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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판 - 동서양 최고 전략가들의 절대 승자 원칙
리우삐롱 지음, 박종연 옮김 / 이코북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협상의 목적은 상대방과의 충돌을 해결하고 최대의 이윤을 얻는데 있습니다. '타협'은 반반 양보하는 것으로 분배 형식의 협상이고, '협력'은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협상입니다.
이책은 '손자병법'을 기초로 '흉노병법', '몽골병법', '오륜서'를 참고로 혐상의 기술을 논합니다. 병법을 통한 협상의 기술을 소개하는 것이 왠지 마음에 끌렸습니다. 협상의 방법도 배우고, 병법도 함께 배울수 있어서 말이죠.
손자는 병법의 기본을 속임수라 말합니다. 그럼으로 협상에도 속임수가 필요하다는것이지요. 하지만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속임수 즉 전술이여야 합니다. 지나친 속임수는 오히려 자신을 해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협상에서는 시간을 손에 쥐는 자가 유리합니다. 협상에 서두르지 말고, 끝까지 냉정하게 지켜볼수 있는 사람이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협상에서 가장 금기시 해야하는 것은 자만입니다. 자만하는 사람 중에는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여 신중하게 처신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행동하여 실수를 하고 자신의 본심을 상대방에 들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협상시 가장 중요한 점은 정보 수집에 있습니다. 물론 정보만 수집하고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요즈머럼 정보의 홍수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개발 또한 필요합니다. 이 책 또한 그 정보를 활용할수 있게 도와주는 셈이네요. ^^
여러가지 협상법에 대해서 병법과 함께 설명해주는데, 병법 때문인지 약간은 어려운 느낌은 있었지만 또 다른 설득에 대해서 배우는것 만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적게 지는것도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에서 때론 협상에서 물러서야 할때를 알고 최소한의 손해를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체면'과 '변명'의 여지를 줘야 상대방이 나에게 져줄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