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인 릴리로즈 멜러디 뎁이 조니의 생일 선물로 만들어줬다는 하트고리 팔찌라네요.

 

이 팔찌차고 있는 사진들만 모아봤어요.

조니는 딸이 만들어준 이 팔찌를 어디든 항상 하고 다니지요..

 

어떤옷이든 어울리든 말든 말이죠.

 

딸이 좋아하는 과자를 너무 많이 사줘서 바네사에게 혼났다는 그.....

 

오~~조니 당신같은 아빠만 있으면 세상에 바랄게 뭐가 있겠어요 ㅠㅠ

 

---> 정말 보고 있으려니 감동 그 자체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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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1-1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딸한테 질투나려하네요^^ㅋㅋ
 

사람들의 평가가 좋아서 언젠가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책이었어요.

그리고 영화관에 갔다가 우연히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것을 알게 된후로 더더욱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차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주저없이 집어들었지요.

솔직히 첫페이지를 펼쳤을때, 책의 겉장의 일러스와는 다르게 책속의 일러스트가 무척 뭐랄까? 좀... 재미없어 보이더라구요.^^

정말 그전에 이 책의 정보가 없었더라면, 책 속을 보고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지만 계속 읽을수록 일러스트도 정감이 가더군요.

그렇지만 뭐니 뭐니해도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할뻔한 아기 돼지를 농장의 딸 Fern이 구해주고 Wilbur라고 이름까지 지어주며 보살핀답니다.

다행이도 Wilbur가 튼튼히 자라준 덕분에 Fern의 삼촌에게 팔려갑니다.

하지만 펀의 집과 삼촌 집이 그리 멀지 않은 덕분에 매일 매일 펀은 윌버에게 놀러가요.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던(물론 펀이 매일 찾아와주었지만 대화가 되는 친구를 원한거죠.) 윌버는 어느날 자신의 보금자리의 천장한구석에 거미줄을 친 샬롯이라는 거미와 알게 됩니다.

사실 윌버는 자신의 첫 친구가 잔인한(샬롯이 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했던 사냥에 대해서) 사냥에 대해 샬롯에 대한 그리 좋지 못한 인상을 갖게 되지요.

하지만 그런 윌버의 생각과는 달리 샬롯은 무척 지혜롭고 상냥한 마음씨를 가진 거미였어요.

우연히 자신은 햄과 베이컨이 될 처지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윌버가 절망에 빠졌을때, 샬롯은 윌버를 살리기 위해 꾀를 냅니다.

자신의 거미줄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윌버가 평범한 돼지가 아니라고 알리지요.

그리고 샬롯으로 인해 윌버는 평번하지 않은 돼지로 대접받게 되고, 결국 최고의 돼지 선발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펀이 이해한다는데에 대해 무척 놀랍기도 하고, 그래서 더더욱 재미있었어요.

최고의 돼지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특별상을 받게 된 윌버는 이제는 자신이 다른 돼지들처럼 햄이나 베이컨이 되지 않고 오래동안 잘 살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행복속에서 슬픔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샬롯의 죽음이지요.
언젠가 만나게 되는 죽임이지만, 샬롯의 죽음은 너무 이른것 같아 그 고통이 더 큰것 같습니다.

샬롯은 514개의 알을 낳고 죽습니다.

윌버는 샬롯과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샬롯의 아이들을 잘 간수하고 아이들이 알에서 깨어나는것을 지켜봐요.

그리고 샬롯의 아이들과 샬롯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샬롯의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윌버는 오래도록 사랑과 우정을 함께합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펀과 윌버의 우정을 그렸을거라 생각했는데, 물론 펀의 우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점은 윌버와 샬롯의 우정을 이야기하는거였더군요.

그래서 왜 책 제목이 'Charlotte's Web' 이라는 이해하게 되었지요.

너무 아름다운 동화였어요.

영화도 무척 기다려지네요.



책 겉표지 - 제가 찍은것은 하드커버예요.
 
책 뒷페이지
 
소녀가 윌버를 처음 만나날
 
윌버가 거미 샬롯처럼 실을 뽑아보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여워요.
 
샬롯의 아이들
 
그 많은 아이중에 3마리가 윌버와 함께 합니다.

This is the story of a little girl named Fern who loved a little pig named Wilbur-and of Wilbur's dear friend Charlotte A. Cavatica, a beautiful large grey spider who lived with Wilbur in the barn. With the help of Templeton, the rat who never did anything for anybody unless there was something in it for him, and by a wonderfully clever plan of her own, Charlotte saved the life of Wilbur, who by this time had grown up to be quite a 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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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s Web (Paperback, Toy) - Newbery, Charming Classics
E.B.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 Harper Collins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의 평가가 좋아서 언젠가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책이었어요.

그리고 영화관에 갔다가 우연히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것을 알게 된후로 더더욱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차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주저없이 집어들었지요.

솔직히 첫페이지를 펼쳤을때, 책의 겉장의 일러스와는 다르게 책속의 일러스트가 무척 뭐랄까? 좀... 재미없어 보이더라구요.^^

정말 그전에 이 책의 정보가 없었더라면, 책 속을 보고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지만 계속 읽을수록 일러스트도 정감이 가더군요.

그렇지만 뭐니 뭐니해도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할뻔한 아기 돼지를 농장의 딸 Fern이 구해주고 Wilbur라고 이름까지 지어주며 보살핀답니다.

