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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도스토예프스키 - 30분에 읽는 위대한 예술가 27 ㅣ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27
로즈밀러 지음, 권경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도스토예프스키의 글은 '죄와 벌' 밖에는 읽지 못했네요.
집에 두꺼운 '카라바조프의 형제들'과 '미성년'은 그냥 책꽂이에 꼽아둔채 말이죠.
30분에 읽는 도스토예프스키는 작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죄와 벌'을 읽은 후에 이 책을 읽어서 이해하는데 더 도움을 주었고, 그외에 <백치>, <카라바조프의 형제들>은 읽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기도 하지요.
그의 난해한 책만큼이나 지금껏 읽었던 '30분에 읽는' 시리즈에 비교해 좀 어려움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되도록 쉽게 그리고 30초 요약을 통해 도스토예프스키를 이해하는 도움을 주었습니다.
'30분에 읽는' 시리즈는 여러 위인들의 생과 작품(소설이든 미술이든, 또는 한 철학으로)을 함께 이해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