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마존에서 책을 구입하다가 메인 화면에 뜨는것을 보고 왠지 읽고 싶은 책이 들었던 책이였습니다.

머리 셋 달린 용이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거든요.

도서관에서 발견하자마자 집긴 했는데, 책속에 일러스트가 하나도 없어 조금은 섭섭하더군요.

책을 집필하는 엄마를 따라 첫째 한나, 둘째 자크해리, 막내 사라 에밀리는 Mehitabel 아줌마의 섬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섬에서 머리 셋다린 용을 발견하게 되어요.

머리셋의 용은 몸은 하나나 각각 다른 눈을 가지고 별개이지만 같은 생각과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답니다.

단지 하나가 깨면 둘은 잠을 자고 있지요.

세남매가 방문하면서 용으로부터 각각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각자 교훈을 느끼고 변해가고, 결국 마지막 비밀을 밝혀내고 섬을 떠나게 됩니다.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줄 책이예요.

다만, 책속에 일러스트가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있긴합니다.

[책 겉표지 - 머리 셋 달린 용. 가운데 눈 뜬 용은 파란눈을 가지고 있답니다.]
평소 무서운 모습보다는 귀여운 느낌이 드네요.]

[책을 펼치면 전체 일러스트를 보실수 있어요.]

[책속 - 안타깝게도 책속에는 일러스트가 없더군요.]

A beguiling fantasy about the vacation of a lifetime.

Hannah, Zachary, and Sarah Emily are spending the summer at their Great Aunt Mehitabel's house on faraway Lonely Island. There, in a cave hidden high above the ocean, they discover a fabulous creature: a glittering three-headed golden dragon with a kind heart, an unpredictable temper, and a memory that spans 20,000 years. Transported by the magic of the dragon's stories, the children meet Mei-lan, a young girl in ancient China; nineteenth-century cabin boy Jamie Pritchett; and, in more recent times, Hitty and her brother Will, who survive a frightening plane crash on a desert island. In this fluidly written novel, Rebecca Rupp explores what three children from the present learn from the past - and from an unlikely, but wise and generous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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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4-09 0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hy didn't she just tell us about Fafnyr?" (중략) "Some things are best when you like Fafnyr" - p158
 
30분에 읽는 플라톤 -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12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12
로이 잭슨 지음, 김지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9월
품절


플라톤의 저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철학서로, 그의 책에서는 2500년전에 존재했던 국제 도시 아테네의 복잡한 문화와 가치관을 엿볼수 있다.-.쪽

30초 SUMMARY

● 플라톤은 철학의 체계적 기초를 세운 철학의 창시자로서 유명하다.

● 플라톤은 당시의 정치, 문화 풍토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한테 배우면서 철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소크라테스적 방법을 강력히 지지했다.

● 플라톤의 철학에는 소크라테스와 피타고라스 같은 사상가들의 가르침이 녹아들어 있다.

● 플라톤은 그의 중기 저서들로 가장 많이 알려졌다.

―우주의 이면에 있는 질서를 규명한 이데아 이론.
―《국가》에 나타난 그의 정치사상. 여기에서 플라톤은 '가장 똑똑하고 선한' 철인왕이 국가를 지배해야 하며, 철인왕은 이데아를 꿰뚫어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간본성론. 플라톤은 영혼의 불멸성을 믿었고, 이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플라톤은 철학과 과학을 육성하기 위해 아카데메이아를 설립했다.-.쪽

이데아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

●이데아는 진리나 실재를 표현한다. 감각(촉각, 미각, 후각, 시각, 청각)으로는 얻을 수 없고 정신을 훈련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말하자면 이데아는 지성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 '이데아'라는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 '에이도스'나 '이데아(ide?)'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이상(理想)'이라는 뜻에 가깝다. 그러나 '이데아'라는 말로 옮기든 '이상'이라는 말로 옮기든 그 말에는 정신 안에 있다는 전제가 어느 정도 깔려 있는데, 플라톤은 이데아나 이상이 정신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대담한 주장을 펼쳤다.

●감각 경험(사물을 보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며 냄새 맡는 것)에는 이데아의 자취가 남아 있다. 즉 그 안에는 완전무결한 아름다움, 선, 빨강의 흔적이 남아 있다. 우리가 어떤 대상에서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느낄 수 있는 것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우리가 갖고 있었던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떠올릴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말하자면, 이데아는 우리가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지식이며,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그것을 떠올릴 수 있다.

