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2005년도에는 한글판으로도 마스터했으니, 2006년도에는 영문판으로...

레모니 스니켓의 보들레어 세남매 시리즈.
아직 12번째 이야기는 못 읽었는데, 다 읽고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땅끝연대기.
처음엔 읽기 힘들었는데, 다시 읽으면 읽기 쉬워질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뱀파이어 연대기.
과연 2006년에 읽을지는 몰겠지만, 시도는 해봐야겠지요.

아르테미스 파울.
재미있다는 리뷰만 믿고 구입했는데,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나니아 연대기.
미국엔 연대기라는 말을 쓰는것을 좋아하나봐요.
원서로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로알드 달의 작품들도 만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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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ne the Sup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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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구판절판


설득의 법칙 1 상호성의 법칙
상호성을 이용한 일보 후퇴, 이보 전진 전략

설득의 법칙 2 일관성의 법칙
작은 약속부터 시작하는 문전 걸치기 기법

설득의 법칙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가짜 웃음을 들려주는 이유

설득의 법칙 4 호감의 법칙
호감의 법칙을 이용한 판매전략

설득의 법칙 5 권위의 법칙
밀그럼의 실험 : 권위에 대한 맹종
아브라함은 왜 아들을 죽이려 했는가

설득의 법칙 6 희귀성의 법칙
희귀성의 가치
상실에 대한 두려움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목차 중쪽

상호성의 법칙 : 샘프을 받아본 상품은 사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관성의 법칙 : 내가 선택한 상품과 서비스가 최고라고 믿고 싶어한다.

사회적 증거의 법칙 :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더 많이' 팔릴 것이다.

호감의 법칙 : 잘 생긴 피의자가 무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권의의 법칙 : 상 받은 상품, 큰 체구, 높은 직책, 우아한 옷차림에 약하다.

희귀성의 법칙 : 한정판매, 백화점 세일 마지막 날에 사람이 몰린다.-책뒷편쪽

상호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 전략
- 남의 호의가 상호성의 법칙을 이용한 계싼된 행동이었다면, 그 행동은 이제 더 이상 호의가 아니라 교묘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인식해야한다. 따라서 우리는 상호성의 법칙에 따른 의무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 상호성의 법칙은 남의 호의를 갚으라고 가르치고 있을 뿐, 남의 술책을 나의 호의로 갑으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98쪽

마지막보다 처음에 거절하는 것이 더 쉽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03쪽

일관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 전략
- 본능적인 거부감에 따라 행동한다.
- 처음에 자신이 의도했던 바를 되돌아본다.-169-쪽

사회적 증거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 전략
- 조작된 사회적 증거에 대해서는 반격을 가하라.
- 과정상 오류를 점검하라-225-쪽

호감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 전략
- 우리의 주의를 호감의 원인보다 효과에 집중시킨다는 것은 호감을 낳게 하는 수많은 심리적인 요인들을 일일이 발견하고 그에 대응하는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는 거의 불가능한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 결과 우리는 다양한 설득 전문가들과의 만남에서 호감의 법칙에 곤한 한 오직 한 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그것은 우리가 주어진 상황에서 설득전문가들을 필요 이상으로 빨리, 그리고 많이 좋아하게 되었는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러한 느낌을 정말로 갖게 된다면 그것은 호감에 관련된 모종의 전략이 설득전문가들에 의해 사용되었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우리도 그에 대항하여 적절한 방어전략을 수립해야만 한다.
-285-286쪽

권위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 전략
- 전문가가 맞는지 살펴본다.
- 전문성과 트릭을 구별하라.-321-쪽

어떤 대상에 대한 우리의 자유가 제한당하면, 그 대상에 대한 이용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며, 그 결과 우리는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기 위해 그 대상을 소유하려는 강렬한 동기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345쪽

희귀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 전략
- 흥분하지 말라
- 득실을 냉정히 따져보라.-3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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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같이 책을 많이 읽어본적도 없네요.

