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소로에서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갑옷입은 병사가 입구에 있어 눈에 확 띕니다.

내부 전경

창과 갑옷등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세시대에 입었던 옷들.

방패

칼과 총.

기념품.
체스판이 무척 탐이 나더군요.

옛날에 사용했던 화장실. ^^

고문실...

 

또 다른 집으로 들어갔는데, 프라하에는 이런 인형들이 참 많아요.

하나쯤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그런데 방이 작다보니 인형의 냄새가 머리가 좀 아프더군요.

그 작은방에 계속 지키고 있을 주인을 생각하면 안쓰럽더군요.

또다른 가게

각자 자신의 판매 목적을 창밖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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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트 성당 다른 측면 정경이예요.

역시나 너무 커서 건물을 한눈에 담기 힘들더군요.


구왕궁 내부.

양쪽으로 보이는 창문을 통해 사람을 던져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쓰레기더미로 떨어져 목숨은 건졌다고 하네요.

구왕궁 내부.


파이프 오르간.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방 ^^

학생들이 저 위에 올라 사진을 찍더군요.

역시 학생들다워요.





구왕궁을 나와 주변의 건물들.

어떤 건물인지도 모른채,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넋이 빠졌습니다.



황금소로

인사동 골목길이 떠오르네요.

옛날에 살었던 집들에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있습니다.

기념품을 사도 돼고, 그냥 구경만 해도되요.

유리공예방으로 들어서는 입구



기념품 가게를 기념품만 파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관광으로 발전시켜 놓은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게 주인은 별로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네요.

아마도 열에 아홉은 그냥 구경만 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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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7일 10시 30분

프라하는 트램과 버스, 기차를 이용해 다닐수 있지만 거리가 다들 고만고만해서 걸어다닐수 있답니다.

대신 다리가 아파서 무척 고생했지만..^^

 


프라하성으로 향하는 도중 마주친 건물들입니다.

다른 유럽들은 가보지 못해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

과거의 건축물들을 잘 보전한 것을 보면 참 부럽더군요.





프라하성을 가기 위한 길.

거리가 대체로 비좁긴 하지만 정말 옛날 옷만 입고 있었더라면 과거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 하더군요.

길거리에 주차된 차만 없으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프라하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프라하성은 체코 공식 대통령 관저예요. 물론 여기에 하루종일 기거하시는건 아니지만...

 

프라하성을 구경하는 여러 티켓들이 있는데,
그중 성비트성당, 구왕궁, 황금소로는 놓치지 말고 봐야하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학생이라고 하면 할인해줘요.(모든 국립박물관과 공연등)

처음엔 저희는 학생증이 있어야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학생증 검사 안하더군요.
(물론 비수기라 그럴수도 있지만...)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성비트 성당.

너무 커서 전체를 담아낼수 없었습니다.

체코에서는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성비트 성당 하단

성비트 성당 내부.

처음엔 모르고 후래쉬를 킨채 찍었는데, 옆에 경비아저씨가 "노 후래쉬" 하는거예요.

그냥 지나가면서 이야기하길래, 처음엔 제게 이야기하는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주위를 살펴보니 그렇게 통제를 하더군요.

물론, 그래도 여기저기 카메라 불빛으로 번쩍였습니다.

솔직히 실내라 카메라 불빛이 필요했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예의를 지켰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성당 내부에 빛이 들어와 다행이예요.

성비트 성당에는 각기 다른 시대적 기법을 이용한 스테인드 글라스창이 눈에 띈답니다.








각 주교님이 사용하던 물건들도 진열되 있구요.



조각상들을 보면서 참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주교님이 쓰던 방이 아닐까?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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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 빈의 우승컵 구출 작전 클라리스 빈의 학교생활 2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국민서관 / 200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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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것은 영문판인데, 알라딘에 외서가 없어 번역본에 리뷰 올립니다.

일러스트가 익숙해서 선택해봤더니, 어린이 동화책 중에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의 저자 더군요.

조카에게 사준 책인데, 암튼... 책속을 살펴보니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보통 일러스트 스타일을 파괴하고 사진과 합성하는 방식이라든지,
텍스트도 주인공의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는것 같아 좋았어요.

책속의 책 이야기도 재미있구요.

아무래도 어린이 영어가 읽기 쉬워서 선택하게 되는데, 쉽기도 하지만 재미까지 주어서 더 좋네요.

책 겉표지가 영문판과 같은것을 보면 책속의 일러스트도 그대로 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번역본이 재미있으셨던분은 원서로도 한번 도전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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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 빈의 우승컵 구출 작전 클라리스 빈의 학교생활 2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국민서관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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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것은 영문판이랍니다.
알라딘에 외서가 없어 대체했어요.
책 겉표지 - 번역본과 같네요.

주인공의 형제들

칠판보드를 이렇게 옮기는것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형식을 파괴하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요.

일러스트

사진과 일러스트를 합성하는 방식도 마음에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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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2886 2006-03-11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클라리스 빈 좋아해요.
영어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보슬비 2006-03-11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좋아하는 책의 외서로 읽는것도 참 재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