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초밥왕 4 - 애장판, 오보로 대 모란새우!!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이 만화를 보면서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밥 재료에 대한 생생한 스케치는 사진이 아니어도 충분히 군침이 돌게 맛있어 보이더군요. 아마도 작가는 이 그림을 그리기위해 여러 종류의 초밥을 시식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초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삶아서 붉어진 새우초밥이 아닌가 싶어요. 초밥이 생것으로 만들어서 먹기 힘든사람들조차도 새우초밥은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말이죠. 정말 이번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제가 초밥을 만들때 냉동된 삶은 새우를 이용하면서 많이 아쉬웠는데, 바로 신선함이 부족하다는것이 느껴졌거든요.

정말 팔딱팔딱 살아있는 새우를 삶아서 바로 초밥으로 만들어 먹고 싶더군요. 미스터 초밥왕을 보면서 초밥요리에 더 관심이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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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4 - 애장판, 오보로 대 모란새우!!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2월
품절


새우는 옛부터 모양 색깔로 초밥 재료의 왕중왕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맛없는 초밥의 대표이기도 했다. 새우를 데치면 물소겡 그맛이 녹아나 버리지. 결국, 데친다는 조리법은 새우를 가장 맛없게 하는 조리법인 셈이야. 운송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는 날 새우를 먹을수없었지. 할수없이 초밥집에서는 새우를 데칠수 밖에 없던거야. 그러나 지금은 생으로 새우를 내고 있는 집들이 늘고 있어. 하지만 역시, 지금까지도 데친 새우를 변함없이 쓰고 있긴 해. 그 이유가 왠지 알고 있니? 새우를 데쳐도 그 방법에 따라서는 생 새우와 다른 독특한 맛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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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3 -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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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느정도 예상한 결과지만 쇼타가 안토를 이기게 되네요. 안토로써는 안된일지만 쇼타와의 대결로 요리사에게 진짜 중요한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쇼타로 인해 아버지와 화해도 하게 되고, 봉초밥집을 떠나 좀더 자신의 자리를 찾게 됩니다.

미스터 초밥왕을 보면 초밥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초밥을 만들기 위한 부수적인 재료 와사비, 김, 쌀, 물, 칼등의 명인들이 등장합니다. 우연히도 쇼타는 그런 명인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연마하고 그들에게서 좋은 재료 뿐만 아니라 마음마져 얻게 되지요. 그 점이 이 책을 좋아하게 하는 또 다른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다른 하나는 말할것도 없이 초밥이고요^^

쇼타를 보면 인정이 참 많은 아이라고 느껴져요. 사람들이 쇼타로인해 변해가고 마음을 열며 진정으로 쇼타를 향해 응원하게 되지요. 솔직히 쇼타와 안토의 대결에 모두들 쇼타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쇼타의 인간됨됨이를 느꼈지만, 한편 쇼타의 칼을 몰래 갈아주고, 쇼타를 맘속으로 인정해주던 안토의 모습을 아는 사람들이 적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확실히 사람의 맘은 속으로 감추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낼때야 다들 알아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쇼타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살짝 야속하게 느껴지더군요^^

안토를 이긴 결과로 쇼타는 신인 초밥경연에 참여하게 되는데, 결코 신인들을 위한 자리가 아닌것 같네요. 대단한 사람들과의 대결을 벌이면서 점점 성장하는 쇼타. 솔직히 첫번째 경연에서 쇼타가 질때 그냥 깨끗이 지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왠지 주인공이라 예외의 행운을 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ㅎㅎ

과연 쇼타가 신인 초밥경연에서 이길수 있는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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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3 -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2월
구판절판


초밥을 만든다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항상 손님쪽에서 생각해야 한다는것. 아무리 기술이 있어도 결코, 요리사 혼자 만족해하면 소용없다는 말이지. 쇼타의 실력은 기술적인 면에서 특별하게 우수하지는 않지만, 진실된 초밥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있는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본다.-.쪽

자연에서 만들어진 재료에 직선은 없다. 재료의 모양에 따라 순응하면서 칼을 움직여 간다면 곡선운동이 나오지. 재료모양에 맞춰 칼을 부드럽게 움직여 나가면, 가장 어울리는 모습을 칼 스스로 찾아가는 거야!!
이곳이 바로 원형 칼놀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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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2 -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사건건 쇼타에게 시비를 건 안토는 봉초밥집의 이름을 걸고 신인 초밥경연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사실 5년간 열심히 일하던 초밥집에 신인이와서 자기와 대결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기분이 나쁠거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토에게 동정이 가지 않는것은 너무나 비인간적인 태도때문인것 같습니다.

대결을 위해 쇼타의 재료를 가로채기도 하고, 향수병에 걸린 쇼타를 괴롭히기 위해 쇼타의 편지도 가로채고 정말로 짜증나는 인물이더군요. 사실 그래서 어째서 봉초밥집 사장님이 안토를 뽑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악갔습니다.

하지만 쇼타와의 대결에서 점점 안토가 변해가는 것을 느꼈어요. 아니 안토 뿐만 아니라 쇼타 주위분들도 쇼타의 열정에 동화가 되어 함께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헤어진 아들을 위해 50년간 장어소스를 만드는 노부부나 엄마의 달걀말이가 그리운 아이에게 달걀말이를 만들어주는 쇼타는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

쇼타가 다른 요리사들에 비해 재주는 적지 몰라도 요리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스며드는 정성만큼은 누구나 따라올수 없고, 그 정성이 맛을 좌우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때론 요리를 먹으면서 우리는 그 맛 뿐만아니라 그 맛속에 깃들어 있는 정성에 더 감동을 받게 되는건 아닌지.. 쇼타의 초밥에서는 그런 감동이 함께 전달되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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