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트리 하우스의 7번째 이야기입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때론 관심이 가는 부분을 골라 읽어도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어요.

하지만 점점 매직 트리 하우스의 매력에 빠지다보면 스토리 순으로 읽고 싶은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6편에서 대력 감을 잠았듯이, 모건에게 필요한 4가지의 물건의 앞머리는 M으로 시작되어요.

수영을 하고 돌아온 잭과 애니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웬걸...

잭과 애니가 도착한곳은 바로 빙하 시대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읽을때 영화 '아이스 에이지'가 생각나더군요.

영화에서 나왔던 맘모스와 사보투스가 이 책에도 소개 되거든요.

너무 추운 옷차림이 무척 안쓰러웠는데, 다행이도 잭과 애니는 크로마뇽인의 집에서 살짝 외투를 빌립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뒤를 ?아 마술사를 만나 모건을 구할수 있는 물건을 받게 되지요.

바로 맘모스의 뼈로 만든 플룻이었어요.

이것으로 M에 관한 물건이 3개가 모였네요.

제 개인적으로 마우스가 모건일거란 추측이 있는데, 그 추측이 맞는지는 다음편을 봐야 알수 있겠지요?

아이들에게 빙하시대와 원시인 그리고 동물들의 생태를 살짝 엿볼수 있게 도와줍니다.

Jack and Annie are whisked all the way back to the Ice Age in this compelling Magic Tree House time-travel adventure where they meet woolly mammoths, cave people...and fierce sabertooth tigers!
책 겉표지
-빙하시대에 나타난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맹수
 
매직 트리 하우스 - 이번에는 빙하시대로 갔네요
 
크로마뇽인이 그린 벽화
 
맘모스를 타고 매직 트리 하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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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마법사 모건을 구하기 위해 4가지 물건을 구해야하는 잭과 애니는 이번엔 밀림의 아마존으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되어요.

지난번 닌자를 찾아갈때도 도와주었던 생쥐도 함께 말이죠.

이번 여행은 기존의 여행보다 훨씬 험난하고 무서운 여행이었어요.

유령이나 공룡도 무서워하지 않던 애니는 곤충을 무서워하는 바람에 잭이 동생 애니를 설득하는 장면에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요.

저도 한때 탐험가가 꿈이었을때, 가보고 싶은곳이 바로 밀림의 아마존이었답니다.

아직도 발견한 종보다 발견하지 않은 종이 더 많고, 발견되기 전에 사라져 버리는 종들이 있을 아마조.

무척 신비하고 그래서 아름답고 때로는 위험한것 같아요.

하지만 잭과 애니는 이번 여행을 통해 동물과 곤충들이 괜히 해치는것이 아니라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살아가는거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져온 물건은 망고예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 중에 하나인데(신랑은 화장품 맛 난다고 싫어하더군요.^^) 지난번 달의암석처럼 M자로 시작하는 물건이거든요.

혹시 다음 에피소드를 읽는다면 정말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건 아닌가 한번 의심해봐야겠어요.

암튼,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 매직 트리 하우스랍니다.

Jack and Annie travel back in time to a South American rain forest in search of the elusive magician Morgan le Fay. Will they find a new clue to her whereabouts before they are trampled by stampeding killer ants?
책 겉표지
- 아마존에서 악어의 등장
 
수풀에 있는 줄 알았던 잭과 애니는 아마존의 정글의 150피트의 나무 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잭과 애니를 공격하는 줄로만 알았던 원숭이..그러나..
 
열대 우림속에서 겨우 매직 트리 하우스를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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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트리 하우스의 5번째 이야기예요.

마법사 모건과 함께 카멜롯으로 사라진 매직 트리 하우스가 혹여 다시 나타날까봐 잭과 애니는 계속 매직 트리 하우스가 있었던 곳을 기웃 거리지요.

매번 실망했던 잭과 애니에게 다시 한번 매직 트리 하우스가 나타납니다.

마법사 모건의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메모를 발견하게 되고, 통나무 집안에 펼쳐져있는 닌자가 있는 곳으로 여행하게 되어요.

처음 닌자를 만났을때 잭과 애니는 적일까봐 무척 걱정했지만, 곧 그들이 좋은 사람이고 잭과 애니를 도와줄거라는걸 알게 되어요.

