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PR - 생생한 PR 현장 이야기
김경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6월
절판


PR > 홍보

20여 년 간 PR 분야에 종사해 오면서 여전히 명확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숙제가 하나 있다. 과연 PR과 '홍보'는 같은 개념이고, 외국 서적에서 언급되는 PR을 '홍보'라는 단어로 번역해도 문제가 없을까?
지금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 혼선이 많다. 또 PR은 당연히 홍보라는 고정관념을 가진 학자와 PR인들이 많아서 이제 이 문제를 범PR업계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 결론을 내릴 때가 온 것 같다.
'PR=홍보'가 아니고 'PR>홍보'이다.
최근 PR이 다루고 있는 분야는 아주 광범위하고 그 기능도 매우 전략적이다. 국가나 기업 또는 단체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위기관리 전략', 마케팅을 활성화해서 판매를 촉진시키는 'MPR 활동', '변화(change)' 경영을 시도해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전략, 전쟁이 일어나 국가적 위기가 도래했을 때 이에 대응하는 전략, 그리고 개인이나 국가의 '이미지 관리(Image+ Management=Imagement) 전략'의 수립 등등.
과연 이처럼 폭넓은 PR의 기능을 '홍보'라는 단어로 대입할 수 있을까? 나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홍보'라는 단어가 PR이 내포하고 있는 전략적인 기능을 다 함축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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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가을여행 - 가을편 신나는 노빈손 계절탐험 시리즈
함윤미.문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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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노빈손 시리즈 3편이네요.

지난 봄 여행을 읽으면서 계절상으로 봄이 먼저일걸 생각했는데, 가을이 먼저 발행되었나 보네요.  시리즈 순서대로 읽으면 좋겠지만,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특별히 문제가 되는 책은 아니예요.

이번편 역시 노빈손이 겪는 에피소드와 함께 일반상식들을 함께 알려준답니다.

우연히 알게된 만화가게 아가씨 때문에 시인이 된 노빈손은 시를 쓰기 위해 가을여행을 떠난답니다. 무작정 방문한 마을에서 이장님과 함께 농촌 생활도 하고, 친척도 만나 함께 추석도 보낸 노빈손이 끝내 만화가게 아가씨를 만나지 못하고 이야기를 맺을때 왠지 좀 이야기가 흐지부지 끝나는것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암튼, 이번편은 다른편에 비해 좀 산만하고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이 매끄럽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책들은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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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가을여행 - 가을편 신나는 노빈손 계절탐험 시리즈
함윤미.문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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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이 파란 이유는?

가을은 태양고도가 점점 낮아지고 지면이 열복사로 차가워지는 시기이다. 때문에 상공은 아직 기온이 높아도 지표 부근의 기온은 내려가서 대기성층이 안정되며, 지표 부근에서는 그렇게 강한 바람이 일지 않고 상공의 먼지가 낙하해서 하늘이 맑아지는 것이다. 또 여름에 많이 내린 비로 지면이 습하여 먼지바람이 잘 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쪽

맑고 파란 하늘이 매력적인 가을.
가을 날씨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1. 맑고 청명한 날씨
가을이 되면 대륙의 고기압이 여름에 극성을 부리던 북태평양 고기압의 자리를 빼앗는다. 그래서 맑은 날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는 고온과 저온이 되풀이되면서 서서히 이어진다.

2.태풍의 위협
지루한 여름 장마가 끝나고 나면 서서히 가을로 접어드는데, 이때 우리를 위협하는 또 하나의 무서운 존재가 있다. 그것은 바로 태풍. 풍년이 될지 안 될지는 태풍이 찾아오는 9월을 지나봐야 알 수 있다고 한다.

3. 큰 일교차
우리나라의 9월 평균 기온은 개마고원 일대가 12℃로 가장 낮고, 남쪽으로 가면서 점차 높아져서 남해안에서는 22℃까지의 분포를 이룬다. 가을철, 특히 10월의 일교차는 해안지방을 제외하고 10~13℃로 연중 가장 크게 나타난다.

4. 첫서리가 내린다
서리는 이른 아침에 땅 위나 풀잎 등에 얼어붙어 있는 얼음 결정체를 말한다. 즉, 공기 중에 있는 물기가 낮은 온도로 인해 얼어붙어 서리가 되는 것이다. 첫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농작물들이 성장을 멈춘다.

