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워터 (dts-ES) - [할인행사]
크리스 켄티스 감독, 블랜차드 라이언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2005.08.26 개봉 / 15세 이상 / 79분 / 드라마,스릴러 / 미국



감 독 : 크리스 켄티스

출 연 : 다니엘 트래비스(다니엘), 블랜차드 라이언(수잔)

이 영화는 특별한 스토리는 없었어요.

배우들도 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그리 대사도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건도 많은것도 아니었구요.

[아름다운 푸른바다...하지만...]

단지 스쿠버 다이빙 투어에 참가한 부부가 실수로 바다 한가운데 버려지게 되어요.

그리고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되지요.

스쿠버 다이빙 투어때는 그렇게 아름답고 신비스럽게만 보이던 바다가 이제는 무시무시한 장소로 변했습니다.

[바다 밑으로 지나가는 상어... 무서워..]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 바로 아래에 무엇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정말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쳐요.

주인공들도 그 두려움에 점차 황폐해져갑니다.

그나마 둘이 있을때는 버틸수 있었는데, 나중에 혼자 되었을때...

여자는 자살을 선택하게 되어요.

저역시 그렇게 선택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실화에서는 두주인공이 생존했다더군요.
극적인 효과라 베드엔딩으로 마무리 한것 같아요.

어찌보면 두 배우만 보는것 같아 다소 실망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정말 내가 그사람들이라면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무서운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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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James Stevenson

추수감사절이 곧 다가오기도하고...

다른 책을 읽으면서 짧은 동화책도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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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시티 확장판 일반판 (2disc)
로버트 로드리게스 외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 / 엔터원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2005.06.24 개봉 /스릴러,액션,범죄 / 미국



감 독 : 프랭크 밀러,로버트 로드리게즈

출 연 : 제시카 알바(낸시), 로사리오 도슨(게일), 일라이자 우드(캐빈), 마리아 벨로(아바), 브루스 윌리스(존)

제가 좋아하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감독한 영화예요.

정말 정말 끝내준 영화였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서로 얽히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고, 나오는 배우들도 짱짱한데다가, 스타일리쉬까지 하니 ...
이 영화보고 안 넘어갈수 없더군요.

굉장히 폭력적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끌어내어서 좋았구요.

한번 보는것보다 두번보면 그전에 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장치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폭력의 미학이 절절히 넘치는 영화인데,
진짜 엽기적이고 폭력적이니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금합니다.


포스터들도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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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데드 감독판 - [할인행사]
조지 A. 로메로 감독, 데니스 호퍼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2005.09.02 개봉 / 18세 이상 / 92분 / 공포 / 캐나다,프랑스,미국

감 독 : 조지 A. 로메로

출 연 : 사이먼 베이커(라일리), 데니스 호퍼(카우프만), 존 레귀자모(촐로), 아시아 아르젠토(슬랙)

사실 미국의 좀비 영화는 무섭기보다는 코믹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하나같이 좀 바보 같고 무리 지어서 흐느적 거리면서 돌아다니니깐요^^

그런데 이번 좀비는 좀 달라졌네요.

약간의 사고를 할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좀비의 똑같은 패턴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을 곤란스럽게 하더군요.

그리고 훨씬 더 잔인해졌어요.

그전까지는 그냥 물어 뜯는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좀비들이 잡아먹는 인간의 내장이 어떻게 생긴건지 확실히 보여주거든요. (창자를 마구 잡아 뜯는 모습이란...)

이 영화의 목적은 보는이들을 채식주의자로 만들게 하더군요^^;;

하지만 좀비들이 잔인하다고만 할수 없어요.

인간들이 좀비들을 죽이는 모습 또한 그리 좋게 그려지지 않거든요.

생존을 위해 좀비를 죽이는것이 아니라, 재미를 위해 죽이는 모습은 왠지 섬뜻했습니다.

인간이 훨씬 잔인해졌다고 할까요.

그런면에서 이번 좀비 영화는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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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dts) - 할인판
이우철 감독, 성현아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2005.08.18 개봉 / 15세 이상 / 94분 / 공포,미스터리 / 한국



감 독 : 이 우철

출 연 : 성 현아(홍미주), 박 다안(김태연), 정 호빈(준기), 왕 빛나(경란), 이 주나(지숙)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솔직히 공포영화치고는 좀 지루했어요.

게다가 영화소개 프로에서 거이 다 보여줘서 신선한 느낌도 팍 줄어줄었구요.

첼로가 무척 비싸다고 하는데, 비싼 첼로를 썼다고 홍보하지 말고, 그 비용으로 배우들 연기공부를 더 시켰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터만 으스스하네요.

다만 마지막 엔딩이 약간은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그 엔딩을 보려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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