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1 - 빛의 아들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정란 옮김 / 문학동네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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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 이집트 그림이 잘 어울리지요.

책 뒷편

작가의 사진

책을 펼치면 이집트의 고대 유물의 사진을 볼수 있답니다.

책속의 컬러 도판들

책속의 컬러 도판들

책속의 컬러 도판들

소설속 배경이 되는 땅

책 뒷편의 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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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그리운 사람
버지니아 울프 지음, 유진 옮김 / 하늘연못 / 1999년 4월
평점 :
절판


책 제목만 보고 처음에는 버지니아 울프의 일대기를 이야기하는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을 읽었을때 소설이라 생각 못하고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감상하는 줄 알았답니다.^^

읽으면서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감지하고, 다시 살펴보니 버지니아 울프의 연대별로 엮은 단편집이었어요. 꽤 많은 단편들을 수록한 책이었습니다. 그전에도 그녀의 단편집을 읽긴했지만,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네요.

기존에 읽던 단편들도 있었지만, 그 당시 이해를 못하기도 해서 읽은 단편임에도 다시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연대별로 엮은 단편을 통해 그녀의 소설형식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녀의 소설은 초기에는 그래도 이해할수 있는 스타일인데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소설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녀의 소설속 주인공은 여성이 지배적입니다. 여성들의 일상을 그린 소설들을 보면 지루하지만 무미건조하게 읖조릴때는 여성의 삶이 함께 느껴지는것 같았다. 이것이 그 당시 여성의 삶을 너무 잘 표현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두명의 여성이 나올때는 왠지 우정을 넘은 사랑의 흔적이 보이기도 했지만, 그건 어쩜 내가 버지니아 울프의 '세월'이라는 영화를 본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계속 치우쳐진 해석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시콜콜해보이지만 주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야기 속의 배경을 머리속으로 상상하기에 좋지만, 때론 그런 형식이 무척 무료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그녀가 말하는 의식의 흐름을 읽어내는 스타일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일반인들이 전철이나 버스에 앉아 머리속에 주변을 관찰하고 읽어내고 있는 것들을 버지니아 울프는 글로 옮긴것입니다. 그래서 장황하고 애매모호하며 횡설수설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점이 무척 진솔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그녀의 스타일에 대해서 많이 분석하고 이해하지만 그녀가 살고 있던 그 당시에는 그녀의 소설 스타일은 무척 파격적이었습니다.

여성의 인권이 자리 잡지 않은 그 당시 사회속에서 살기에 그녀의 사고는 남성중심적인 사회에서는 너무나 자유롭고 위험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이겨내기에 연약하고 예민한 그녀로써는 짦은 생애를 마쳐야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단편집에 비해 많은 그녀의 단편들과 연대별 순으로 소개되어 만날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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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그리운 사람
버지니아 울프 지음, 유진 옮김 / 하늘연못 / 1999년 4월
절판


울프는 19세기의 여느 소설가들처럼 등장인물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인물화처럼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시적 이미지와 음악적 운율이 넘치는,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산문으로 등장인물의 내면 세계를 펼쳐 보인다. 울프의 산문은 찬미의 시다.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인간이 삶에서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사랑과 좌절과 고통과 기쁨과 동경을 찬미하게 하고, 우리의 근본적인 외로움을 음미하게 한다.-.쪽

그 장원은 오랜 세월 동안 남편 집안의 소유였다고 그녀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얼마나 오랫동안인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마틴 가(家)는 한때 그 지역의 세도가였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마틴'이라는 이름에 힘을 주어 말했지만, 그녀의 말에서 억제된 자부심이 느껴졌다. 척박한 땅, 지붕에 난 구멍들, 쥐들의 극성 등 물질적인 장애 앞에 고귀한 신분이 얼마나 무력한 것인지 경험으로 잘 아는 사람의 겸허한 자부심.
집 안은 완벽할 만큼 깨끗하고 잘 간수되어 있었지만 썰렁했다. 방마다 커다란 떡갈나무 탁자만 동그마니 놓여 있었고, 장식품이라고는 반짝거리는 백랍 컵들과 도자기 접시들뿐이었다.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방을 꾸미는 여러 가지 작은 장식품을 거의 다 팔아 버린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집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있는 마틴 부인에게 차마 그런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거의 텅 빈 방들을 보여 주면서 부유했던 시절을 자꾸 강조하는 그녀의 태도에서, 과거의 영화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전에는 잘 살았다』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또한 그녀는 여러 개의 침실과 한가할 때 편히 앉아 쉬는 거실로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방 한두 개를 보여주면서, 좀 미안해하는 것 같았다. 마치 그런 집이 그녀의 억세 보이는 생김새와 상충된다는 것을 자신도 잘 알고 있다는 듯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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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그리운 사람"

- 원래 제목만 보고 버지니아 울프의 일대기를 그린 책인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버지니아 울프의 단편집 모음인데, 연대별로 나열한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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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레드 - 워너 찬스찬스 행사 스티브킹 원작 미니시리즈
크레그 백슬리 감독, 낸시 트래비스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6월
품절


스티븐 킹만 믿고 선택한 TV 드라마예요. 제가 찍은것은 미국 판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판이 더 으스스해보이네요.

TV드라마인만큼 2장의 디스크를 담고 있지만 아쉬운건 디스크에 다른 디자인이 없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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