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시리즈.. 점점 내가 모르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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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SE (2disc) : 40주년 기념판 - 아웃케이스 + 북클릿 포함
로버트 와이즈 감독, 줄리 앤드류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감 독 : 로버트 와이즈

출 연 : 줄리 앤드류스(마리아), 크리스토퍼 플러머(트랩 대령), 헤더 멘자이스(루시아)

어릴적 명절만 되면 TV에서 빼놓지 않고 방영해주던 영화 중에 하나가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이였어요.

자주 본 영화는 질릴만도 할텐데, 이 영화는 봐도 봐도 처음 봤을때의 감동이 다시 사라나고 마리아와 트랩대령이 사랑에 빠질때는 결과를 알면서도 얼마나 좋아라하면서 봤던지...

영화 음악의 아름다움과 알프스의 아름다움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뮤지컬 영화지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OST도 구입해서 듣곤 했답니다.

재미만 주는것이 아니라 감동도 함께준 영화지요.

제 2차 세계 대전의 긴박함과 함께 온 가족이 에델바이스를 부를때는 아름답고 구슬프더군요.

온 가족이 함께 시대를 뛰어넘어 함께 볼수 있는 몇 안되는 최고의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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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4-26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중고등학교시절부터 이영화 좋아했었는데 물론 ost도 늘 귀에 꽂고 살았죠. 그래서 울아이들에게도 그 감동을 느껴주려고 보여주고 ost도 시디로 새로 장면했죠. 울아이들 그감동 못느끼드라구요. 단지 엄마의 강요로 겨우봐준다 이런식이요. 그치만 노래는 많이 들어본 에델바이스나 도레미송이 흘러나오니 좀 흥에 겨워하더군요. 전 이영화 tv에 할때마다 볼려구 하거든요.볼때마다 감동이에요.
 
연개소문 1 - 1부 잠룡(潛龍)Ⅰ, 개정완결판
박혁문 지음 / 홍진북스(중명출판사) / 2006년 2월
품절


양만춘이 당나라군을 안시성으로 유인하여 접전을 벌이는 사이, 연개소문은 조의선인군을 이끌고 만리장성을 넘어 적의 보급로를 공격하여 이세민을 고립시킨다. 결국 보급로가 끊긴 이세민은 후퇴하게 되는데, 연개소문은 이들을 요택이라 불리는 진흙탕 속으로 유인하여 거의 전멸시켜버린다.
천하의 영웅 이세민은 이 싸움이후 병이나 죽게되는데 그때 그가 남긴 유언 중 하나가 '다시는 고구려를 침공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아들 고종은 연개소문이 죽고 난 뒤 다시 고구려를 공격하여 멸망시키고 만다. 이 과정에서 당 고종은 자신의 아버지를 패퇴시킨 영웅 연개소문을 폄하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아들에 의해 폄하된 연개소문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연개소문이다. 성격이 난폭하고 사나워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의 폭군이며 독재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관점을 뒤집어 보면 바로 연개소문의 본 모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여 이 글을 적었다.

=>폄하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중극에서는 연개소문에 대한 영웅담을 소재로 경극을 하고 있다니 중국인에게도 연개소문은 무시할수 없는 존재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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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S.E. - [초특가판]
데이비드 핀처 감독, 숀 펜 외 출연 / CDM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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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데이빗 핀처

출 연 : 마이클 더글라스(니콜라스 밴 오튼), 숀 펜(콘래드 밴 오튼), 데보라 웅거(클라리)

마이클 더글라스, 숀펜, 데보라 웅거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선택한 영화였어요.

동생의 계략에 말려들어 목숨을 건 게임을 하게 되었지만, 솔직히 어느정도 결말을 예측했던 영화라 신선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실망스럽기까지 했어요.

재미있는 소재였는데, 자신의 인생에 가치를 찾기위한 행동으로는 일반인이 꿈꿀수 없는 게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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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븐
데이비드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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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데이빗 핀처

출 연 : 브래드 피트(데이비드 밀즈), 모건 프리먼(윌리암 서머셋), 케빈 스페이시(존 도우), 기네스 팰트로우

연쇄 살인마를 ?는 스릴러 만큼 재미있는 소재는 없을거예요.

거기다가 종교에 결합된 무작위가 아닌 계획된 범죄는 호기심을 더 자극 시키지요.

개인적으로 브래드 피트가 나온 모습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바로 데이비드 밀즈 역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더 좋았는지 모르겠네요.

카톨릭에서 말하는 7가지 죄악

'Gluttony(탐식)', 'Greed(탐욕)',Sloth(나태), Envy(시기), Lust(정욕), Pride(교만), Wrath(분노)에 맞춰 살인자는 살인 계획을 짜게 됩니다.

너무나 치밀하고 잔인하게 살인을 하는데, 전 나태라는 죄목으로 침대에서 서서히 죽어간 사람을 볼때는 너무 무서웠어요.

죽은줄 알았는데 움직일때는 진짜 많이 놀랬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밀즈에게 서서히 어두운 그림자가 끼칠거란 예상은 했지만, 마지막 충격적인 살인은 밀즈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허탈하게 했습니다.

만약 내 자신이 밀즈 였다면, 저 역시 밀즈와 똑같은 행동을 했을겁니다.

아무리 그것이 범인과 지는 게임이라도 말이지요.

존 도우를 죽일지 갈등하는 밀즈의 모습에서 강한 연민과 그리고 존 도우를 연기하는 케빈 스페이시의 강한 카리스마에 영화는 더 빛이 나는 것 같아요.

음울한 분위기와 계속 내리는 비는 미래의 암울함이 한층 돗 보인 영화랍니다.

아직도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비록 엔딩이 찝찝할지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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