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를 만든다
고무로 데쓰야 지음, 나카타니 아키히로 해설, 이선희 옮김 / 이레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자기 개발에 관한 서적들은 대부분 비슷한것 같아요.

이 책 역시 자기 개발을 위해서, 남들보다 열심히해라, 앞을 내다 봐라,
틈새를 공략해라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다만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여느 경제학자나 성공한 기업가의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음악 프로듀서가 음악을 통해 자기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목만으로 봤을때는 노래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였는데,
이제는 음악도 하나의 상품이 되어 비즈니스 사회와 연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모든일이 비즈니스와 연관되었다고 볼수 있지요.)

지금의 세대는 음악이 음악 하나만, 예술로써만 평가 받기엔 모든것이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무로 데쓰야씨가 말하고 다시 나카타니 아키히로가 해설하는 부분은 읽는데 도움을 준다기 보다는 오히려 방해가 되더군요.

이야기가 식상해지고, 했던 이야기를 반복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역시나 이런류의 책은 줄거리를 대략 파악하고 중요한 부분만 메모해두는 정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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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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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퍼펙틀리 클린 포밍 클렌저(중복합성용) - 125ml
에스티로더
평점 :
단종


화장품을 사용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같은 브랜드의 상품만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대체로 저는 한 브랜드만 선호하지 않는데, 에스디로더 제품은 여건상 쉽게 접할수 있어서인지 그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에스디로더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는 화장품의 향이 어느정도 좌우를 했다고봐요.

개인적으로 전 에스디로더 화장품에 나는 후롤랄 향이 맘에 들거든요.

퍼퓸 바디 로션도 사용해봤는데, 그건 향이 좀 진하긴해서 약간만 발라주면 오래도록 잔향이 남더라구요.
(향수에 비해 덜 자극적인것 같고..)

몇가지 제품을 사용하다보니깐 폼 클렌저도 사용했는데,
이번 폼 클렌저는 가격을 볼때는 그리 만족스러운 폼 글렌저는 아니예요.

이 정도 가격이면 솔직히 전 가네보 폼 클렌저를 추천하고 싶네요.

다만, 자극적이지 않고 거품도 많이 나오고 향도 순해서
만약 일반 폼클렌저에도 자극이 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세안후 미끌거림도 없고 땡기지도 않답니다.

제 돈으로 사기보다는 선물 받으면 좋은 제품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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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27 - 처음 맞는 추수 감사절 마법의 시간여행 27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위험에 처한 카멜롯을 위해 이번엔 잭과 애니는 미국인의 초기 정착시대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첫 추수감사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미국인들에게 추수감사절은 한국의 추석처럼 큰 명절중에 하나랍니다.

보통은 칠면조 고기와 호박파이를 먹게 되는데, 미국에 정착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날이지요.

미국 첫 이주민들의 삶은 참 고달펐어요.

종교의 자유를 찾아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이주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아나, 질병으로 죽었습니다.

잭과 애니가 서로 말했듯이, 그때 어린이들은 어른의 몫을 해야할만큼 삶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았기에 지금처럼 풍족하게 살수 있었구요.

하지만 전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인들은 초기에는 그렇게 인디언의 도움으로 살수 있었지만, 점차 인디언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해 야만적인 살인행위를 했다는 것이 슬펐습니다.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에 자신의 선조의 고생한것을 생각하며 풍족함에 감사한다지만, 그 풍요속에는 인디언들의 피가 함께 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하고, 아마도 잊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즐겁기보다는 씁쓸했어요.

하지만 미국 문화를 이해고 배우는데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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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26 - 열대 우림의 고릴라 식구들 마법의 시간여행 26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매직 트리 하우스는 어린이용 서적이지만, 판타지와 모험을 좋아하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책속의 여행이라,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는 소재이고 책을 통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지 여행 갈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이번에는 손과 마음으로 통하는 특별한 말을 찾아 잭과 애니는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으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전에 아마존의 열대우림에 간적이 있었던터라, 약간은 긴장되었지만 곧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지요.

아기 고릴라를 만나 즐겁게 노는 동안, 실수로 잭과 애니는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기 고릴라의 도움으로 잭과 애니는 다시 만나게 되고, 동물을 좋아하는 애니는 고릴라 가족들과 잘 지내지만 잭은 어쩐지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게 됩니다.

그러다가 애니와 아기고릴라들이 흑표범에게 위협을 당하자, 잭은 우두머리 고릴라 실버백의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흑표범을 ?아냅니다.

그럼으로써 실버백으로부터 잭이 인정받게 되지요.

고릴라를 통해 특별한 언어가 수화라는 것을 알게 되고, 헤어질때 실버백이 사랑한다는 수화를 보여줌을써 잭과 애니 그리고 고릴라간의 우정을 쌓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자연과 인간이 어울릴수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답니다.

안개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의 모습이 상상속으로 그려지면서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구요.

자연을 느낄수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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