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지는 대지진
가라진 땅속으로 들어간 애니
집을 잃은 형제에게 잭과 애니는 신발을 줍니다.
카멜롯의 아서왕을 만나 4가지 소중한 글을 건네주며 용기를 주는 잭과 애니
위기에 처한 카멜롯을 구하기 위해 잭과 애니는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됩니다.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던 잭과 애니는 곧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대지진을 경험하게 되어요. (항상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애니는 리서치 북을 무시하는것 같아요. 잭이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좀더 알기 원했는데 무작정 가는 애니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해요^^)
지진때문에 위험에 처했지만 잭과 애니는 슬기롭게 해쳐나가고 그곳에서 모든것을 잃은 소년에게 자신들의 신발을 줍니다.
그리고 그 형제에게서 4번째 소중한 글을 받게 되지요.
펜실베니아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모건을 만나 카멜롯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서왕을 만나고 자신들이 모아온 소중한 글을 통해 아서왕에서 용기를 주어요.용기를 주는 글, 도전하는 글, 상처를 치유해주는 글 그리고 희망을 주는글로 말이죠.
잭과 애니는 이번 여행을 통해 아서왕을 도와주었지만, 자신들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면 못 이룰것이 없다는것을 말이예요.
드디어 카멜롯에 있는 모건의 도서관과 아서왕을 만나게 된 잭과 애니의 계속 되는 모험이 기다려지네요.
남들 앞에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더군요.
왜 나는 나의 생각을 저렇게 논리적으로 다른사람들을 이해시켜가며 이야기 하지 못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뭔가를 발표하려하면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왜 그리 말은 떨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할수 있는 것 중에 어떻게 대화하는냐도 중요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방의 말을 어떻게 듣는냐인것 같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는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일이예요.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것은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을 이야기하네요.
누구나 남들앞에 서면 떨리고 힘들지만 그만큼 준비하고 노력해서 그 공포를 극복한다는것이죠.
나무에서 떨어진 감을 누워서 받아먹길 기다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사다리를 찾아 직접 올라 감을 따는 사람이 감을 먼저 먹게되고 많이 먹을수 있습니다.
어쩜 모두가 아는 그럼에도 실천하는 사람이 적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여러 작가의 단편집을 읽는다는것은 즐거운것 같아요.짧지만 그래서 한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을수 있어 좋거든요.그리고 작가마다 개성적인 글로 읽는동안 심심하지 않게 하는것 같습니다.
부활무렵 가난이 죄많은 사람으로 만드네요. 사람의 실수를 약점으로 이용해 종교적으로 이용하려는 주인여자와 목사님의 행태를 보면서 올바르게 사는게 참 힘들구나..하고 느꼈습니다.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정말 엽기에 가까운 단편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죽지 않고 계속 살아나는것을 보니 제발 이제 고만하시지..하고 싶더군요.
먼곳에서 온사람 산사람과 바다사람이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졌지만 그래도 그들은 계속 사랑을 할거예요.
저 푸른 초원위에 행복을 꿈꿔왔던 가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픈 아이로 인해 그 꿈이 깨어지고 사라진 아이로 인해 산산조각 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웃고 있네요.
첫사랑 첫사랑의 상처가 너무 지독하네요. 젊어서 아름답지만 젊어서 슬픈 젊어서 괴로운 시절입니다.
정처 없는 이 발길 자신이 오래도록 살던 곳이 사라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수몰로 인해 고향을 잃을 아니 그것보다 자신의 거처를 잃어버린 노부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쏴합니다.
믿거나말거나박물지 둘 솔직히 이 단편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제목도 아리송하고...둘다 자신을 찾아간다는 이야기인가?? 때론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는 바람에 읽는 재미를 빼앗아가네요.
새벽이 온다. 예전에 읽었던 단편인데, 지금 다시 읽어도 열이 받긴해요.아마도 제가 경민의 아내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세상은 불공평하는 생각이 들어요.
1999년, 카사블랑카 추억은 아름답기만 한것은 아닌가 봅니다. 엇갈린 운명 그리고 한방관자의 이야기.
내 무덤 속으로 너무나 강렬한 욕망은 때론 천박함으로 포장되어버립니다. 자신에게 좀더 솔직하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일지 모르는데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무덤속으로 들어감이 무척 답답하고 힘들군요.
벌써 매직 트리하우스도 21번째를 맞이하네요.
우연히 잭과 애니는 매직트리하우스를 발견하고 마법에 걸린 모건을 구해주고, 사서가 되기위해 문제를 풀고 사서가 되어 잃어버린 책들을 찾고 그리고 마법에 걸린 강아지 테디를 구하기위해 여행을 떠났었죠.
진짜 많은 여행을 한것 같아요.
이번에도 잭과 애니는 위기에 빠진 카멜롯을 구하기 위해 소중한 글 4개를 가져오는 임무를 맞게 되었어요.
지시사항이 있는 글을 찾으러 남북전쟁에 간 잭과 애니는 전쟁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그리고 전쟁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게 되지요.
그리고 클라라 바턴이라는 간호사를 만나는데 후에 그녀가 적십자를 세운 사람이랍니다.(처음 그녀가 나왔을때는 잘 몰랐다가 책 뒷편에 그녀의 소개를 읽고 알게된 사실이예요.)
처음 잭은 전쟁의 무서움과 슬픔에 미션이 수행하자마자 떠나고 싶어했지만, 곧 애니와 클라라 바턴을 도와주다보니 자신의 이기심에 부끄러워했지요.
집으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집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들이 도와주었던 존이라는 사람이 자신들의 조상이라는 것을 말이죠.
이번 여행을 통해 전쟁의 무서움과 자신들의 조상이 이루어낸 일들을 잭과 애니는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