●이데아는 영속적이며 불변하지만, 감각의 세계는 일시적이고 변화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유동의 상태에 있는 사물을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무언가 있어야 알 수 있을 것 아닌가.-.쪽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

플라톤은 《국가》에서 철학자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정의 내리고 있다. 그리스어 '필로소포스(philo-sophos)'도 바로 그런 뜻을 담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필로소포스와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필로테아모네스(philo-theamones)'와는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연극, 책, 전시회에서 얻는 모든 것을 지식이라고 말한다.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감상은 뒷전이고 사진 찍기에 급급한 관광객의 행태와 비슷하다. 하지만 철학자는 사실과 형태를 피상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사물의 적확한 본질을 성찰한다.-.쪽

플라톤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안다고 말할 때와 어떤 것을 믿는다고 말할 때의 차이를 구별하길 바랐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아는' 것은 지구가 둥글다고 '믿는' 것과 다르다. 파르메니데스처럼 플라톤도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만 지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구가 둥글다는 걸 안다면 지구는 정말로 둥글다.

그러나 믿음(혹은 의견)은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도 가질 수 있고,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가질 수 있다. 지구가 둥글다고 믿는다면(존재하는 것), 실제로는 지구가 평평할 수도 있는 것(존재하지 않는 것)이다.-.쪽

30초 SUMMARY

● 플라톤은 이원론자였다. 육체와 영혼은 따로 떨어져 있으며 영혼은 불멸하다고 생각했다.

● 카타르시스를 통해 영혼과 좀더 가까워질 수 있고, 불멸의 이데아계에 다가갈 수 있다.

● 영혼은 지성의 거처다. 육체가 죽어도 영혼은 이데아계에 머물다가 또 다른 육신으로 부활한다.

● 영혼은 서로 각축을 벌이는 세 요소로 이뤄진다. 영혼이 욕망에 지배되면, 영혼과의 교감을 상실하고 오직 육체적 쾌락만 탐한다.

● 영혼은 이데아계를 자연스럽게 갈망한다. 플라톤은 후기 철학에서 아름다움을 욕망하는 것도 선의 이데아를 깨닫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플라톤은 우주의 영혼이 등장하는 창조신화를 발전시켰다. 우주의 영혼은 데미우르고스가 만들었고, 이데아계와 별개로 존재하는 그는 이데아를 모태로 삼아 우주를 창조했다.-.쪽

플라톤은 교육이 특수 학문이나 기술을 발달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성 발달에 중요하다는 점을 체계적으로 주장한 최초의 철학자이다. 플라톤은 점수를 따고 시험을 통과하고 특정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전문가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미국의 교육제도는 플라톤의 교육철학을 이어받았다. 도덕과 사회의식을 강조하고 대인관계를 중시하면서 중등교육까지는 학업 성취도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플라톤은 합리적 사고력을 갖지 못한 어린이에 대해서도 각별히 언급하는데, 이는 좋고 나쁨의 차이를 아직 구별할 줄 모르는 어린 아이에게 너무 엄격하게 사회의식을 강조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플라톤의 교육 이론은 순응만을 강조하고 교육의 선택권을 주지 않았으며 검열이 많았지만, 플라톤은 이런 교육을 받은 어른이 지적 모험을 즐기는 독립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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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꽉 막힌 시내에서 작은 편지 하나를 부치기 위해 사람이 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 엄청나게 낯을 가리는 부유한 귀족이 자신의 성을 나설 때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만든 것. 적군의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는 데 힘은 들더라도 확실한 방법. 이 모든 해결책은 땅 밑 터널이다.

‘꼭꼭 숨겨진 세상 시리즈’는 지구 위의 세계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한꺼풀 벗겨낸 세상을 보여준다. 1권 ‘땅속에 묻힌 비밀을 캐내자!’, 2권 ‘감춰진 보물을 찾아라!’, 3권 ‘바다에 잠긴 비밀을 건져라!’는 각각 지하 건축, 보물 탐험, 수중 탐험을 그리고 있다. 각 쪽마다 화려한 그림이 눈길을 잡고 자세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체코의 프라하는 우편 터널을 이용해 우편물을 배달한다. 도시 곳곳을 연결하는 파이프 속으로 우편물이 들어 있는 금속통들이 쉭쉭 소리를 내며 오가고 있다. 시내에 설치된 우편물 배달용 파이프의 길이는 모두 합쳐 약 60㎞나 된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지하 터널을 파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지하수를 도시까지 끌어 왔다. 덕분에 도시에는 대형목욕탕이 들어설 정도로 물이 풍부해졌다.

