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탐정이 되고 싶어했었던 아서의 친구 Buster 가 없어진 모금함에 대한 의심을 받은 아서가 받자 아서의 무죄를 증명 하기위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그래서인지 챕터마다 Buster의 생각이 먼저 서술되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솔직히 없어진 모금함때문에 아서가 소풍을 가지 못하는 대목에서는 좀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의 무죄를 생각지 않고 무조건 몰아세우는 어른의 태도는 그리 바람직해보이지 않았거든요.

물론 Buster가 사라진 모금함을 찾아내면서 아서는 소풍에 갈수 있었지만, 어떤면에서는 아이들이 어른에 대해 신뢰를 못 받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른들도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줘야할것 같습니다.







Arthur's friend Buster is searching for a crime to solve. When the quarters Arthur has collected for Mrs. MacGrady's charity drive mysteriously disappear, Buster is committed to cracking the case. Will Buster be able to prove Arthur's innocence so that he can attend the class picnic? For beginning readers, this suspenseful adventure will surely be a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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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gan McDonald

서점에서 이 책을 봤을때,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어 선택한 책이었어요.

시리즈로 있는 책인데 굳이 순서대로 읽을필요는 없답니다.

하지만 처음 선택한 책은 제일 먼저 나온 책이네요.

Judy Moody는 초등학교 3학년인 주인공의 이름이예요.

Stink이라는 남동생도 있고, 또래보다 조숙하고 자기 표현능력도 있는 소녀랍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싫어하던 친구에 대해서 다른면을 발견하게 되어 친해지기도 합니다.

또래 아이들이 읽으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에 대한 콜라주를 만들어가면서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마음도 생기게 하구요.

재미있고, 읽기 쉬워서 앞으로 주디 시리즈를 더 읽을 생각이예요.

[겉표지]

[뒷표지]

[목차]

[책속]

[책속]

McDonald's (the Beezy books) comical novel introduces the entertainingly mercurial Judy Moody. The book itself has a look as fresh as its heroine (a compact trim size and an inventive jacket design die-cut that reveals the bright green and orange of the cover below). From the start, Judy devises intriguing solutions to her dilemmas. The book opens on the first day of third grade, with a hilarious spread in pen-and-ink wash showing only Judy's feet sticking up from her bed as her mother attempts to rouse her from the doorway. What to wear? Judy has no T-shirt to rival her classmates' shirts touting their exotic summer destinations, so the heroine decorates a plain white T with a drawing of a shark and the words "I Ate a Shark." For a "Me collage" at school, she insists that her cat, Mouse, is too old to qualify for the "My Favorite Pet" slot; unable to find a two-toed sloth, she purchases a Venus flytrap and proceeds to overfeed it raw hamburger. Her relationship to her best friend, Rocky, and her second-grade brother, Stink, also propel the plot in diverting directions, and the dialogue is spot-on (e.g., when aspiring doctor Judy gets her kit in the mail, Stink asks, "Why can't I ever be Elizabeth Blackwell, First Woman Doctor?" and she responds, "For one thing, you're a boy"). It's hard to imagine a mood Judy couldn't imp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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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dy Moody, M.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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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목적(2disc)
한재림 감독, 이대연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감 독 : 한 재림

출 연 : 박 해일(유림), 강 혜정(홍), 이 대연(조 선생), 박 그리나(희정), 박 준명(연호)

박해일때문에 한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어요.

박해일이 등장한 영화로 아직까지 실망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고요.

무척 도발적이고 솔직한 대사로 인상이 많이 남았습니다.

도박적임에 낯이 뜨겁다가도, 솔직해서 영화속 대사중에는 실제로 직접 들어본 대사들도 있어서인지 그 솔직함에 웃음이 나왔어요.

유림의 뻔뻔한 수작에 얄밉지만 싫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 느끼기까지 하더군요.
박해일의 연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당돌해 보이는 홍의 태도에 헷갈리지만, 연민이 생기는 캐릭터네요.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

솔직히 엔딩이 어떻게 될까? 궁금했는데 뜻밖의 사건의 전환으로 머리가 띵하더군요.

하지만 둘의 입장으로 볼때, 그때는 힘들어도 홍의 선택으로 어쩜 둘이 다시 시작할수 있을 기회가 생긴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엔딩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혼자서 잠들수 있다는 홍과 미친년이라고 구박하는 유림의 모습을 보며 절망보다는 희망이 보여서 다행이예요.

저 빨간코트가 유난히 홍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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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hur Acc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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