시간 있을때 많이 읽어둬야 할것 같아요^^

 한강...

한국에서 공수밖은 책인데, 잘못하면 읽지도 않고 한국에 가져가게 생겼어요.. -.-;;
올해는 꼭 읽을 예정입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하면서 아직도 읽지 못하고 있는 책이네요.
이번달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독특한 책인것 같아, 한국 갔다오신분에게 부탁하며 받은책인데 고이 모셔두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꼭 읽어야겠어요.

 

책이 두껍지만은 않은데, 아직도 읽지 못하고 책꽃이에 꽂혀 있네요.^^

영화를 재미있게 봐서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이곳에도 원서가 종종 눈에 뛰던데, 이 책을 읽어본후에 원서를 구입할지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달의 궁전'을 재미있게 읽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원서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혀 내용은 모른채 그냥 시공사에서 내놓은 SF 시리즈라 구입했었답니다.
읽어봐야지..^^

멋 모르고 선택했다가 그 두깨에 놀라 계속 책꽃이에 장식으로 한구석 자리 잡고 있는 책입니다.
명상서적일거라 생각이 드는데..^^ 틈틈히 읽어야지요.

역시나 안티 아이스와 마찬가지로 시공사에서 나온 시리즈라 구입했어요.

신랑이 관심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저도 읽어보려구요.

영화 때문에 선택한 책인데, 계속 읽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올해에는 꼭!!

  

밀란 쿤데라의 책이 읽고 싶어서 구입한 책들이예요.
읽어야 할텐데...^^;;

시공 주니어의 책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원서로도 많이 있더라구요.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원서를 찾아볼까해요.

원서로 먼저 읽었는데, 번역본으로 읽고 싶네요.

 

읽었지만 다시 읽고 싶은 책들도 있어요.

 나니아 연대기

영화를 보고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전에 원서를 읽어볼까? 생각중이예요.

한번 다시 읽고 싶은 책이예요.
이 책도 원서를 봐서 원서를 먼저 읽고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한번 더 읽어보고 책을 정리 할 생각이예요.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또 다시 영화를 봤거든요.
다시 한번 책을 읽고 싶네요.

한번 읽고 이해하기 힘든 책이었어요. 다시 읽어봐야지..

책도 정리할겸... '빼앗긴 자들'도 읽은 후라 그런지 다시 읽어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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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6-01-09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달의 궁전>은 좋았는데, 제 친구는 <뉴욕3부작>을 읽다가 괴로워 죽겠다고 하더군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듯.. 이 책들 다 읽으시길 바라요^^

보슬비 2006-01-10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괜찮다면 폴 오스터의 다른 책들도 다 읽어 보고 싶더라구요.

머큐리 2006-01-10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소피의 세계은 동화로 읽는 철학사입니다. 무척 재미있는 소설이지요. 가아더의 소설은 몇몇 더 번역되어 나와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소피의 세계가 가장 잘된 작품 같습니다. 함 꼭 읽어보세요 ^^;

보슬비 2006-01-11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imts님 고맙습니다.
올해는 꼭 읽어봐야겠어요.

보슬비 2006-01-12 0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판타지류가 더 많은것 같아요. ^^ㅎㅎ
책을 많이 읽을수 있을때 많이 읽으려구요.
 

감 독 : 이안

출 연 : 주 윤발(리무바이), 양 자경(슈리엔), 장 쯔이(젠), 장 진(로)

비운의 사랑을 간직한 청 왕조 마지막 무사

혼란한 19세기 중국. 뛰어난 무공을 소유한 여무사 슈리엔과 청 왕조의 마지막 전사 젠이라는 두명의 여전사가 서로 다른 방법으로 공존하고 있다.

슈리엔은 과거 강호에서 죽은 약혼자의 친구인 리무바이와 함께 오랜세월 친구로서 지내고 있다.하지만 둘 사이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단계이지만 슈리엔이 과거 약혼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쉽게 리무바이의 사랑을 받아 들일 수 없다.



