그냥 이 영화는 아무것도 따지지 말고 그냥 생각없이 봐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더 말이 안되거든요. ^^

암튼... 두 배우를 보는것만으로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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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5-11-0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아직도 '스미스'하면, '매트릭스'의 스미스가 생각이 난다는... -,.-;
이 영화 정말 늘씬한 두 배우의 개인기만으로도 신나는 작품이었죠.. ㅋㅋ

보슬비 2005-11-0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미스 아저씨가 개성만점이었지요^^
매트릭스와 반지제왕 둘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였는데...ㅎㅎ
 
우주전쟁 (2005) SE (dts-2disc)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2005.07.07 개봉 / 12세 이상 / 116분 / 드라마,스릴러,액션,SF / 미국

감 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 연 : 톰 크루즈(레이 페리어), 다코타 패닝(레이첼), 저스트 챗윈(로비), 팀 로빈스(오길비)

올해 보고 싶었던 영화 중에 하나였어요.

우선 너무 많이 기대를 한 탓인지...
솔직히 기대했던것보다 약간 허무했어요.

뭐, 일반적인 악당 외계인이 나오면, 결국엔 영웅이 탄생하고 그리고 무찌르는 형식에서 벗어나서
참신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결말에 약간 말도 안돼!라는 생각이^^

뭐, 영화를 보면서 말도 안돼!라고 외치고 싶다면 영화를 볼 자격이 없는거겠죠?
말이 되는것을 보고 싶다면 다큐멘터리를 봐야죠^^ㅋㅋ

사실 전체적인 결말은 괜찮았어요.
다만 역시나 주인공은 영웅이 아니더라도 죽지 않는구나..하는^^
무슨 재난이 일어나도 주인공이 되어야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영화를 보면서 경이롭기보다는 공포감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우리와는 너무나도 차원이 다른 외계의 존재가 지구를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면 분명 영화속처럼 무기력하게 당할수 밖에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자면 무기력하게 죽는것은 지구인만은 아니라는거죠.
외계인도 박테리아 앞에서는 무기력하게 죽더군요.

원작과 같은 결말이라고 하는데, 원작을 읽지 않아서 원작과는 비교를 못하겠어요.

솔직한 심정은 제가 생각했던 결말은 더 쇼킹하게..
정말 지구인의 몰살(?)이 나왔으면 좀 특이하지 않았을까? ^^;;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정말 바퀴벌레처럼 끊질기게 살아 영화 엔딩을 장식하는것이 조금은 식상하거든요...ㅠㅠ

암튼..

자막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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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Betsy Cromer Byars

정말 작은 말이 등장하는 것 같아 골랐어요^^

가볍게 읽을수 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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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알드 달의 책은 '마틸다' 밖에는 몰랐었는데...

지금은 그의 책이 무척 많은것을 알고 놀랐어요.

동화작가답게 주인공이 어린아이들이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지만서도..)

졸지에 부모를 잃은 제임스는 인정머리라고는 눈꼽마치도 없는 두 고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웃음을 잃게 됩니다.

그런점을 로알드 달은 제임스의 일러스트를 보여주므로써, 독자들이 바로 느끼게 해줍니다.

해맑게 웃던 제임스가 몇년사이에 웃음을 잃어버린 모습은 어찌보면 충격적이더군요.

그런 제임스에게 우연히 큰 힘을 갖게되는 알갱이를 얻지만, 곧 잃어버리게 되요.

하지만, 그래서 제임스는 더 좋은 행운을 얻게됩니다.

알갱이의 힘을 얻어 커다란 복숭아가 열리고, 커다라진 곤충들 거미, 지네, 메뚜기, 지렁이, 무당벌레, 누에고치, 반디불을 만나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여행중에 어려운 일도 겪게되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하늘에 올라 어떻게 계절이 변화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말이죠.

영국에서 미국으로 여행하는 동안 제임스의 잃어버린 웃음을 찾게되어요.

그리고 제임스의 소원대로 제임스의 집(복숭아 씨로 만들어진 집)에는 친구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게 됩니다.

읽는동안 복숭아의 달콤함이 코끝으로 전해지는 동화책이었어요.

암튼...

로알드 달의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이네요.

When James Henry Trotter accidentally drops some magic crystals by the old peach tree, strange things start to happen. The peach at the top of the tree begins to grow, and before long it's as big as a house. Then James discovers a secret entranceway into the fruit, and when he crawls inside, he meets a bunch of marvelous oversized friends — Old Green-Grasshopper, Centipede, Ladybug, Miss Spider, and more.

After years of feeling like an outsider in the house of his despicable Aunt Sponge and Aunt Spiker, James has finally found a place where he belongs. With a snip of the stem, the peach starts rolling away, and the exciting adventure 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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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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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복숭아 위에 있는 제임스와 그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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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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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 사실 지네 캐릭터는 좀...이기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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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친구들 - 누에고치(살짝 보이는), 거미, 지렁이, 개똥벌레, 메뚜기, 무당벌레,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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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 로알드 달 베스트
로얼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로알드 달의 책 속의 주인공은 착하지만 약한 어린이이고, 그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은 언제나 어른이 등장하는것 같네요^^

어린이 동화작가로 로알드 달은 위트가 넘치면서도 약간은 무섭기도해요^^
(그런면이 로알드 달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못된 고모들이었지만, 커다란 복숭아에 깔려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은 통쾌함보다는 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처음 제임스의 등장에서는 웃음이 가득한 작고 귀여운 꼬마였는데, 고모들가 생활하면서의 제임스의 모습에서는 웃음이 사라졌을때,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임스 앞에 즐거운 모험이 기다려지고 있었어요.

단물이 뚝뚝떨어지는 커다란 복숭아와 초록알갱이를 삼켜 커다랗게 자란 곤충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제임스.

여행이 생각보다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위기의 순간속에 제임스가 번뜻이는 아이디어와 곤충들의 제각기의 특성으로 위기를 탈출하지요.

그리고 제임스는 다시 웃음을 찾게 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믓해지더군요.

여러분도 제임스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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