다행이도 Wilbur가 튼튼히 자라준 덕분에 Fern의 삼촌에게 팔려갑니다.

하지만 펀의 집과 삼촌 집이 그리 멀지 않은 덕분에 매일 매일 펀은 윌버에게 놀러가요.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던(물론 펀이 매일 찾아와주었지만 대화가 되는 친구를 원한거죠.) 윌버는 어느날 자신의 보금자리의 천장한구석에 거미줄을 친 샬롯이라는 거미와 알게 됩니다.

사실 윌버는 자신의 첫 친구가 잔인한(샬롯이 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했던 사냥에 대해서) 사냥에 대해 샬롯에 대한 그리 좋지 못한 인상을 갖게 되지요.

하지만 그런 윌버의 생각과는 달리 샬롯은 무척 지혜롭고 상냥한 마음씨를 가진 거미였어요.

우연히 자신은 햄과 베이컨이 될 처지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윌버가 절망에 빠졌을때, 샬롯은 윌버를 살리기 위해 꾀를 냅니다.

자신의 거미줄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윌버가 평범한 돼지가 아니라고 알리지요.

그리고 샬롯으로 인해 윌버는 평번하지 않은 돼지로 대접받게 되고, 결국 최고의 돼지 선발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펀이 이해한다는데에 대해 무척 놀랍기도 하고, 그래서 더더욱 재미있었어요.

최고의 돼지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특별상을 받게 된 윌버는 이제는 자신이 다른 돼지들처럼 햄이나 베이컨이 되지 않고 오래동안 잘 살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행복속에서 슬픔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샬롯의 죽음이지요.
언젠가 만나게 되는 죽임이지만, 샬롯의 죽음은 너무 이른것 같아 그 고통이 더 큰것 같습니다.

샬롯은 514개의 알을 낳고 죽습니다.

윌버는 샬롯과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샬롯의 아이들을 잘 간수하고 아이들이 알에서 깨어나는것을 지켜봐요.

그리고 샬롯의 아이들과 샬롯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샬롯의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윌버는 오래도록 사랑과 우정을 함께합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펀과 윌버의 우정을 그렸을거라 생각했는데, 물론 펀의 우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점은 윌버와 샬롯의 우정을 이야기하는거였더군요.

그래서 왜 책 제목이 'Charlotte's Web' 이라는 이해하게 되었지요.

너무 아름다운 동화였어요.

영화도 무척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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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반양장)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4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구판절판


귀하의 자녀 막시밀리안은 유감스럽게도 낙제생입니다. 저는 막시밀리안이 학교를 졸업한 후 이 아이가 맡아서 할수 있는 가족 사업을 차릴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막시밀리안은 그 어디서도 직정을 구하기 어려울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10쪽

"훼밍웨이는 제가 이해 못하는 많은 것들을 얘기하고 있어요. 특히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요. 그래도 전 헤밍웨이의 작품이 마음에 들어요. 헤밍웨이가 이야기를 쓰는 방식은 제가 꼭 그일이 일어나고 있는 장소에서 그 광경을 직접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요."
펠프스 여사자 말했다.
"훌륭한 작가는 독자를 언제나 그렇게 느끼게 만들지. 그리고 네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의자에 깊숙이 앉아서, 그냥 그 말들이 네 온 몸을 촉촉하게 적시게 내버려 두는 거야. 음악처럼 말이다."-23-24쪽

전 사람의 두뇌가 계산기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계산기도 알고 보면 사람이 만든 것이거든요.-97쪽

만약 여러분이 마틸다와 자연스럽게 만나서 이야기 할 기회가 있다면, 이 아이가 보통 다섯 살짜리 꼬마와 별다른 점이 없다고 느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마틸다의 장점이다. 마틸다는 자신의 비범함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으며 결코 뻐기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여러분은 '아주 참하고 조용한 소녀로군.'하고 생각할 것이다. 게다가 마틸다와 문학이나 수학에 대해 토론할 기회가 없다면, 여러분은 결코 마틸다의 지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마틸다는 다른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 수 있었다. 같은 반 아이들 모두가 마틸다를 좋아했다.-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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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여건상 책을 직접 보고 고를수가 없어서 책을 구입할때,
첫번째는 리뷰를 보고 선택하고
두번째는 베스트 셀러를 살펴보고
세번째는 세일%를 보면서 고른답니다.^^

'설득의 심리학'은 세가지 요건에서 많이 눈에 띈 책이라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솔직히 소설외의 책은 그리 찾아보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는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어느정도 인간의 심리를 이해했다고나 할까요.

'설득의 심리학'을 읽은후에
평소 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낼수 있는 설득 심리학의 법칙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머니와 저 사이에서도 얼마나 설득의 심리학의 법칙들이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너무 이 책에서도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색안경 끼면서 인간관계를 가질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만약 이 책에서 말하는것처럼 목적이 있어서 이용하는 심리에 대해서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게 되었고,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왜 내가그런가에 대해서도 살펴 볼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인것 같아요.

덕분에 어느정도 제 상태와 상대방의 상태를 의식하고
제가 원하지 않는 행동에 대해서 제 생각 대로 행동할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 맹목적으로 따라서는 안돼겠지만, 알고 난후 제게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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