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주몽에 관련된 서적들이 많이 출판되었네요.

과연 어떤 책들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선물 받았으니 읽어야겠지요? ^^

그나저나 월드컵도 좋지만, 드라마 주몽은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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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능에 말을 걸어라 -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건강한 재능 교육
크리스토프 페를레트 외 지음, 유영미 옮김, 정미라 감수 / 푸른숲 / 2004년 2월
절판


자녀 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일차적인 교사는 부모이며, 교육의 장은 생활 환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를 가장 높이 평가하고 좋아球퓐? 부모의 좋은 행동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까지도 보고 배운다. 아이들은 그들이 본 대로 배우고 표현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길러주고자 하는 능력이나 태도가 있다면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일 것이다.

=>자녀 교육에서 가장 지적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부모가 본을 보여야 아이들이 바르게 클수있다는 사실은 가장 보편적인 진실이지만 가장 실천하기 힘든 일이기도 한것 같습니다.-.쪽

같이 놀아주는 것이 최고!

아이의 재능 계발에서 엄마 아빠가 차지하는 역할은 크고도 중요하다. 엄마 아빠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제 나이에 맞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최적의 발달 자극을 받아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이때 아주 어린 아이에게도 각각 나름의 특성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부모는 이 특성을 살리고 여기에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

돌 전 아이의 재능을 계발하는 데 어떤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저 간단한 놀이와 운동이면 충분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사랑이다. 사랑과 이해 속에서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세상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를 키워간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건전한 발달의 기초가 된다.-.쪽

아이는 부모의 행동과 태도를 보고 들으며 사회적 행동과 태도를 학습한다. 이야기나 책을 통한 간접 경험도 모방 학습의 중요한 요소이다.
아이는 지각과 모방 학습을 통해 새로운 행동 방식을 계속 배우고, 이 과정에서 기존에 익힌 행동의 틀을 더욱 견고히 하거나 폐기시켜버린다. 사람은 자신이 높이 평가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 양식을 모방하는 법이므로, 부모는 아이의 일차적인 행동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아이는 엄마 아빠가 서로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자식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가 친구와 역할 놀이 등을 할 때 엄마 아빠의 행동 방식과 말투 등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한다.-.쪽

모방 학습 또는 표본 학습은 중요한 학습 원칙 가운데 하나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고 자기 것으로 만든다. 표본이 되는 사람이 그 행동으로 인해 보상을 받거나 이익을 얻을 때 모방 학습은 특히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관련하여 196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알베르트 반두라(Albert Bandura)가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지금은 고전으로 통한다. 반두라는 사람들이 인형을 놓고서 때리고 소리지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몇 개의 비디오필름을 유치원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 실험 결과, 필름 속의 사람들이 그런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해 어떤 보상을 받을 때 모방 효과가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 결과들 역시 사회적 특권층이나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모방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가령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선 행인들은 초라한 행색의 사람이 무단횡단을 하면 그냥 쳐다보았지만, 말끔하게 차려입은 신사가 무단횡단을 하면 빨간 신호인데도 불구하고 따라서 길을 건넜다.
이 모방 효과를 자녀 양육에 100퍼센트 응용해야 할 것이다. 아이에게 부모는 가장 매력적이고 강력한 표본이다! 특히 취학 전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가장 주된 모방 대상이다. 아이는 부모의 좋은 행동뿐 아니라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까지도 모방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쪽

재능과 지식의 관계

심리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아이의 재능 발달에서 타고난 재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세계적인 예술가나 운동 선수, 학자 등의 업적은 대부분 재능보다는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습득, 훈련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고집이나 불굴의 의지 같은 인성적인 특징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밖의 타고난 재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아동 재능 연구자들 가운데 이런 극단적인 견해를 옹호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아이가 나중에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데 재능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데 이견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 습득이 재능 계발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즉, 재능이 드러나고 발달하기 위해서는 재능의 내용이 되어줄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도 재능이 필요하다.-.쪽

살아 있는 지식이란?

그렇다면 아이가 어떤 지식을 쌓게 해줘야 할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살아 있는' 지식을 주는 것이다. 살아 있는 지식이란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지식을 말한다. 추상적인 설명을 듣거나 보고 이론적으로 습득하는 지식이 아니라 직접적인 활동의 결과 저절로 얻어지는 지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수많은 활동의 목적도 이 살아 있는 지식을 아이에게 심어주는 데 있다.
살아 있는 지식은 머릿속에서 절대로 잊혀지지 않고 아이의 삶에 두고두고 도움을 줄 것이다. 네다섯 살 난 아이가 버터와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이 다르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줄 것인가. 우유 크림을 오래 저으면 버터가 되고, 우유에 젖산균과 응유 효소를 첨가하면 치즈가 된다고? 콩을 발효시키면 된장이 되고, 배추를 소금에 절여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리면 김치가 된다고? 이런 것은 피상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쉽게 잊혀진다.
아이에게 살아 있는 지식을 심어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설명 대신 그저 아이와 함께 치즈를 만들어보고, 김치를 담가보면 된다!-.쪽

