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겉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어린아이들의 시각으로 청담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터 초밥왕 12 -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하고 싫어했던 쇼타를 괴롭히던 무토씨도 쇼타의 열정과 재주를 아끼기 시작했네요. 그래서 마치 쇼타를 괴롭히는 것 같은 행동들은 사실 쇼타를 단련시키기 위한 행동들이었지요.

요리가 가장 맛있을때는 요리 재료가 제철일때, 그리고 오염이 되지 않은 최고의 환경에서 자란 재료를 쓸때 그 맛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자연그대로의 요리를 어떻게 신선하게 사용하고 최대한 이용하느냐가 바로 생것을 기초로하는 초밥의 관건이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이번 대결은 쇼타군이 졌지만, 대체적으로 쇼타군의 승부는 약간의 패턴을 가지고 있지요^^ 악당과의 대결에서는 꼭 나쁜 재료를 쓰더라도 이기고, 결정적인 승부를 요할때는 쇼타군이 이기지만, 이렇게 악당도 아니고 결정적인 승부를 요하는 게임이 아닐때는 쇼타군도 살짝 물러날때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주인공이 너무 이기기만 해서는 재미없잖아요. 이번에는 쇼타군이 졌지만 아마도 큰대회에서 다시 만나면 그때는 분명 쇼타군이 이겨줄거라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터 초밥왕 11 - 엄마에게 바치는 선물,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쇼타군에게도 후배가 들어왔네요. 하지만 후배가 좀...

초밥을 만들때도 쇼타의 패배를 모르던 끈기가 후배를 아끼는 마음에서도 드러납니다. 다른 사람들이 포기한 사람을 좋은 선배로써 잘 이끌어주지요. 정말 이런 선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선배라고 후배 괄시학 무시하는 사람들도 참 많잖아요.

그런 쇼타의 정성과 함께 어머니의 사랑이 한 사람을 밝은길로 인도하네요. 아들을 잘못 키운죄를 용서 받기 위해 담뱃잎을 먹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재정신을 차리고 정식으로 초밥 요리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어머니를 위해서 정성스레 준비한 요리는 어머니의 마을을 울리지요.

초밥왕은 보는이의 입맛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정성스러운 요리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울리게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정말 이 만화를 보면서 주부로써의 역할이 세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터 초밥왕 10 - 새로운 연어알 초밥?!,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미스터 초밥왕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저도 제대로 된 초밥을 먹고 싶다는 거예요. 여건상 신선한 재료는 고사하고 가지고 있는 재료의 맛조차 특히나 초밥의 맛조차 살리지 못하는 초밥들을 먹으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던지... 게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말이죠.

왠만한 식당에서보다 훨씬 비싼가격에 제대로 되지 않은 맛의 초밥을 배고프면서 먹으려니 짜증날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 제가 그냥 만들어 먹을때도 있어요. 차라리 제가 만든 초밥이 맛있다고 생각할정도로 자만심마저 들때가 있다니깐요^^;;

특히나 최근에 먹었던 초밥중에 가장 제 입맛을 버렸던 것이 연어알 초밥이었습니다. 연어알이나 날치알처럼 초밥으로 만들기 힘든 재료들은 김띠를 둘러 만들어내지요. 모양도 무척 이뻐서 냉큼 제 입안에 넣었는데 엄청 비려서 그냥 뱉어내고 싶었지만 초밥을 사주신 분의 얼굴 때문에 꾹 참고 먹었습니다. 그 비린맛을 없애기위해 잘 먹지도 못하는 생강초절임까지 먹어가면서 말이지요.

이번 편에서 쇼타군의 재능을 시험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여러번 쇼타군이 이루지 못할 주문을하지만 쇼타군의 재치로 잘 넘기지요. 캘리포니아롤은 저도 종종 해먹던 요리인지라 더 친근하고, 아보카도가 저렇게 생각되기도 하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암튼... 미스터 초밥왕을 보면서 제 입맛만 더 높아져버려서 큰일이예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yonara 2006-12-05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밥의 버라이어티한 맛을 어쩜 그리도 잘 표현했는지... 주성치의 '식신'에서는 이 만화의 표현들을 그대로 옮긴듯한 장면들이 폭소를 자아내지요. ㅋㄷ

보슬비 2006-12-0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 만화를 보면서 프라하에서 비싸더라도 제대로된 초밥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근데 초밥은 진짜 비싼요리 더군요. 솔직히 어쩔땐 초밥 먹기보다는 그돈으로 더 근사한 레스토랑 가서 와인마시며 폼 잡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물론 맛있는 초밥이라면 돈낼 가치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실패였거든요. 그나저나 사요나라님 글을 읽으니 주성치의 '식신' 정말 보고 싶네요.
 
미스터 초밥왕 9 - 광어모듬 승부 -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신인 초밥왕 대회에 최종 우승후보가 쇼타군은 이번엔 한가지 재료를 이용해 대결하게 됩니다. 항상 초밥만을 요리하다가 이번엔 초밥이 아닌 초밥집에 부수적으로 나오는 요리들을 만들어야한다는것이 오히려 쇼타군을 당황케 하네요.

솔직히 종종 저는 회나 초밥보다는 함께 나오는 다른것들에 더 눈독을 들일때가 있어요. 그런 조그만것까지 세심하게 요리에 신경쓴 집에서는 아주 즐겁게 먹은 기억도 있고요.

결국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쇼타군이 요리왕을 차지하게 됩니다. 어쩜 예정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쇼타군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자기 개발을 하면서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아닌가 싶네요.

그런 모습들이 지금의 쇼타군을 있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