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Cover Ann-Jeanet Campbell, Ann-Jeanette Campbell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었는데, 내용도 교훈적이예요.

사냥꾼의 함정에 잡힌 마녀가 자신을 도와준 부부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게 됩니다.

부부는 자신들에게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고, 그 아이가 아무런 고통없이 컸으면 좋겠으며 모든이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빌어요.

마녀는 너무 어려운 소원이지만 상자를 하나 주고 그곳에 아이에게 고통을 줄수 있는것들을 넣어두면 아이는 그것으로부터 보호를 받을것이지만, 절대 상자를 열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소원은 아이가 선택해야하는거구요.

부모에게 이쁜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를 위해 벌에 쏘이지 않게 상자에 벌을 넣어두고, 화상을 입지 않고 뜨거운 석탄을 넣고 온갖가지 고통스러운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하지만 그래서 아이는 아름다운 꽃사이로 날아다니는 벌을 볼수 없고, 매일 아침 자신의 방 창가에서 노래를 불러주던 새의 죽음에 슬퍼할수도 없게 되어요.

그리고 우연히 상자를 열게 되면서 모든 슬픔과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는 불해해졌냐구요?

아니예요. 아니는 그런 슬픔과 고통을 통해 행복을 찾을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드디어 부모님의 소원인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됩니다.

책이 재미있어서 혹시 한국에 번역본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네요.

언제 기회가 되시면 외서로 찾아 아이에게 읽어줘도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What would it be like to live in a perfect world? A world without pain or sorrow?
Dora, the child of a goodhearted man and woman, knows such a world. She is protected by the wishes her parents made before her birth—wishes granted by a grateful witch. Her parents first asked for a child, next for her to be protected from all evil, sadness, and pain in the world, and lastly for her to be loved by all. The witch gives Dora's parents a box in which to put everything they want to protect her from, as well as a warning that Dora must never open the box, or the wish will come undone. The last wish is up to Dora to complete.
As the years go by, Dora's box is filled and Dora never feels pain, or fear, or grief—until the day a boy persuades Dora to open the box. As Dora feels sadness for the first time, the third wish finally comes true, for to be loved by all, she must know pain and sorrow as well as happiness and joy.
Inspired by the myth of Pandora's box, this mesmerizing tale, paired with the spectacular paintings of debut illustrator Fabian Negrin, has the depth and beauty of a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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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ver Ann-Jeanet Campbell, Ann-Jeanette Campbell

도서관에서 신랑 기다리다가 시간이 잠깐 남길래 읽었어요.

짧지만 아름다운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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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9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권^^ 아자~

보슬비 2006-04-19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 올해 목표는 2006년 1000권 읽기예요. 우하하하.. 욕심도 크죠?
 
Magic Tree House #11 : Lions at Lunchtime (Paperback) Magic Tree House 매직트리하우스 16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 Random House / 199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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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트리 하우스의 11번째 이야기예요.

순서대로 10번째 이야기를 읽으면 좋겠지만, 도서관에 10권이 없었던 관계로 건너 뛰어 읽었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읽는데 문제 되지 않아요. 약간 아쉬울뿐이죠^^

모건을 도와 사서가 되기 위한 시험을 통과 하기 위한 3번째 테스트를 아프리카에서 찾기로 해요.

아프리카의 많은 동물들로 인해 잭과 애니는 흥분하지만 한편으로 잭은 사자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잭은 어서 빨리 문제를 풀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애니는 강을 건니지 못하는 얼룩말들을 도와주고 진흙에 빠지게 되고, 코끼리가 애니와 잭을 씻겨줍니다.

어서 빨리 문제를 풀고 싶어하는 잭의 마음과 달리 애니는 작은새를 ?아 가고 그곳에서 3번째 문제의 해답을 찾게 되어요.

가끔 애니의 돌출행동은 사람을 조바심하게 하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결과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매직 트리 하우스로 돌아가려는데 불행이도 사자무리가 매직 트리 하우스가 있는 나무 아래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다행이도 잭이 책을 읽으것이 도움이 되어 기린을 이용해 사자로부터 탈출하게 됩니다.

잭과 애니와 함께한 유쾌한 아프리카 여행이었어요.

아프리카 동물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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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11 : Lions at Lunchtime (Paperback) Magic Tree House 매직트리하우스 16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 Random House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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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he color of gold
and as sweet as can be.
But beware of the danger
that's all around me.
What am I?

=>Honey-13쪽

Hey, Jack, on the moon it felt like I weighed ten pounds," said Annie. "And in this mud it feels like I weigh a ton."-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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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쎌 웨폰 (1disc) - 할인행사
리처드 도너 감독, 멜 깁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감 독 : 리차드 도너

출 연 : 멜 깁슨(마틴 릭스), 대니 글로버(로저 머토프), 미첼 라이언(피터 맥칼리스터)

죽으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뭔 짓을 못할까?

자살하려고 했지? 너 잘못 걸린거야. 그렇게 갈등하지 말고 혼자 뛰어내리기 싫으면 같이 뛰어내려줄께...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마틴은 자살하려는 사람과 같이 뛰어내리지 않나, 권총으로 자살하려 하지 않나.. 너무 과격한 형사예요.

그런 폭탄같은 형사와 파트너가 된 머토프는 사건도 사건이지만 마틴 때문에 더 걱정입니다.

머토프가 걱정하면 걱정할수록 보는 사람들은 재미있네요.

당연히 마틴이 죽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있으니깐요^^

성공으로 4편까지 나오게 된 '리쉘웨폰' 시리즈의 첫편이지요.

머리도 식힐겸 재미있게 볼수 있는 액션 코미디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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