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여행가방 - 박완서 기행산문집
박완서 지음 / 실천문학사 / 200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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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히 늘어놓은 여행서적과 달리 한박자 쉴수 있는 여행 에세이가 더 제게 여행을 부추기게 하네요.

짧은 여행기간과 돈이 든 만큼 여행에서 얻을수 있는것을 최대한 얻어내는것이 미덕일수 있겠지만,
잠시 진정한 여행의 목적을 잊어버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면에서 박완서님의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제 숨통을 열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싱그러운 자연의 모습과 복작거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제 마음으로 전해져 오거든요.

따뜻함이 있는 여행 산문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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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왼발 비룡소의 그림동화 37
토미 드 파올라 글 그림, 정해왕 옮김 / 비룡소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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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책겉표지의 외소함과 달리 책속은 포근하게 느껴지는 일러스트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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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6
마리 홀 에츠 지음, 박철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5월
구판절판


책 겉표지

책 속 일러스트

흑백 일러스트지만 정감이 가는 동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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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평이 극과 극을 달려서 그리고 영화를 보고 이해를 못해서 한번쯤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에는 한글판을 구매하려하다가 원서를 읽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제가 구입한것 역시 합본이랍니다.



한글판 책표지가 좀 더 있어보이지만, 영문판 책 표지는 좀 더 위트가 넘쳐 보이네요.

8000원에 구입했는데, 언제 읽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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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라이너 침닉 글, 그림, 유혜자 옮김 / 큰나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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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책 뒷편

작가 사진
- 왠지 난 이사진에서 피노키오의 아버지가 생각나더라구요.

49미터의 크레인

전쟁의 참담함이 느껴지는 일러스트

창에 구멍이 난 상어를 통과하는 물고기들의 그림에서는 위트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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