아이의 생각을 수용하라
아이들은 부모나 양육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종종 내비친다. 이러한 아이의 생각을 그때그때 받아이의 생각을 수용하라
아이들은 부모나 양육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종종 내비친다. 이러한 아이의 생각을 그때그때 받아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어떤 활동을 하면 때를 놓치지 말고 칭찬해주고, 그것을 함께하면서 아이의 관심을 더 강화시켜주어야 한다. 만들기, 게임, 음악, 그림, 체조 등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이든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줄수록 아이는 흥미를 느낄 것이다.아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어떤 활동을 하면 때를 놓치지 말고 칭찬해주고, 그것을 함께하면서 아이의 관심을 더 강화시켜주어야 한다. 만들기, 게임, 음악, 그림, 체조 등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이든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줄수록 아이는 흥미를 느낄 것이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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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수성 리더십 SERI 연구에세이 52
박현모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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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공부하고 있는 신랑 덕분에 아무래도 경제 서적을 읽게 되네요.
게다가 한국경제연구소와의 인연(?)이 있는지라 이곳에서 출판된 책은 아무래도 눈길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대왕이라고 호칭을 얻은 두 왕 중 하나이신 세종대왕에 대해
경제적 시각으로 리더십에 대한 분석을 다룬 서적입니다.

세종대왕은 국가의 최고책임자로써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하위체계간의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내부적인 긴장을 처리함에 있어 세련되며, 구성원들의 가치와 동기를 활성화 시킴으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큰 업적을 이루게 됩니다.

여기서 '수성'이란 창업-수성-경장-쇠퇴라는 동양사상의 체계순환론으로 두번째 단계,
혁명과 건국이라는 창업의 어수선한 시기를 지나 정치, 경제등을 안정화되고 제도화되는 시기를 뜻합니다.

국가든 기업이든 건국 또는 창업을 하여 일정 수준까지 올려놓기 어렵지만
그 수준을 지켜내기 또한 어려운 법입니다. 

솔직히 이 책은 '수성'이라는 뜻을 안 것만으로도 중요 핵심을 이해한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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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체험여행 31
이근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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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기와의 선을 넘기 위해서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가에서 줄넘기를 하는 J와의 만남은 
저자에게 일반여행코스외에도 다른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여행가이드에 나와있는 여행코스에서 일탈해 또 다른 그나라 문화를 배우면서
자신의 계획을 실천해가는 여행 또한 또 다른 묘미를 주네요.

자린고비와 럭셔리 여행이 아닌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곳에서 할수 있는
가장 멋진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하는 저자를 통해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일반 광관여행과는 달리 이집트 다하브 홍해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이라든지,
터키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여행등은 정말 저 역시 배우고 싶은 체험여행이었어요.

물론 여행에 대해 지나친 환상으로 인해 여행의 즐거움을 놓치게 되는 과오를 범하게 됨으로,
있는 그대로의 여행을 즐겨야 합니다.
솔직히 저도 알래스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어쩜 그 환상이 깨질수 있다는것을 인식함으로
더 준비를 하게 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인다면 그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라고 생각되요.

이 책은 여행의 경험과 느낌점외에도 여행코스 일정, 그곳에서의 여행 포인트등을 간략하게
다시 정리해줍니다. (가격, 코스, 일정, 숙박등 외에도 이 사람을 기억하라도 주목할 만한 정보랍니다.)

좀 아쉬운거라면 못다한 이야기들의 여행도 짧게 간추리지 말고
앞의 여행처럼 설명해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행하면서 현지에서 요리자격증을 따고 마사지 수료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여행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시켜준 책이예요.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가르쳐준 여행서적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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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쫓다 달이 된 사람
미하엘 엔데 지음, 박원영 옮김 / 노마드북스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미하엘 엔데는 저에게 이름만보고 그냥 선택할수 있는 작가랍니다.

그의 책을 몇편 읽지 않았지만, 읽은책 모두 제 마음에 들었거든요. 비록 동화일지라도 말이죠.

항상 그의 책을 읽으면 꿈을 꾸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악몽이 아닌 행복한 꿈을 꿀수 있어서인지 마음이 따뜻하고 웃음을 간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책 역시 제목과 책디자인이 무척 눈길을 끌었는데, 책 내용도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동화이긴 하지만, 동화속에는 작은 가시 하나가 박혀 있어 처음엔 가시의 존재를 못 느끼다가 어느새 가시가 밖힌 부분이 자꾸 따끔거리게 하네요.

그래서인지 페이지 수는 많지 않지만, 계속 생각을 하면서 읽게 하는것 같습니다. 때론 미하엘 엔데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채 그냥 넘기게 되었지만 책을 덮은 후에도 그 의도를 계속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이 책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이야기와는 상관없는듯해보이는 그림들이 책 속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진 파울 클레와 바실리 칸딘스키의 그림이 아닌가 싶네요.

 *

미하엘 엔데의 질문의 수를 세어봤는데 처음 책을 읽을때는 46개였거든요. 2번이나 셋는데... ㅠ.ㅠ
그런데 지금 다시 세어보니 44개가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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