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금렵구 14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절판


내 꿈은 당신의 얼굴을 이 눈으로 보는 겁니다.
라지엘군...-자피켈쪽

쿠라이..
인간들의 옛서적엔 너희들은 'EVIL'이라고 쓰여있단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아니?
이걸 거꾸러 하면 'LIVE'라고 읽을수 있지.
이건 아나그람이라는 초보 문자 환치법으로
진짜 의미를 감출 때 사용 돼.
'LIVE' '살다'라는 의미야.-알렉시엘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사 금렵구 13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이번편에서...

콧끝이 찡한것이 울고 말았어요.. ^^;;

바로 사라를 기다리는 그녀의 정령 릴 때문에 말이죠.

한낱 정령으로만 보아왔던 릴이 사라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은 사라 뿐만아니라 제 맘까지 울리더라구요.

이번편에서는 책 겉표지에서도 보여왔듯이 세보프탈타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세보프탈타의 정체가 폐룡이 찾던 라일라였다니..
(전 자피켈이 사랑했던 아나엘일거란 생각을 했었지만..)

자피켈은 천사인 극형 날개찢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런 그를 구하러 무도 세츠나는 적진속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물론 자신때문에 여러명의 희생을 치른것에 대한것에 처음엔 자책감에 시달렸지만, 주위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그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날개가 찢어진 자피켈의 모습은 무척 충격적이었어요.

괴물이 되어 라지엘마져 먹으려하는 모습에서 무척 슬펐지만,
자피켈의 의지는 라지엘을 만나면서 한순간일지몰라도 무도 세츠나의 일행을 구하게 됩니다.

과연 자피켈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다음편이 궁금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사 금렵구 13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절판


넌 이제 혼자가 아니야.
넌 좀 더 주변을 봤어야 했어.
(중략)
모두 널 기다리고 있다.
모두 자기가 원해서 네 곁에 있는거니까.
모두 좋아서 네 곁에 있는 거니까.-키라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사 금렵구 12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라지엘을 담보로 무도 세츠나는 천계로 이동하게 되는데...

사라와 정령이었던 릴과의 관계는 물의 천사 지브릴의 심성과 사라의 심성이 만나 자신의 주변 인물의 괴로움을 함께 나눕니다. 그래서 그녀 곁에는 항상 그녀를 도우려는 인물들이 함께 하는건 아닌지..

그런 사라가 릴을 솎이고(?) 무도 세츠나를 만나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지만, 그런 사라의 맘도 모르고 무도 세츠나는 사라를 구하기 위해 적의 심장으로 들어갑니다.

서로의 길이 엇갈리는지도 모른채 말이죠.

그렇지만 둘은 곧 만나고..
사라는 자신과 릴의 약속을 위해 무도 세츠나를 보내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피켈은 무도 세츠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목숨을 내놓게 되고...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런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사 금렵구 12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절판


난 내방식밖엔 모르고, 내겐 또 나의 소중한 동료들도 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구세사의 모습은 될수가 없어.
하지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를 믿고 따라오겠다고 한다면...
난 당신들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맹세할수 있으며..
당신들의 존재를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러워하겠지..
그래도 좋다면..
나와 함께 싸워다오.-무도 세츠나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