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in Colfer, Glenn McCoy (Illustrator)

'아르테미스 파울'의 저자 에오인 콜퍼의 책이라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솔직히 '아르테미스 파울'은 구입하고는 아직 읽지 않았어요. ^^;; 왠지 제가 책을 구입하게되면 언제든지 읽을수 있다는 믿음에 더 늦게 읽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책을 도서관이나 아는분에게 빌리면 더 빨리 읽게 되더라구요.

암튼.. 이 책은 작가를 알아서 선택하게 되었지만,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인지 더 재미있게 읽게 된 것 같아요.

윌리엄과 마티는 어쩔수 없이 엄마손에 이끌려 도서관에 가게 됩니다. 물론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기도 하지만 진짜 이유는 도서관 지기인 머피에 관한 무서운 전설 탓에 더더욱 도서관 가기를 무서워하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곧 윌리엄과 마티는 점점 도서관의 책들과 친하게 지내고, 도선관에서의 시간이 짧게 흐른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책을 싫어하던 아이들이 어떻게 책을 좋아하게 되며, 머피와 친해지는 과정을 보면서 흐믓한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당연히 권하고 싶은 책이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채과 친해지는 법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책 겉표지 - 그렇게 끌리는 책은 아니었지만 작가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When their mother starts dropping them off at the library several afternoons a week, nine-year-old William and his brother dread boredom and the overbearing librarian, but they are surprised at how things turn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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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2 - 큐피드의 공격을 막아라 엽기 과학자 프래니 2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 외서로 읽었는데 외서가 없어 번역본에 리뷰를 올립니다.

참 독특한 어린이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랍니다.

프래니의 기발한 생각과 발명품은 주위에 호응을 받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게 생각한 프래니의 엄마는 프래니의 연구 보조인 아니 보조견을 준비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지저분한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프래니는 실망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는지라 거절하지 못하고 강아지를 받아들여요.

그리고 프래니의 의도와 다르게 강아지는 프래니의 보조견이 된것이 너무 좋아하고 어떻게든 프래니를 돕고 싶어하지요.

발렌타인데이를 잘못이해하는 프래니가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큐피트 카드가 프래니의 발명품을 강아지가 건들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프래니는 자신의 발명품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고, 자신이 위험에 처해지자 강아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프래니는 강아지와함께 훼손된 집을 고쳐가고 강아지도 사랑하게 되어요.

시리즈가 4편이나 있던데, 더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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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m Benton

참 독특한 어린이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랍니다.

프래니의 기발한 생각과 발명품은 주위에 호응을 받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게 생각한 프래니의 엄마는 프래니의 연구 보조인 아니 보조견을 준비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지저분한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프래니는 실망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는지라 거절하지 못하고 강아지를 받아들여요.

그리고 프래니의 의도와 다르게 강아지는 프래니의 보조견이 된것이 너무 좋아하고 어떻게든 프래니를 돕고 싶어하지요.

발렌타인데이를 잘못이해하는 프래니가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큐피트 카드가 프래니의 발명품을 강아지가 건들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프래니는 자신의 발명품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고, 자신이 위험에 처해지자 강아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프래니는 강아지와함께 훼손된 집을 고쳐가고 강아지도 사랑하게 되어요.

시리즈가 4편이나 있던데, 더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책겉표지 - 프래니의 모습이 포악 스럽네요. 왜그럴까?
 
책 뒷표지
 
프래니가 이해하는 발렌타인 데이
 
말썽꾸러기 강아지에서 귀여운 강아지로..

 

Frannie tries to prevent chaos when her new lab assistant, Igor, a dog of many breeds, accidentally lets loose a giant, fifty-foot, arrow-shooting c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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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2 - 큐피드의 공격을 막아라 엽기 과학자 프래니 2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5년 12월
구판절판


제가 올린 포토는 외서입니다.
책겉표지 - 프래니의 모습이 포악 스럽네요. 왜그럴까?

책 뒷표지

프래니가 이해하는 발렌타인 데이

말썽꾸러기 강아지에서 귀여운 강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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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1 - 도시락 괴물이 나타났다 도시락 1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 외서로 읽었지만 외서가 없어 번역본에 리뷰를 올립니다.

눈가에 장난기가 가득한 소녀의 모습에 눈길을 뗄수가 없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책 제목도 프랭켄슈타인을 연상케하는 프래니 케이 스테인..

또래 아이들과 남다른 생각으로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프래니는 선생님의 조언으로 친구들을 관찰해서 자신을 친구들과 맞춰갑니다.

하지만 너무나 획일적인 친구들의 모습보다는 프래니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더 마음에 드는건 왜일까요?

결국 엄청난 실수로 태어나게 되는 괴물을 퇴치하기위해서는 프래니가 얌전하게 쌓은 이미지를 벗겨내어야하는데, 선생님을 구하는것이 우선인지.. 아님 친구들과의 관계가 우선인지.. 갈등하던 프래니는 자신의 발명품으로 선생님을 구하게 됩니다.

자신의 행동에 친구들이 자신을 무서워할까라 생각했던 프래니지만, 친구들은 프래니의 카리스마(?)에 반하게 되고 프래니를 사랑하게 됩니다.

엽기적인 프래니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순간 순간 보이는 프래니의 순수함과 천진함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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