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출간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정호승의 <내 인생의 힘이 되어 준 한마디>(비채. 2006)는 ‘고통’의 찬미가다.

저자는 괴테의 한마디.

“색채는 빛의 고통이다” 를 읽다 가슴이 아리고 멍해진 순간을 떠올린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모든 색채가 빛의 고통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빛에게 고통이 있다면 바로 어둠이라고 생각했으나 빛의 고통은 오히려 아름다움이었다. 산과 바다가 각자의 색을 내는 것이 꽃과 노을이 꽃과 노을의 색깔을 내는 것이 모두 빛의 고통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빛깔이 빛에 의해 그저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그 아름다운 색채를 내기 위해 빛이 그토록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는 동안 강과 산과 나무와 풀잎들이 연두에서 진초록으로 점점 변해가면서 저에게 그토록 아름다움을 선사한 것이 빛의 고통에 의한 것이었다니”

같은 문장을 보고도 사람들은 다양한 생각을 품는다. 정호승은 괴테의 말 한마디를 자연의 고통과, 인간의 고통, 사랑의 고통으로 확장시켜 나간다.

“인간도 고통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름다워질 수 없습니다. 고통 없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생이라는 말은 고통이라는 말과 그 의미를 같이 합니다. 고통이라는 말의 또 다른 낱말입니다. 사랑도 고통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사랑이 시작되면 고통도 시작됩니다. 고통이 없으면 이미 사랑이 아닙니다”

완곡하고 유연한 문장 가운데 살아 꿈틀대는 시인의 열정은 오랫동안 얼어 있던 독자의 마음 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살아있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버거운 고통을 견뎌내고 초록의 풀잎과, 강물의 푸르른 빛깔을 낸 그네들을 향해, 오늘은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 살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 건네 보는 것이 어떨까.

[북데일리 정미정 기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앙일보 스폰서섹션] 『바람의 마도사』는 10년 전 외국번역 판타지물 일색이던 초기 한국 판타지 시장에서 폭풍과 같은 반향을 일으켰던 놀라운 소설이다. 수많은 독자들이 『바람의 마도사』를 통해 판타지에 입문했으며, 많은 작가들이 이 소설을 통해 판타지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그들은 이 소설이 얼마나 시대에 앞서갔으며, 또한 대단한 작품인지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그만큼 작품성과 재미가 검증된 소설이 바로 『바람의 마도사』다.

이번 개정판 『바람의 마도사』는 내용적인 부분만 빼고 거의 새로 쓰다시피 해서 나오게 되었다. 작가는 모든 문장과 장면들에 대해 수정과 퇴고를 거듭해 세련함을 더했고, 초기 출간본과는 전혀 다른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다.

바람을 사랑하고 바람을 그리워했던, 깊은 슬픔을 간직한 한 위대한 마도사의 일대기!

허약하지만 정령술에 재능이 있는 소년 시몬은 아버지의 친구 루제트에게 검술을 배운다. 비록 수련은 힘들었지만 루제트와 그의 딸이 한 가족처럼 대해주어 그럭저럭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시몬의 아버지 클라인 하이스가 갑자기 쳐들어와 시몬을 죽이려고 한다. 시몬은 영문도 모른 채 도망치고 그 와중에 루제트와 그의 딸은 목숨을 잃는다. 시몬 역시 아버지의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마법 종족 바이런의 촌장인 프라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 후 시몬은 바이런 족의 마을에 숨어살며 마법과 정령술을 배우게 되는데…….

■ 지은이 : 김근우

『바람의 마도사』는 한국 판타지사(史)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만들어낸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마법과 정령의 세계는 훗날 많은 작가들에게 판타지적인 영감을 주었다. 작가는 다시 출간된 개정판 『바람의 마도사』을 통해 첫 출간 당시 가졌던 미흡함과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 정가 : 각권 8천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앙일보 스폰서섹션] 미국 사립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온 한세희 선생님의 강의를 책으로 구성했다. SSAT 기본적인 초빈출어휘를 마치 수업을 듣는 것처럼 공부할 수 있으며, 빈출어휘는 Lower/Upper로 구분하여 Hot List를 제공, 미국 중고등학교 수준의 핵심고급어휘를 대폭 보강하였다. 이외에도 SSAT관련 정보, 탑랭킹학교정보, 선배들 수기, 시험 고득점 팁 등 미국 사립고등학교 진학관련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며, 기출단어를 중심으로 테스트를 수록하여 실전감각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미국 사립고등학교 진학시험인 SSAT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미국 사립고등학교 수준의 고급어휘를 익히려는 학생, 미국대학 진학시험인 SAT를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아주 유용하다.