-.쪽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날씨 이야기
 
날씨 변화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은 장마로 불어난 강물을 이용해 수나라의 백만 대군을 물리쳤고, 이순신 장군은 바람과 물살을 이용해 왜군을 격퇴했다. 기상 예보의 예측이 가능해진 20세기초부터는 기상을 전쟁에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은 대기의 상층에서 일본에서 미국 쪽으로 불고 있는 제트기류를 이용해 기구 폭탄을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미국 본토까지 날려 보낸 일이 있다.

가을의 기온 변화가 남자들의 옷차림을 바꾼다
옷차림으로 볼 때 봄에는 여성들의 반응이 민감하고, 가을에는 남성들의 반응이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라서가 아니라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지방이 적어 피부가 건조하므로 가을을 더 춥고 스산하게 느끼기 때문이다.-.쪽

쪽빛 하늘의 "쪽"은 뭘까?

가을 하늘을 흔히 쪽빛 하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쪽은 뭘까? 쪽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3월 하순에 씨를 뿌려서 8월 하순에 수확하는 쪽은 키가 60~70cm이며 꽃은 9월초에 붉은색이나 백색으로 핀다. 그렇다면 왜 쪽빛이란 말을 쓸까? 그건 바로 쪽으로 염색을 하면 가을 하늘처럼 아주 파란색이 되기 때문이다. 쪽빛을 남색이나 인디고라고 부르기도 한다.-.쪽

잘 바래는 색

가을 햇빛은 너무 강렬해 가끔 옷이나 물건들의 색이 바랠 때가 있다. 흔히 탈색되었다고 말하는데 탈색이 잘 되는 색이 있다. 빨강, 주황, 파랑, 노랑 순으로 잘 바래고 검정색은 탈색이 잘 되지 않는다. 또한 물질에 따른 탈색 정도는 종이류, 섬유류, 비닐류의 순이다. 탈색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니스, 양파즙, 마늘즙, 입술연고 등을 발라 주는 것이다. 차광용 커튼을 설치할 때도 탈색이 잘 되는 빨강색이나 주황색 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검정색 계통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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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을이 어땠는지도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그래서 노빈손과 함께 가을 여행에 동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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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손님초대요리 - 기초요리시리즈 4
박경미 지음 / 효성출판사 / 2001년 4월
품절


글라스

물잔, 와인잔, 샴페인잔 등은 테이블을 장식하는 데도 그만이다. 제일 큰 컵으로 물, 주스, 맥주 등을 마시는 잔을 고블렛이라고 한다. 레드와인잔은 고블렛보다 조금 작거나 겸용으로 사용한다. 화이트와인잔은 레드와인잔보다 글라스의 폭이 약간 좁다. 샴페인잔은 좁고 길게 생겼다.-3쪽

커트러리

한국 음식을 먹을 때는 보통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지만, 서양에서는 스푼, 포크, 나이프를 사용하며 음식의 종류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가 제각기 다르다.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이와 같은 식기류를 커트러리라고 한다. 나이프는 육류용과 생선용에 따라 그 모양이 다르며 수프도 그 종류에 따라 떠먹는 스푼의 모양이 달라진다. 디저트를 먹을 때는 디저트 스푼을 이용한다. 물론 나이프, 스푼, 포크 하나씩만으로 코스에 구분 없이 먹어도 아무 상관없다.
커트러리를 테이블에 세팅할 때는 접시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하면 된다. 보통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 커트러리가 많이 있으면 어떤 것부터 써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운데, 바깥쪽에 세팅된 커트러리부터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접시를 기준으로 포크는 왼쪽, 나이프는 오른쪽에 놓으며 나이프의 날을 안쪽을 향하여 세팅하여야 한다.
나이프와 포크를 안정감 있게 잡고, 포크는 왼손에 나이프는 오른손에 든다. 모든 음식은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잘라가면서 먹는 것이 원칙이다. 한꺼번에 썰어두고 포크로 먹는 것은 격식에도 어긋나지만, 그만큼 육즙이 빠져나와 음식의 맛도 없어진다.-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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