2권은 보물찾기의 세상으로 안내한다. 보물은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감춰놓기 마련. 보물을 깊숙이 숨겨놓을수록 이것을 찾아내는 과정도 흥미진진해진다.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의 오크섬에서 1795년 소년들이 우연히 발견한 구덩이에서는 200년이 넘도록 보물 찾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기하게도 땅속에 3m 간격으로 나무판이 가로막혀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고, 중간에는 구덩이로 물이 흘러들게 만들어 놓았다. 뭔가 대단한 보물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높지만 성과는 미미한 상태.

3권은 신비한 바다 생물과 바다 속에 감춰진 세계를 보여준다. 바다 깊은 곳은 물과 불이 이웃해 있다. 바다 화산이 그것. 이 바다 화산에서 뿜어 나오는 용암과 유독 가스 때문에 바다 생물들이 살 수 없을 것 같지만, 여기에서도 수많은 생물들이 놀라운 적응력을 보이며 생존해 있다.

오히려 바다 화산 근처는 먹이가 풍부해 물고기들이 몰려 든다. 이 물고기들은 화산이 활동을 멈추면 근처의 다른 바다 화산으로 옮아간다. 이 밖에 사라진 고대문명에 매료돼 바다 밑을 수색하는 탐험가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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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인재 멘토링 Leaders Guide 2
최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멘토링에 대해서 들어봤지만, 어떤 뜻을 갖고 있는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멘토링이란

조직이 전략적인 차원에서, 핵심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구성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ㆍ지도ㆍ조언함으로써 실력향상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인재육성 방법을 말한다.

우연한 기회에 읽었는데, 제게는 멘토링에 대해서 안것만으로도 만족한 책입니다.

항상 배우고자 하는 자세는 나 자신을 젊게 하는 활력소인것 같습니다.

60이 되시는 어머님만 보시더라도 인터넷과 디카를 배우시니, 훨씬 우리들과 가까워지신 느낌이거든요.

기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자료와 교육을 준비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책은 기업의 인사과에서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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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인재 멘토링 Leaders Guide 2
최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04년 7월
절판


초우량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다음 두 가지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첫째,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전략적 역량이 있어야 한다.

둘째, 전략적 역량을 충실히 이행하여 최종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업 운영상의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위의 두 가지 조건을 유심히 살펴보면, 모두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는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사람에 의한 경영Management By People'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에 따라 초우량 기업이 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적인 선도기업들은 이러한 사실을 일찍부터 깨닫고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쪽

멘토링이란

조직이 전략적인 차원에서, 핵심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구성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ㆍ지도ㆍ조언함으로써 실력향상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인재육성 방법을 말한다.-.쪽

멘토에게 가장 적합한 성격적 특성은 무엇일까? 멘토는 기본적으로 다음 네 가지 요건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호의성이다.

호의성이란 남을 돕는 마음과 타인의 감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의미한다. 호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둘째, 개방성이다.

개방성이란 타인이 제시한 새로운 생각ㆍ의견을 기꺼이 수용하는 자세를 말한다.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멘토는 멘티의 업무능력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일 멘토가 멘티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지식이나 업무방식을 강요한다면, 멘티는 새로운 것을 학습하거나 창의적ㆍ도전적인 업무를 수행하기를 꺼리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멘티가 자신감을 잃을 경우, 참신한 아이디어의 개발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쪽

셋째, 감정적 안정성이다.

감정적 안정성이란 자신의 감정을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감정적 안정성이 부족한 멘토는 시시각각 감정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오전에는 기분이 좋았다가 오후에는 잔뜩 찌푸리고 있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멘티는 끊임없이 멘토의 눈치를 살펴야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멘토링이 불가능하다.

넷째, 성실성이다.

성실성이란 자신의 임무를 철저하고 책임있게 수행하는 자세이다. 자기관리가 뛰어난 성실한 멘토는 멘티의 업무수행에 있어서 바람직한 '역할모델role model'이 된다. 이처럼 항상 노력하는 모습, 열정적으로 회사를 위하는 모습만으로도 멘티에게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쪽

오늘날처럼 환경변화가 급격한 사회에서는 '누구한테 배워야 하는가' 또는 '언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있을 수 없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전문지식과 외부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에게라도 항상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누구라도 '완벽한 사람perfect human being'은 될 수 없다.

=>항상 배우는 자세는 인생에 있어 활력소를 주는것 같습니다.-.쪽

멘토링이란

회사에 대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가 풍부한 선배사원이 직접 후배사원들을 지도하고 조언해주는 활동을 말한다. 일상 업무현장 속에서 사람과 사람간에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탁월하다.

-.쪽

'멘토Mentor'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인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한 친구에게 자신의 아들인 텔레마코스를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친구의 이름이 바로 '멘토'였다. 그는 오디세우스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까지 텔레마코스의 친구, 선생님,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었다고 한다. 그 후로 멘토라는 그의 이름이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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