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금렵구 8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절판


쓸데없는 피를 흘리는 게 전쟁인거다.-58쪽

천사라는 녀석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 야만적인 패거리였다는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 증거가 지금 악마라든지, 마왕이라든지 하며 으시대고 있는 놈들은..
모두 원래 천사였다는 거지.
-알렉시엘 (무도 세츠나)-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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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금렵구 7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할수 없이 알렉시엘의 몸에 안주하게 된 무도 세츠나...

자신의 주위에 인물들이 자신을 무도 세츠나가 아닌 알렉시엘로만 바라본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네요.

하지만 사실 무도 세츠나는 알렉시엘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모르고 있네요.

베리얼의 조정으로 무도 사귀족의 무리에서 분열이 생기면서
세츠나의 육신이 위험에 처하자 쿠라이의 도움으로 자신의 육체를 가지고 탈출합니다.

이제 지옥의 세계와 천상의 세계가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예상으로는 당연 무도 세츠나와 사라 세츠나는 구출될거란 예감이 들지만...^^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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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금렵구 7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절판


예, 당신은 훌륭하게 나의 거짓말을 주의깊게 간파한 동시에
내 행동에 당황하는 일 없이 끝까지 잘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들은 전부 기만에 빠진 천상의 권위에 의한 일방적인 언쟁이었으며,
이 내겐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요.
새끼손가락의 손톱만큼도 전혀 아프지 않았죠. 왜냐면...
악덕을 사랑하고 악덕을 위해 살아가는 지옥에 떨어진 천사 중에서 나만큼
무법천치로 난잡하고 음란한 자는 없었다고
저 전능하다시는 분도 인정하지 않으셨던가요?
그래, 그분은 알고 있으면서 처음부터 모르는 척을 하셨던 거지요.
그 증거로 그분은 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나를
'반역자(베리얼)'라 부르지 않으셨던가요.-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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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금렵구 6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사라의 영혼을 구출하기위해 성유계로 들어갔는데,
벌써 자피켈에 의해 사라의 영혼은 천계로 인도되었네요.

사라 역시 평범하지만은 않을거란 예상을 했지만, 점점 그녀의 행방이 미궁속으로 빠집니다.

하지만 실수로 무도 세츠나 몸에 꽂았던 칠지도를 뽑아내는 바람에,
무도 세츠나의 육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요.

결국 알렉시엘의 몸에 세츠나의 영혼이 들어가게 됩니다.
자신의 몸과 사라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여행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번편에는 지옥의 광대 '매드 해터'의 등장으로 이제 점점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과연 악마의 유혹에서 모두들 잘 헤쳐나갈수 있을지...

다음편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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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금렵구 6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절판


옛 여자의 그림자를 쫓는 것보다는
지금 당신을 봐주는 녀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인형'이라고 부르지 말고 제대로 이름을 지어주도록 해.-13쪽

감미로운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귓가에서 속삭이는 악마의 한숨에는 독이 서려있는 법.
한순간에 사람의 마음의 어두운 부분에 침입해 들어와 유린하는 ...
그것이 악마다.
-키라-1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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