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캐나다 드라마 '빨간머리 앤'의 4편이 제작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KBS미디어는 '빨간머리 앤'의 제작자 겸 감독인 캐빈 설리반(51)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설리반 감독과는 지난달 17일 프랑스 칸 MIPCOM(국제 TV 프로그램 견본시) 전시장에서 만났다.

설리반 감독은 이 인터뷰에서 "현재 '앤' 4편을 제작중"이라며 "작가와 화가로서 성공한 앤이 인생의 모든 열정이 소진된 70줄에 들어서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앤의 천덕꾸러기 손녀딸 리가 어려움에 봉착하여 앤에게 도움을 청하자, 앤은 손녀딸과 시간을 같이 보내기 위해 해외여행에 나서게 된다"며 "4편의 주제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모두 겪고 삶의 진정한 지혜를 찾게 되는 여인의 초상화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빨간머리 앤'의 원작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출신의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쓴 명작 소설로, 드라마 '빨간머리 앤'은 1985년에 캐나다의 공영방송 CBC에서 처음 방송됐다. 캐나다에서 방송 장르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남아 있다.

제작사인 설리반 엔터테인먼트는 1987년에 '빨강머리 앤 2편(The Sequel)'을, 2000년에 '빨강머리 앤 3편(The Continuing Story)'을 제작, CBC와 전 세계 150여국에 방송했다.

한편 KBS미디어는 '빨강머리 앤'의 드라마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드라마 전편을 국내 처음 DVD로 출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캐시 호숫가 숲속의 생활
존 J. 롤랜즈 지음, 헨리 B. 케인 그림, 홍한별 옮김 / 갈라파고스 / 2006년 9월
품절


해가 보인다면 해를 참고하면 된다. 해는 항상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며칠 동안 해가 보이지 않을 때도 많다. 밤에 날이 맑으면 북극성을 보면 된다. 북극성은 언제나 움직이지 않고 진북극을 가리키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지표다. 시계를 나침반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해가 떠 있을 때 시침을 해 쪽으로 향하게 하면, 시침과 자판의 숫자 12사이 가운데쯤이 남쪽이다.-.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마릴리스의 선택
아만다 퀵 지음, 하경아 옮김 / 큰나무 / 199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로맨스 소설을 읽네요. 처음에는 읽을 생각이 없었는데 '아만다 퀵'이라는 저자의 이름을 듣고 읽게 되었답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로맨스라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SF를 좋아하는데 SF와 로맨스를 합쳐놓은 책이랄까요?

지구가 아닌 먼미래의 다른 행성에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루카스와 아마릴리스의 사랑을 그렸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초능력과는 좀 다른 능력인데, 한 사람은 자신의 특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이고 한사람은 그 능력을 표면적으로 나타날수 있게 도와주는 자랍니다.

일 때문에 맺어지는 계약 커플은 로맨스 소설에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 같아요.^^ 역시나 두 사람이 일때문에 만나게 되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지요.

솔직히 이 책은 로맨스를 바탕으로 SF와 추리소설이 결합되어있어 다소 국적불명의 소설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이런류의 로맨스를 처음 접해서인지 꽤 신선한것 같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랜만에 로맨스를 읽어봐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 공포 초특급
스티븐 킹 외 지음 / 명지사 / 1995년 8월
품절


설거지가 끝나자 스텔라는 침실로 들어가 바로 화장대의 거울 앞으로 가서 거기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을 살펴 보았다. 거기에 있는 것은 32세라는 아니 1,2년은 더 늙었을지도 모르는 여자의 얼굴이 있었다. 그리고 제대로 손질이 되지 않고, 꾸밈 없이 그냥 뒤로 묶여진 까만 머리카락에는 흰 머리가 하나둘씩 섞여 있었다. 자신이 예전에 미인이었다고는 생각 안 했지만 적어도 젊음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도 않다. 여기에 와서 촌부가 되어 일하는 사이에 젊음도 아름다움도 사라졌다. 지금의 자신은 단순한 암컷이며 여자는 아니다라고 여겨졌다.
그런 생각에 스텔라는 잠시 제시를 잊고 갑자기 남편에 대해서 화가 났다. 나는 여자인데도 에머리는 여자가 할 수 있는 이상의 일을 요구 해 온것이다. 나와 결혼할 때 그가 바랐던 것은 값싼 노동력이었다. 그리고 내부에 '여자'의 요고사 다 없어져 버릴 때까지 사용했다.-.쪽

"전 기억력이 좀 둔한 것 같아요."
"해트리양에 비한다면 그럴지도 모르죠. 다들 댁과 그다지 다르지 않아요. 기억이란 일종의 과거로 가늘게 이어진 한 가닥 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끊어지기 쉬운거죠."-.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