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죽을순 없다
이영은 감독, 이범수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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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 영은

출 연 : 이 범수(이대로), 변 주연(이현지), 강 성연(김영숙), 손 현주(강종태 형사), 최 성국(차진철 형사)


이대로 죽을수 없다..

왠지 강한 결심이 느껴지는 제목이네요.

이 제목에는 한가지 숨은 의미가 있어요.

정말 말그대로 '이대로는 죽을수 없다'라는 뜻과 '이대로'라는 형사는 '죽을수없다'라는 뜻^^

땡땡이에 뇌물도 받는 비리형사인 이대로는 자신의 암에 걸려 얼마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딸을 위해 막대한 보험을 든후 순직을 계획하지요^^

죽기를 각오하고 뛰어드는 일인데, 무슨일이든 못하겠어요.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목숨도 가리지 않는 열혈 형사로 거듭나게 되면서 겪는 우여곡절을 그렸어요.

사실 결말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받는데, 제 예상과 다른 결말에 슬퍼해야할지 좋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범수와 최성국이 나오므로 기본은 하는것같아요.(코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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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자 - 할인행사
박철수 감독, 서정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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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 철수

출 연 :서 정(김문희), 심 지호(서현), 오 윤홍(수진), 선 욱현(형사), 김 전한(기자)

예전에 여자가 미성년과 원조교제에 대한 기사를 읽은적이 있었어요.

물론, 원조교제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야하는 일이지만, 그것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것이 더 크게 죄가 되는것에 대해서는 사실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특히나 이 영화를 보니, 정말 그들이 사랑한것은 아닐까?

영화는 무척 깔끔하게 전개되고, 두 배우다 연기를 잘해서 어색하지 않았어요.

특히나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주인공 남자 현이 성인이 되는 생일에 두 주인공과 연결된 사람들이 등장한것이엇어요.

 마치 한편의 연극같기도 하고 판타지 같기도 했습니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것...

진실은 둘밖에는 모르겠지만,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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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5-11-1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좋던데요. 전 혼자 가서 봤어요. ^^

보슬비 2005-11-12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상외로 저도 좋았어요..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종종 혼자 영화보러 다녔었는데^^
 
링 2 - 무등급 무삭제판
나카다 히데오 감독, 나오미 왓츠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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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개봉 / 15세 이상 / 111분 / 공포,스릴러 / 미국



감 독 : 나카타 히데오

출 연 : 나오미 왓츠(레이첼 켈러), 사이먼 베이커(맥스), 데이빗 도프만(에이단 켈러), 씨씨 스페이식(에블린)

사실 '링'의 명성 때문이 아니더라도 '링 2'는 좀 실망스러운 영화였어요.

그걸 다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고 했을때, 링도 리메이크 했지만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므로, 2편은 더욱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런생각에서 2편을 봐서인지, 솔직히 저는 원작보다 더 낫더라구요.

아마도 나카타 히데오 감독도 자신의 2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약간 손을 보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실 2편도 그리 잘 만든것은 아니지만, 원작이 너무 부실한 탓에 호소력은 헐리우드 판이 더 호소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놀라서 죽어간 사람들의 얼굴은 왠지 '스크림'의 마스크 같아서 웃음이 났지만서도 말이죠..^^

일본판 링2에 실망하신 분이라면 헐리우드판을 한번 권하고 싶네요.

[사진을 찍었을때 귀신이 바로 이렇게 뒤에 찍힌다면 정말 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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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호러 - [할인행사]
앤드류 더글라스 감독, 멜리사 조지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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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개봉 / 15세 이상 / 89분 / 공포 / 미국



감 독: 앤드류 더글라스

출 연: 라이언 레이놀즈(조지 러츠), 멜리사 조지(캐시 러츠), 필립 베이커 홀(맥나마라 신부)

공포영화의 고전이었던 '아미티빌의 저주'를 리메이크한 영화지요.

솔직히 전 그 영화를 다 커서 봐서인지, 공포물보다는 코믹물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었지요.

너무 분장티가 나는 괴물이 그런 생각을 부채질한것 같습니다.

암튼...

그때의 그 이미지 때문인지, 이번 영화는 좀더 심령호러에 가까워진것같아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라고 하는데,솔직히 좋은 새아버지를 악령에 씌워서 나쁜사람으로 만들어가는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이 악령이 깃든 집을 강력하게 주장해서 산 사람이 엄마인데 말이죠.

그래서 엔딩을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엔딩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전편 영화와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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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dts) - 할인행사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아난다 에버링험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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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개봉 / 15세 이상 / 97분 / 공포 / 태국



감 독 : 팍품 웡품,반종 피산타나쿤

출 연 : 아난다 에버링험(틴), 나타웨라누크 통미(제인), 아치타 시카마나(나트레)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지 아는 태국 친구가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해주더군요.

사진에 찍히는 귀신 이야기...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야기였는데, 영화로 보니 섬뜻했습니다.

예전에 X-Box 게임에 페탈 프레임이라고 귀신을 사진으로 찍어서 제어하는 게임이있었거든요.

밤에 불 끄고 그 게임을 하는데, 결국 제가 작동기를 던져버렸어요. 무서워서말이죠^^ㅋㅋ

암튼, 영화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

이 리뷰 적으면서 위의 사진 보니 진짜 섬뜻한거 있죠... ^^;;

이제 저도 점점 공포 영화를 무서워할 나이가 ‰楹ず쓴求?..ㅎㅎ

사실, 중반에 조금은 지루했어요. 약간만 빨리 이야기가 진행되면 더 스릴있고 좋았을텐데 말이죠.

혹시나 하고 이상한 장소에 사진을 찍었을때, 그것도 즉석카메라를 찍었을때 이 사진을 본다면 어떤 심정이 느껴질까요?

빨리 그 장소에서 벗어나고 싶었을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섬?했답니다.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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