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를 미워해"

- 어린이 서적을 볼 기회가 있어서 좀 많이 읽어야겠네요.

제목부터 왠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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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티피 드그레 지음, 백선희 옮김, 실비 드그레, 알랭 드그레 사진 / 이레 / 2002년 12월
절판


인생이란 그런거다. 누구나 한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내 재능은 좀 특별할 뿐이다. 이 재능이 큰 보물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나 혼자뿐이었으면 하고 바란다. 왜냐하면 보물이란 누구와도 나누어 가지고 싶지 않은거니까.-13쪽

나는 자연을 알고, 길을 알고, 어디를 가야할지를 알고 있다.
나는 절대로 절대로 길을 잃지 않는다.-24쪽

자연에서 사는 사람은 적어도 하나의 신을 믿는다. 그런데 그 신이 하느님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에 그사람들의 하느님은 동물인것 같다. 어쩌면 그사람들에게는 모든 동물이 하느님인지도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하느님을 아주 믿는 사람들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갇혀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은 자유롭지 못한것 같고, 또 하느님이 그 사람들 대신에 모든것을 결정하는것 같다. 나는 누군가가 나 대신에 결정을 내리면 무지 화가 난다.-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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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티피 드그레 지음, 백선희 옮김, 실비 드그레, 알랭 드그레 사진 / 이레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라는 제목도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야생동물과 함께 찍은 책 겉표지의 사진이 눈길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야생동물 사진 작가인 부모로 인해 아프리카에 태어나 자연과 함께 지내는 티피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자연과 함께 할때 제일 행복해 보이는 티피의 모습에서 어쩜 문명의 이기속에 살면서도 행복해보이지 않는 도시인들의 모습과 대비되더군요. 우리는 육체의 평안함만을 쫓다가 정신의 평안함을 잃어버린것은 아닌지...

여러 사진들과 티피의 일기로 만든 책이예요. 티피의 순수한 글도 무척 마음에 와 닿지만 무엇보다도 책 한가득 가득찬 사진들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억에 나는 사진들 중에는, 큰 체구의 코끼를 향해 손을 뻗는 티비의 모습, 사면을 바라보며 쓰러진 나무에 올라간 티피의 뒷모습, 바다 거북에 뚤러 싸인 티피의 모습 그리고 원주민과 함께 걷는 티피의 모습은 마치 작은 영웅 같아 보였습니다.

동물과 대화하는 티피는 그것도 아무 동물이 아닌 아프리카 야생동물과 마음으로, 영혼으로 나누는 대화를 합니다. 어린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보다 더 생각이 깊은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어른들이 모두 티피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이 세상에는 전쟁도 불만도 없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동물들과의 사진을 통해서 티피는 자신과 동물간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합니다. 그중에는 표범과의 우정이 기억에 나는데요. 동물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티피의 생각은 독특했어요. 동물들은 두렵거나 먹이일때 공격을 하는것임으로 동물의 행동을 잘 파악해서 행동한다면 절대 위험하지 않다고 하지요.

이 책을 읽는 동안 티피가 크더라도 지금의 그맘 잃지 말고, 동물들과 대화하며 진정한 자유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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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 예전에 인터넷 기사를 보고 한번 읽고 싶다 생각했는데, 읽게 되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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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아시죠?

신랑 학교 도서관에 오래된 페이퍼북으로 있길래 빌렸어요.

제목이 왠지 낯이 있어서 읽어 보았더니, 예전에 읽었던 이야기더라구요.

단편이기도 하고 원서를 읽는것도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지하철을 탈때 짬짬이 읽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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