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읽고 요리에관련된 추리소설이 아닐까? 추측만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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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ale of Peter Rabbit : Hieroglyph Edition (Hardcover)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 The British Museum Press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피터 래빗 캐릭터는 많이들 알고 있는 캐릭터일거예요. 아마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피터 래빗의 캐릭터가 있는 물건을 소장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서관에서 빌려 읽긴했는데, 솔직히 아이가 없는 저도 무척 탐이 나는 동화책이거든요. 아이가 있었다면 아이 핑계로 전권을 소장하고 싶어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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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캐릭터가 눈길을 끄는 동화책임에 틀림없어요.

엄마의 주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터래빗은 맥그리거씨 농장에 갔다가 고초를 겪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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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씨에게 도망치다가 덫에 걸린 피터 래빗은 엄마 말을 듣지 않은것에 대해 후회하고 눈물을 흘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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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은 힘들겠지만, 보는 저로써는 너무 귀여운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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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피터래빗이 옷을 입고 있을때는 마법처럼 평범하지 않은 토끼로 보였는데, 도망치면서 옷이 다 벗겨지니 평범한 토끼로 바뀌는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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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터래빗의 옷은 허수아비가 차지했네요. 오늘도 엄마는 잃어버린 피터의 옷을 보며 한숨을 짓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무척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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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차에 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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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동서 미스터리 북스 41
존 르 카레 지음, 임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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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는 이번 일을 맡으면 꽤 큰돈을 만질 수 있을 거야.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을 만큼 큰돈을."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네가 기꺼이 하겠다는 전제 아래에서 하는 말이네…… 다시 말해서 그 금속 피로점에 이르러 있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
"문트를 처치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해보겠습니다."
"정말 그렇게 하겠나?"
관리관의 목소리는 조용했다. 그는 잠시 리머스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이윽고 타이르듯 말했다.
"자네가 그렇게 생각하리라는 것은 나도 알고 있었네. 하지만 너무 그런 기분에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아. 우리의 세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애증의 감정을 초월해야 하네. 티끌만한 감정이라도 말일세. 그렇지 않으면 결국 구토증을 맛보게 될 뿐이므로 두 번 다시 그런 것 때문에 괴로움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지. 너무 말이 지나쳤다면 용서해 주게. 칼 리메크가 사살당했을 때 자네는 상당히 괴로웠을 걸세. 문트에 대한 증오도 아니고 칼에 대한 애정도 아닌, 꼼짝할 수 없는 육체에 타격을 주는 듯한 불쾌감. 자네는 그런 감정을 맛보았을 걸세…… 듣자하니 자네는 그날 밤 밤새도록 거리를 헤매 다녔다고 하더군. 베를린의 밤거리를 계속 걸어다녔다는데, 그게 정말인가?"
"그렇습니다. 밤새도록 쏘다녔습니다."
"밤새도록?"
"네."-.쪽

그로서는 상대를 속이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을 지키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적은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도 있어, 우선 이것과 싸워야만 한다. 언제 느닷없이 덮쳐올는지 모르는 충동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일이 큰 문제이다. 돈이 들어왔다고 해서 면도날을 사서는 절대로 안 된다. 아무리 박식하다고 해도 바보 같은 헛소리 외에 아무 말도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아무리 애정이 넘쳐흐르는 남편이고 아버지라 하더라도 언제나 사랑하고 신뢰하는 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자기 몸을 두어야 한다.
리머스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고립되어 밤낮으로 모략에 종사하고 있는 자신에게 덮치는 큰 유혹을 의식하여 그는 최선의 방어책을 강구했다. 혼자 있을 때에도 가장한 인물에게 자세를 흩뜨리지 않고 제2, 제3의 인물로서 살아가기를 자신에게 강요했던 것이다. 발자크는 죽음의 자리에서 그가 창조한 인물의 건강상태를 걱정했다고 하는데, 리머스에게도 역시 해당되는 이야기다. 창조의 힘을 버리지 않고 창조된 인물에 자신을 동화시키려는 것이다. 그는 그 능력을 지금 다시 피들러를 상대로 펴나갔다. 불안과 동요, 그리고 면목 없음을 감추기 위해 더욱 오만하게 굴었다. 그것은 그의 본디 성격과 비슷하다기보다 그 연장이라고 할 수 있었다. 조금 다리를 끄는 듯한 걸음걸이,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는 점, 음식에 대한 무관심, 술과 담배에 대한 애착 등 이 모든 것이 바로 이런 점을 강요하기 위해서였다. 혼자 있을 때에도 그런 습관을 충실히 지켰다. 아니, 오히려 그것을 한층 더 강조했으며 그 일에 대해 첩보부가 부당하게 간섭하는 데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 것이었다.-.쪽

그날 밤에는 그런 면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매우 드문 일이지만, 침대에 들어간 다음에도 큰 허위에 몸을 맡기는 위험한 경지에 빠져들었다.
관리관이 노리던 대로 일은 놀랄 만큼 잘 진행되어 가고 있었다. 피들러는 몽유병자처럼 관리관이 쳐놓은 그물 속으로 말려들어갔다. 이 두 사람의 관심이 차츰 접근해 가는 것은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해질 정도였다. 두 사람의 의견이 하나의 계획에서 일치되었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리머스가 파견된 듯싶었다.
아마도 그것이 옳은 대답이리라. 피들러야말로 관리관이 그토록 열심히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어 하던 대상임에 틀림없는 듯했다. 그러나 리머스는 그러한 추측에 언제까지나 구애받고 있지는 않았다. 실제의 사정을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종류의 문제에 대해서 그는 전혀 무관심했다. 아무리 추측해 봐도 그럴 듯한 결과가 나타날 것 같지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사실이기를 그는 신에게 빌었다. 그럼으로써 비로소 그는 임무를 마칠 수 있다. 그래야만 그는 돌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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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읽을때 머리 식히기 좋은 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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