무서운 사무라이를 피해 다시 매직 트리 하우스로 돌아가는 잭과 애니는 닌자 마스터가 가르쳐 준대로 자연을 이용하고, 자연이 되고, 자연에 따라감으로써 제대로 도착하게 되어요.

그곳에서 잭과 애니를 기다리는건 닌자 마스터.

잭과 애니를 시험해 본거였지요.

닌자 마스터는 달의 돌을 잭과 애니에게 주고, 모건을 도와주라고 합니다.

모건이 찾아달라는 네가지 물건중에 하나는 찾게 된거죠.

나머지 3개를 찾아서 잭과 애니의 여행은 계속 될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와 일본의 무사 닌자와 사무라이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매직 트리 하우스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The tree house is back—but where is the enchantress Morgan le Fay? The search for her begins as Jack and Annie are transported back to ancient Japan, where they find themselves in the cave of a ninja master. Will the evil samurai warriors get to Jack and Annie before they can learn the secrets of the ninjas?
책 겉표지
- 닌자에게 붙잡힌(?) 잭과 애니
 
또 다시 나타난 매직 트리하우스
 
닌자의 도움을 차가운 시냇물을 건너는 잭과 애니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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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애니의 3번째 책속으로 여행이지요.

이번에는 피라미드가 있는 이집트로 잭과 애니는 여행을 가게 됩니다.

이집트 사막속에서 만난 장례행렬은 어느 한순간에 사라지고 잭과 애니는 그것이 신기루이다 유령이다 논쟁이를 하지요.

솔직히 책속의 여행자체가 신기루이고 유령같은데 말이예요^^

검은 고양이에 이끌려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가게 된 잭과 애니는 그곳의 주인, 그러니깐 여왕의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

유령을 만난 잭과 애니의 반응에서 두 남매의 성격이 나타나더군요.

애니의 용기와 잭의 지혜로 여왕의 환생을 도와 주게됩니다.

여왕을 도와주고 나오는길에 길을 잃게 되는 잭과 애니는 다행이도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고양이의 도움으로 다시 매직 트리 하우스로 가게 되지요.

그리고 여왕은 다음 생을 위해서인지 배를 타고 나타나는 모습은 왠지 멋있게 느껴지더군요.

저 역시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무척 보고 싶었던터라 잭과 애니가 무척 부럽기도 하고요.

현실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미스터리한 M의 또 다른 단서를 발견하게 되지요.

바로 매직 트리 하우스 바닥에 적혀진 M이라는 마크입니다.

잭과 애니는 다음번에 과연 M을 만날수 있을런지는 두고 봐야겠어요.

영어가 쉽고, 줄거리도 길지 않아서 읽기 좋답니다.

Jack and Annie find themselves whisked away to ancient Egypt, where they come face to face with a dead queen—and her 1,000-year-old mummy! "This will be welcomed by beginning readers making the transition to chapter books.

책 겉표지
-관에 누워있는 미라 곁에 잭과 애니의 모습은 좀 섬뜻하네요
 
피라미드 -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지요.
 
여왕에게 책을 가져다준 잭
 
여왕은 다음생을 향해 배를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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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라이더
위티 이히마에라 지음, 김유진 옮김 / 해나무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 제가 읽은 책은 외서인데, 알라딘에는 외서가 없어 번역본에 리뷰를 올립니다.

웨일 라이더는 영화를 너무 감동적이게 봐서 원서인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차에 번역본보다 영문판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때문에 약간 읽는데 방해가 되기도 했지만 (영화는 소녀 파이키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소설은 파이키의 삼촌 Rawiri의 눈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래서 약간 헷갈렸어요.) 그래서 읽는데 더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도 보면서 눈물이 나왔던 장면 바로 카후(파이키)가 사랑하는 할아버지 코로를 위해 부족의 언어를 배우고 부족의 전설을 발표하는 장면은 책으로 읽어도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여자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카후는 결국 할아버지를 위해, 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웨일 라이더가 됩니다.

책은 영화와 달리 고래의 입장도 그려지는데 그러한 부분은 책이 좋았어요.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의 딸이 왜 소년이 영웅인 책들은 많은데 소년이 영웅인 책들은 없냐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딸을 가지고 있으신분들이라면 꼭 딸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그리고 영화 역시 뉴질랜드의 풍경을 너무 잘 그렸기 때문에 영화와 책을 함께 본다면 더 큰 감동을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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