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금렵구 1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1월
절판


저건 천사야! 그것도 상당히 높은 상급의....
그런데..
등줄기를 오싹하게 만드는 차가운 영기.
저 전신에서 감도는 파동...!
어째서...
틀림없이 성스러운데도
어째서 이렇게나 무서운 거지?
-쿠라이-115쪽

아담 카다몬...
아직 지상이 혼탁스러웠던 옛날.
마술은 흑백없이 존재하고 있었다.
원래는 하나의 영체였던 천사와 악마
그들이 각각의 당에 나뉘어 살면서 마술도 제각각의 연구와 진화를 거듭해
긴 시간을 거치면서 흑마술과 백마술로 분리되었다.

그 태고의 옛날 잃어버렸던 우주 마술을 자유자재로 다루었다는
전설의 아담. 카다몬-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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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빌려준 만화책이예요.

스토리가 쇼킹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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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vian Vande Velde

세가지 착한일?

책 겉표지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개구장이 Howard 가 거위 알을 훔치다가 늙은 마녀에게 들켜서(솔직히 마녀일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이상한 할머니죠.) 그 벌로 거위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곤 Howard가 세가지 착한일을 하면 다시 사람의 몸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처음에는 반항을 하고,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지 않던 Howard도 우연한 기회에 다른 거위에게 희망을 주면서 착한일 하나를 합니다. 사실 그 거위는 Howard가 장난으로 엄마의 염색약을 연못에 부었는데, 그 염색약으로 염색이 되어버린 거위였거든요.

두번째 착한일은 자신의 친구(사람일때)로부터 다른 거위의 알을 보호한 일이예요.어찌보면 마녀는 Howard가 자신의 한일에 대해서 어떤것이 옳은일인가를 가르쳐 주고 싶었나봐요.

그러나 세번째 착한일을 하기도 전에 늙은 마녀는 죽게 됩니다. 이제 호워드는 영영 사람으로 돌아갈수 없는것일까요? 하지만 Howard는 늙은 마녀를 용서하고 이해하면서 다시 소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것이 Howard의 세번째 착한일이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장난꾸러기 소년이 마녀에게 벌을 받아 작아지면서 기러기들과 여행을 떠나는 닐스의 모험을 그린 책이 생각이 나더군요.그것에 비해 스토리는 그리 많지 않지만, 쉽게 읽을수 있고 교훈적인 책인것 같습니다. 

[책 겉표지가 재미있어서 선택했어요.]






If Howard had known the old hag was a witch, he never would have taunted her. But he did, and she did what witches do--cursed him--and now he's a goose, which to tell you the truth, is not as serene and peaceful as it might look from the shore. People try to kill geese, for crying out loud, and the other geese are none too nice to newcomers. Howard is desperate to become a human again so he can show that old witch a thing or two.

But the only way to break the curse is to do three good deeds--and how can you help others when you've got webbed feet, wings for hands, and can't say anything but "H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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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말하는 돼지가 있다?! 'hello~'



세계 최초로 말하는 돼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선지가 보도했다.

선지에 의하면 자신의 돼지가 말을 한다며 한 농장주인의 믿기 어려운 제보가 들어와 직접 사우스 웨일스에 방문하여 돼지를 만나보았다고. 바로 주인공은 '마우스'란 이름을 가진 18개월된 돼지!

돼지 주인인 마이크(43)에 의하면 한달 전쯤 자신의 돼지 우리를 지나가던 중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계속 hello 소리가 들려 자세히 살펴보니 바로 자신의 돼지 '마우스'가 계속 자신을 쳐다보며 hello를 연발했다는 것! 이후 이웃 주민들과 언론에 알려져 유명해 지게 되었다는 설명을 자세히 보도하였다.

선지는 말하는 돼지 '마우스'의 말을 자세히 들어본 결과 프랑스 액센트가 강한 hello(allo)를 연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인은 원래 '마우스'를 적당한 기회에 식용을 위해 도살할 계획이었으나 이제는 계획을 수정했다고 한다. 현재 음반 CD에 '마우스'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현지 라디오 방송국 등에 소개되는 등 큰 인기 스타로 부상을 하고 있다.

마우스를 만나 본 돼지 전문가에 의하면 인사말처럼 들리는 목소리는 원래 돼지 성대에서는 불가능하다며 아마 유전적으로 이상이 생겨 가능한 것 같다며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결국 이 돼지는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도살 위험에서 자신의 생명도 구하고 큰 사랑을 받는 유명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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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1-20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샬롯의 거미줄에 나오는 윌버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리틀 울프 시리즈가 쉽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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