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1disc)
리차드 도너 감독, 그레고리 펙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감 독 : 리차드 도너

출 연 : 그레고리 펙(로버트 쏜), 리 레믹(캐더린 쏜), 하비 스티븐즈(데미안)

오컬트 영화에 '오멘'을 빼 놓을수 없지요.

솔직히 '오멘' 시리즈 중에 아무래도 1편이 가장 무섭고 섬뜻했던것 같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존재는 세상종말론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은 공포를 주지요.

오래된 영화라 필름상태가 깨끗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분위기가 으스스한 것 같아요.

지금봐도 섬뜻한 떨어진 유리에 목잘린 장면은 처음 봤을때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게다가 다른 영화와 달리 해피엔딩이 아닌 찜찜한 상태로 마무리된것이 이 영화를 더 돋보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자신의 아이가 악마의 자식이라고 말하고 죽이려한다면 당연 그 부모를 미친사람 취급하겠지요.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봐도 공포에 손색이 없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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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5-12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봤을때의 공포감..

보슬비 2006-05-12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재 자체가 섬찟했어요.
 
리쎌 웨폰 4 - [할인행사]
리처드 도너 감독, 멜 깁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감 독 : 리처드 도너

출 연 : 멜 깁슨(마틴 릭스), 대니 글로버(로저 머토프), 조 페시(리오 게츠), 르네 루소(로나 콜), 이연걸

개인적으로 리쎌 웨폰 4편은 시리즈 중에 가장 마음이 편치 않게 본 시리즈예요.

그건 아마도 이연걸 때문이 아닌지 싶네요.

항상 귀여운 모습과 정의의 편에 선 그가 이번에는 악당이 되어 나타나고 게다가 비참하게 죽는 모습은 아무리 그가 한국인이 아니라하더라도 그리 편하게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동양 배우가 헐리우드에 진출하려면 겪는 신고식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거든요.

게다가 이번편은 너무 가족애에 치우치다보니 예전의 신선함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점점 많아져 각자 개성을 보여주려다가 산만한 느낌도 주게 되구요.

그래도 전작의 평 때문이라도 리쉘 웨폰을 계속 보던 팬들이라면 4편을 놓칠수는 없지요.

암튼.. 완결편인데 약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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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쎌 웨폰 3 - 할인행사
리처드 도너 감독, 멜 깁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감 독 : 리차드 도너

출 연 : 멜 깁슨(마틴 릭스), 대니 글로버(로저 머토프), 르네 루소(로나 콜), 조 페시(리오 게츠)

사요나라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리쎌 웨폰 4편의 시리즈중 3편이 가장 재미있는것 같아요.

은퇴를 앞두고 몸조심하려는 로저와 여전히 무대포인 마틴의 두 콤비는 영화상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중에 단연 꼽히는 커플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르네 루소까지 합세해 마틴과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지요.

귀여운 조 페시도 빠질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액션영화가 너무 긴장감과 분위기만 잡고 있다면 조금은 식상할텐데 한번씩 웃음을 줌으로써 그 긴장감을 완화시켜 더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것 같아요.

리쉘 웨폰 시리즈는 한번쯤 마구 때려부수고 싶고, 머리도 식히고 싶을때 권하고 싶은 시리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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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6-04-25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내가 그렇게 말했었나... 물론 3편이 가장 재미는 있지만...
갠적으론 느와르풍의 2편이 더 좋은데... ㅋㅋㅋ -ㅗ-;;;

보슬비 2006-04-25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리즈 자체는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4편은 좀 실망스럽지만...
 
마법의 시간여행 24 - 샌프란시스코를 뒤흔든 대지진 마법의 시간여행 24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위기에 빠진 카멜럿을 구하기 위해 '빌려야 할글'이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잭과 애니는 여행을 가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금도 미국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유명해서 잭과 애니는 이번 여행이 즐거울거라 예감하지요.

하지만 그 즐거움도 잠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도시전체가 파괴되고 설상가상으로 대화재 모든것을 잃게 됩니다.

잭과 애니는 자신들이 가진 지식으로 그들을 도와보려하지만, 잭과 애니는 역사를 바꿀수 있는 능력은 없었어요.

하지만 모든것을 잃고 상심해 있는 가족을 보고 자신들의 신발을 나눠주며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빌려야 할글'을 얻게 되지요.

모든 임무를 수행한 잭과 애니는 펜실베니아로 돌아와 모건을 만나게되고, 드디어 처음으로 카멜롯에 있는 모건의 도서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상심에 잠긴 아서왕을 만나고, 아서왕에게 4가지 소중한 글 - 용기를 주는글, 상처를 치유하는 글, 실패를 두려워하지않고 도전하는글 그리고 희망을 주는글을 줌으로써 아서왕에게 힘을 줍니다.

물론 그 글들은 아서왕뿐만 아니라 잭과 애니에게도 많은 것들을 가르쳐준답니다.

마법의 시간 여행은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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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21 - 미국 남북 전쟁에서 만난 소년 마법의 시간여행 21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다시 나타난 모건은 위기에 빠진 카멜롯을 구하기 위해 소중한 글 4가지를 찾아달라고 잭과 애니에게 부탁합니다.

그 첫번째 소중한 글을 찾으로 남북전쟁으로 잭과 애니는 가게 됩니다.

처음 전쟁터로 간다하였을때는 애니는 걱정을 하지만 잭은 마치 게임하러 가는것처럼 흥분해하지요.

하지만 곧 잭은 전쟁은 게임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전쟁터의 참상을 바라보면서 잭과 애니는 곧 첫번째 소중한 글을 찾게 되고 잭은 바로 떠나고 싶어하는것과 달리 애니는 부상자를 도와주고 싶어하네요.

솔직히 가끔 애니의 경솔함에 불안하지만, 애니의 착한 심성과 직관력을 보면 애니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잭과 애니는 전쟁터에서 적십자협회의 설립자인 클라라 바턴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함께 부상자를 구한답니다.

아군과 적 상관없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주려는 클라라 바턴의 행동에 잭과 애니는 감동받아하고, 결국 잭도 마음을 열게 되어요.

집으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부모님을 부터 자신의 선조 할아버지가 남북전쟁에 참전했고, 자신들이 그 할아버지를 만나고 도와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같은 미국인들간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비극적이지만, 결국 노예해방에 관련된 전쟁이었고 그 싸움으로 인해 노예해방이 되었다는 것을 배울수 있답니다.

오늘의 현재는 과거 우리의 선조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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