젠은 부잣집 관료 옥대인의 딸로 정략 결혼의 강요 속에서 살아가지만 강호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그리워한다. 그러다 우연히 마족의 남자 로를 사랑하게 되고, 로는 자신이 기반을 갖추고 나서 '그때 젠을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사라진 전설의 보검

그러던 어느 날, 리무바이가 강호에서 가지고 돌아 온 전설의 보검이 도난 당하고, 그 범인을 쫓던 슈리엔은 범인이 옥대인의 집으로 들어가자 옥대인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음모로 생각한다. 과연 그 보검을 가져간 범인은 누구일까? 슈리엔과 젠, 두 여인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되고, 젠은 그녀에게 자신의 언니가 되어줄 것을 요구하며, 의자매의 관계를 맺게된다.

영웅의 전설은 시작되고...



하지만 슈리엔은 젠의 가정 교사가 변장한 수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검의 도난 사건에 젠이 연루됐다는 의심을 하게된다. 슈리엔은 결국, 정체를 알 수 없는 젠의 교사가 젠에게 비범함 무사가 되는 법을 가르쳐 왔고 결국 젠 자신이 보검을 훔쳤다는 사실을 밝혀내게 된다.

모든 사실이 드러나자 두 여인은 목숨을 건 무사 대 무사로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그 결투는 누가 승자가 되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차피 이 싸움은 둘 모두에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길 것이기 때문에...

*

<결혼 피로연>과 <음식남녀>를 만들고 할리우드로 건너가 <센스, 센서빌리티>와 <아이스 스톰> 등으로 승승장구하던 이안 감독이 무협영화를 만든 것은 어쩌면 당연한 절차일 수도 있다. 언젠가는 결국 만들 장르였다는 것이다. 이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와호장룡>은 근래에 보기 드문 무협 영화의 수작중의 수작으로 탄생되었다. 과거 <황비홍> 시리즈나 <동방불패>, <신용문객잔>에 비견해 보아도 결코 뒤지지 않을, 아니 오히려 그 영화들을 뛰어넘는 무술씬들과 마치 산수화에서 여백의 미를 연상시키는 정적인 화면 전개는 보는 이의 호흡을 턱턱 막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와호장룡>의 전체적인 구조는 동과 정의 뚜렷한 대비. 정적인 화면이 너무 오래 전개 된다 싶다가도 어느새 화려하고 현란한 액션이 화면을 휘젓고, 거기에 눈을 빼앗길라 치면 또 어느새 정적인 화면이 숨막히도록 전개되는 것이다. 또한 너무 화려하고 자연스러워서 어색할 정도인 CG를 활용한 무술씬과 그림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완벽한 구조의 장면들은 얼마나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촬영을 했는지 저절로 느끼게 해준다. 사실 <와호장룡> 제작 발표가 났을 때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은 이안 감독보다는 배우들. 양자경의 무술 솜씨야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몇편의 무협영화에서 물먹은 주윤발과 신인인 장지이, 장진 등이 아무리 피아노줄을 적극 활용한다고 해도 기본기 없이는 안되는 게 무술 연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최고 하일라이트인 대나무숲에서의 무술씬은, 무술의 달인인 양자경을 제치고 주윤발과 장지이가 대결하고 있다. 특히 뒷짐지고 여유만 부리는 주윤발에 비해 신인인 장지이는 온몸으로 무술씬을 연기, 선배인 양자경과의 대결씬도 무난히 소화해내고 있다. 감히 말하지만 <와호장룡>은 이안의 필모 중 가장 예외적이면서도 가장 끝내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p.s.
73회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등의 후보에 올랐으나 - <마지막 황제>에서의 존 론과 조안 첸이 그랬던 것처럼 <와호장룡>의 주윤발이나 양자경은 남녀주연상 후보에도 오르지 않았다 - 수상은 <외국어영화상>, <촬영상>, <오리지널 스코어상>, <미술상>에 그치고 말았다. 씁쓸하지만, 아카데미이므로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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