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27일 오후 3시

 다시 프라하성에서 구시가 방향으로 까렐교를 건너갔다.



 

 다른 석상과는 색상이 다른것으로 보아, 모조인것 같다. (실제로 까렐교 다리에 있는 몇몇 작품은 비셰흐라드에 원본이 있다.) 








 

풍금 오르간 아저씨

 



 

 까렐교를 건너 구시가로 가는길에 체코에서 유명한 '돈지오바니' 인형극이 있어 보기로 했다. 학생이라고하니 할인이 된다. 

 

 
알공예가 참 이쁘다. 까렐교에서 구시가로 가는 골목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다.



 




 

인형극 티켓을 사고 구시가를 통해 인형극장으로 갔는데, 극장 밖을 찍지 않은것이 아쉽다.



 

내일 신랑이 인터뷰가 있엇 밖에서 저녁 먹기 부담스러워 간단하게 먹을것을 사와 호텔에서 먹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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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투여행기 -상 - 16세기 유럽 모험가의 파란만장한 신동방견문록
페르낭 멘데스 핀투 지음, 이명 옮김 / 노마드북스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이번 시사회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분량이 저를 압박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점이 좀 끌리더군요.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런 사람이 있는 줄도 몰랐고, 그냥 실화가 아닌 소설인줄만 알았죠.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정도만 알고 있었지 또 다른 동방견물록이 있다는걸 안 자체만으로도 이 책이 제게 준 상식입니다.

하지만 책 속으로 몰입이 되지 않아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책속의 삽화도 책을 읽는데 도움을 주긴했습니다.

아직 핀투여행기 - 하편을 읽을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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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2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6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2년 8월
구판절판


책 겉표지

책 속

책 뒷편

책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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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1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6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2년 8월
구판절판


책겉표지
- 책 싸게에 이외수님의 사진이 있네요.

책속

책 뒤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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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시공아트 29
프랭크 휘트포드 지음, 김숙 옮김 / 시공아트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예술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미술작품만으로는 이해하기 참 힘들긴 해요.

그럴때 그의 일생과 그의 미술스타일에 대해 소개하는 책을 함께 한다면 좀 도움이 될만한것 같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그의 화려한 그림에 넋을 놓고 바라다보면 행복해지다가도 어지럼증이 느껴집니다.

도대체 그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그림들을 탄생시켰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 책은 그의 일생과 함께 그의 그림을 이야기해줍니다.

종종 다른 화가와 같이 이야기를 해서 약간의 혼란도 주기도 하고 칼라도판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약간의 칼라 도판외에는 흑백 도판으로 그의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온전히 볼수 없어 아쉽기도 하구요.

하지만 클림트를 이해하는 도움을 준 책인것은 분명합니다.

이제 기회가 되어서 클림트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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