* SSAT란 무엇인가?

미국 중·고등학교들은 학생 선발 시 내신성적과 추천서, 에세이, 과외활동 보고서, 인터뷰, SSAT(The Secondary School Admission Test), TOEFL 등 다양한 기준을 요구합니다. 이중 SSAT는 학교 내신성적만으로는 학생을 선발하기가 어렵게 되자 신설된 학업능력 평가시험입니다.

시험구성 및 섹션별 전략신청 학생의 학년에 따라 lower level (초5-중1) 과 upper level (중2-고2)로 나뉩니다. 두 level 모두 형식은 같지만 난이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테스트에 객관식으로 출제되는 Verbal(언어), Math(수학), Reading(독해) 문제풀이 섹션과 Writing(에세이) 섹션이 포함됩니다.

Section 시험 시간: Writing(25분) / Verbal(30분) / Math(30분) / Reading Comprehension(40분)

■ 지은이 : 한세희

SSAT전문강사 | 수년간 미국과 캐나다의 사립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온 SSAT전문강사로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학사와 경영학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동대학원 사범대에서 교육공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SSAT를 강의하는 국내 일인자로, 수년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명문 사립고등학교에 입학시켰으며, 국내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Verbal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자신문인 International Herald Tribune에서 ‘Study Smart!' 칼럼을 연재 중이며, 2005년 YBM시사의 ‘성공하는 자녀교육 세미나 초청강연’ 등 다수의 조기유학 관련 강연과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어교육채널 English TV에서 중고생을 위한 Genius TOEFL 강의, 2002월드컵 때 펠레 통역, MMJazz의 인터뷰 전문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Kaplan Center Korea에서 SSAT전문강사로 강의 중이다.

■ 정가 : 27,000원

(조인스닷컴 Joins.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앙일보 스폰서섹션] 동아지도와 랜덤하우스중앙이 공동 제작한 《대한민국 5만 지도》 전면 개정판이 나왔다.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와 함께 지도 전체의 등고선 색상을 갈색에서 초록색 계열로 교체한 지형도 스타일의 고급 양장본이다. 정가는 5만9천원. 우리나라 전체의 1:50,000 지형도는 모두 239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1매당 가격이 3천1백원이므로 전량 구매하면 74만9백원이나 되는 반면, 대한민국 5만 지도 는 5만9천원 정가에 전국 지형도를 한 권의 책으로 보유할 수 있다.

《대한민국 5만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이 발행한 1:50,000 지형도와 같은 축척으로 우리나라 전 지역을 묶었으며, 모든 페이지에 자침편차각을 표시했다.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 추천 베스트 맛집 160곳도 수록했다.

1:50,000 지형도를 그대로 재현

이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1:50,000 지형도와 같은 축척으로 남한 전 지역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지도의 도곽은 경도 15′, 위도 9′차의 경위도 좌표에 의해 구성했으며, 지도 이용에 편리하도록 도곽선 내에는 경위도 1′마다 좌표 눈금을 표시했고, 3′마다 경위선을 기입했다. 내비게이션에서는 한눈에 볼 수 없는 전국의 주요 지역이 더 넓게 보인다.

자침편차각 표기

방위를 나타내는 북쪽에는 지구 북극 방향의 진북과 지도상 수직 좌표선에 따라 정해진 북쪽 방향인 도북, 그리고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 방향인 자북이 있다. 자북은 지구의 지자기에 의해 북자극점을 향하기 때문에 진북이나 도북과는 편차가 생기게 된다. 이를 자침편차각이라 하는데 면적이 좁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할 때 유용하다.

5만 축척 지도에 대한 설명

축척 1:50,000 지도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가 기본도로 채택하고 있는 중축척 지도의 대표 격인 지도이다. 1945년 광복 이후 30년 만에 우리 손으로 완성된 대한민국 5만 지도에 관한 배경과 표현 내용, 활용 등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준다.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 추천 맛집 160곳

우리나라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 김순경 추천, 전국 유명 베스트 맛집을 수록했다. 15쪽에 걸쳐 실린 160곳의 맛집은 전통이 오래된, 한 번은 꼭 들러서 맛을 봐야 할 곳으로만 엄선했다.

