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 - Art 020
마쓰오 바쇼 외 지음, 가츠시카 호쿠사이 외 그림, 김향 옮기고 엮음 / 다빈치 / 2006년 3월
절판


하이쿠는 5.7.5 음수율을 지닌 17자로 된 일본의 짧은 정형시를 일컫는다. 하이쿠는 세계 문학에서도 예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시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짧기 때문에 내용이 함축적이어서 난해 할수도 있지만 함축적인 내용을 풀어가는 묘미가 매력적이기도 하다.-.쪽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 1542-1616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1536-98와 그의 추종 세력과의 싸움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중략)
이때부터 에도는 1868년 메이지 유신전까지 250여년 동안 일본의 정치,사회,문화의 수도로 발전하게 된다. 도쿠와 가문이 다스리던 이 기간을 후세 사학자들은 도쿠가와 시대, 또는 에도 시대라고 부른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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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4 - 아웃케이스 없음
장 피에르 주네 감독, 시고니 위버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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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장 삐에르 주네

출 연 : 시고니 위버(변종 리플리), 위노나 라이더(사이보그 칼), 도미니크 피뇽(브리스)

리플리가 죽었으니 이제는 에어리언 시리즈와 작별을 고하나했더니, 또 다시 나타났네요.

에어리언 너도 참 끈질기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마도 에어리언 역시 사람들이 끈질기다..라고 말하고 싶겠죠.

에어리언과 장렬히 전사한 리플리의 DNA를 복제해 리플리와 에어리언을 함께 부활시키지요.

리플리는 이제 에어리언의 DNA와 함께 결합되어 보통 인간보다 몇배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반면에 에어리언 역시 인간의 DNA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장 삐에르 주네 감독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로 유명한 감독인데, 아무래도 에이리언은 전편의 힘이 너무 크다보니 감독의 역량이 죽어 버린 작품이예요.

뭐, 그냥 SF액션호러의 기본은 하지만 전편을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또 위노나 라이더의 왜 이 영화에 나왔나 싶을정도 그리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인간의 욕심으로 다시 태어난 리플리들과 에어리언들을 보면서 흠칫 흠칫 놀라게 되더군요.

만약 나의 DNA로 나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또 다른 나를 만난다면 그것이 나일까? 아님 다른 타인이 되는걸까?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할거예요.

이제 에어리언으로 보여 줄것은 다 보여준것 같은데...

설마 에어리언 5가 나오는건 아니겠지요?

에어리언 시리즈 3편까지 봤는데 4편은 안 볼수도 없고, 그래도 챙겨봐야할것 같은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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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3 - [할인행사]
데이비드 핀처 감독, 시고니 위버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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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데이빗 핀처

출 연 : 시고니 위버(리플리), 찰스 듀톤(딜론), 찰스 댄스(클레멘스), 폴 맥간(골릭)

머리를 완전히 밀고 나온 리플리의 모습에서 이번엔 꼭 흥행에 올인해야지..하는 강인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시리즈가 나온다는것은 그만큼 인기가 있다거겠지요.

하긴 에어리언하면 SF의 한 축에 속하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그런제 점점 에어리언의 모습이 기계와 개를 합성해 놓은듯 외계 생명체라기보다는 로봇같은 느낌을 주는것이 예전보다 덜 무섭고 오히려 우스꽝 스럽고 침을 질질 흘리는 모습이 더럽기까지 합니다. ㅠㅠ

공격적인 에어리언이 유독 리플리만 이뻐해주는것은 자주 만나는 리플리가 반가워서만은 아니겠지요? ^^

[머냐? 너는... 머리를 깎았어도 여자라고 침흘리냐?]

결국 자시 몸속에 에어리언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플리는 주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리플리의 배를 뚫고 나오는 에어리언을 부둥켜 앉고 장렬히 전사합니다.

이제 더이상 에이리언 시리즈는 안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확 죽여놓긴 했지만..

왠지 보는내내 찜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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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Paperback) (Paperback) - Oxford Bookworms Library 2
루이스 캐롤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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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앨리스 많이들 읽어보시거나, 영화나 만화로 만나셨을거예요.

말하는 토끼를 따라가던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을 가지요.

그곳에서 때론 목이 길어지고 때론 자신의 눈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담배피는 애벌레에 정신없는 공작부인과 돼지같은 아이..

그리고 말도 안돼는 티타임을 갖는 모자장수와 잠자는 쥐..

이곳에서는 정상인것들이 하나도 없고 앨리스를 어리둥절하게 하지요.

하지만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가장 큰 매력은 어쩜 말장난에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서로 읽어본다면 번역본에서 줄수 없는 재미를 찾아 볼수 있어요.

우리나라 말처럼 동음이의어가 많이 나오거든요.

앨리스 외서가 솔직히 이쁘고 좋은 재질의 외서도 많은데 페이퍼 백의 외서만 판매하고 있어 조금은 아쉽긴하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 외서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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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2 감독판 - [할인행사]
제임스 카메론 감독, 시고니 위버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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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제임스 카메론

출 연 : 시고니 위버(리플리), 캐리 헨(뉴트), 마이클 빈(힉스)

전편은 컬트적인 느낌이 들었다면 2편은 좀더 SF액션에 가깝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네요.

마치 터미네이트 2처럼 말이죠.

전편의 악몽이 책 가시기도 전에 리플리는 또 다시 돈과 명예에 눈이 먼 대원들과 함께 에어리언이 있는 곳에 가게 됩니다.

아무도 리플리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서야 자신들의 실수에 빠진것을 알지요.

모든 이주민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했을때 한 어린 소녀가 간신히 살아남고 리플리는 모성본능으로 그 소녀를 구하기 위해 처절하게 에어리언과 전투를 합니다.

솔직히 여자 혼자서 저 많은.. 징그럽고 무시무시한 외계인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그저 어머니가 위대하다고!! 소리칠수밖에..^^;;

말도 안돼..말도 안돼.. 수없이 외치지만 그럴려면 다큐멘터리를 봐야겠지요.

그래도 에이리언 시리즈 중에 1,2편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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