■ 지은이 : 동아지도

■ 정가 : 59,000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앙일보 스폰서섹션] 첫째. 유네스코·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 가이드

일상을 벗어나 여행길에 나선다는 것은 분명 가슴 설레는 일이다. 또한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하더라도, ‘언젠가 나도 갈 수 있겠지’ 하는 희망은 고단한 일상을 견디는 힘이 된다. 하지만 과연 시간이 될 때, 여유가 생길 때 ‘난 어디어디로 갈 거야’ 하고 구체적인 지명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취미가 곧 ‘여행가’라는 직업으로 연결되어 25년 이상 세계 각국을 다닌 지은이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이런 것이었다. “다녀본 곳 중 어디가 제일 좋았나요?” “이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곳은 어디입니까?” “어디로 가면 제일 좋을까요?”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각, 최고라고 인정하는 기준에 있어서 모든 사람이 다 동일하진 않으나 ‘이런 점에서 세계 최고’라고 인정하는 부분은 반드시 있다. 그래서 지은이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거나 기네스북, 영국의 BBC방송 등 세계 유명 언론매체에서 ‘세계 최고’라고 인정한 장소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산호초 바다라서 198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호주),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산맥을 품고 있는 도시 포카라(네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페루), 세상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 있는 도시 두바이(아랍에미리트),『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계곡’으로 기록되어 있는 그랜드 캐니언(미국), 세계환경기구?단체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꼽고 있는 오클랜드(뉴질랜드), ‘모나리자’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루브르 미술관(프랑스) 등 책에서 다루는 곳은 모두 30곳.

어느 곳이 세계 최고인지 궁금했던 사람, 휴식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좋은 곳을 찾던 사람이라면,『세계 최고를 찾아가는 여행』에서 분명 만족스러운 가이드를 받게 될 것이다.

둘째. 보면 볼수록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진과 ‘나를 이끈 한 마디’

전작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세계편』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사진과 감칠맛 나는 글솜씨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지은이는 이번 책에서도 솜씨를 발휘했다. 앞표지에 쓰인 에르그 셰비와 베네치아를 비롯해, 책을 펼칠 때마다 나오는 환상적인 색감의 사진은 ‘과연 이 세상인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고 그래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마구 불러일으킨다. 이것은 떠오르는 태양빛에 변화무쌍하게 물드는 협곡을 찍기 위해 경비행기를 타고,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모래사막을 건넜던 지은이의 열정이 낳은 결과다.

이 책에서 재미있게 읽을 부분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사진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나를 이끈 한 마디’. 저자는 어린 시절『새소년』『소년중앙』 잡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이야기를 읽으면서부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후 책이나 신문, 잡지에서 세계 곳곳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여행리스트에 차곡차곡 정리해 꼭 그곳을 다녀왔다. 그래서 『세계 최고를 찾아가는 여행』에 실린 사진과 ‘나를 이끈 한 마디’를 유심히 보면, 지은이가 느꼈던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과 실체를 확인한 순간의 감동까지 고스란히 전달된다. 지은이를 여행길로 이끈 그 한 마디에 공감하면서, 동시에 자신을 끌어당기는 ‘한 마디’ 리스트를 지금부터 만들어 보겠다는 목표의식이 생기는 독자도 있을 듯 하다.

셋째. 깜빡하고 놓쳤던 정보부터 여행지에서 제대로 즐기는 노하우까지, 최고의 여행 코치는 역시 다르다!

해외여행을 가려면 준비할 사항이 많다. 깜빡하고 챙기지 않은 것 때문에 먼길 떠나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또 본전 생각 안 나게 제대로 보고 즐기다 오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법. 지은이는 이 책에서 최고의 여행 코치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가는 방법,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놓치기 쉬운 비자 관련 사항, 챙겨 가면 유용한 물품, 건강을 위해 체크할 사항, 그곳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행사나 꼭 해보길 권하는 활동 등이 여행지마다 잘 정리되어 있다.

■ 지은이 : 권기왕

여행가 겸 사진가이자 최고의 여행 코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사진 찍고 글을 쓴다. 좋아서 시작한 여행과 사진이 일이 된 지 오래지만 아직도 그에게 세계 곳곳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동경의 대상이다. 낯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지면, 세상은 외면적인 모습보다는 깊숙한 속내를 더 보여주기 때문이다.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적지를 찾는 세심함과 더불어 결코 계획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그를 국내 최고의 여행 작가로 만들었다. 자연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동물을 사랑하고

세상 사람들을 존경하고 도시와 문화,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그는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다.

이 책이 기대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막상 떠나려 하면 어디부터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위한, 마음의 재충전을 위한, 혹은 어린 시절의 꿈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최고의 장소’가 어디인지 고르고 골라서 알려주고 있다. 독자들은 최고의 여행 코치가 필요한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저서에는 여행서 부문 베스트셀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세계편』(랜덤하우스중앙)과 『원더풀 월드』(랜덤하우스중앙)가 있다.

■ 정가 : 25,000원

(조인스닷컴 Joins.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