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을 돌아보고 약간 출출하기도 해서 커피와 빵을 시켰습니다. 곧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한개씩만 주문했어요.



커피는 1.5유로 빵은 2유로인데, 솔직히 이 빵보다는 여러 야채들이 올려있는 빵이 먹음직스러워보였지만, 독일 소시지가 유명해서 골랐는데 보기의 허술함보다 맛이 아주 훌륭해서 입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게다가 커피맛도 무척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소시지가 너무 맛있어서 구경도중 소시지 가게에서 소시지 몇종류를 사왔습니다. 3종류의 소시지를 9유로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 종류에 독일어는 잘 몰라서 그냥 찍어서 골랐는데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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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7-01-18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자빵같이 생겼으면서도 다르네요. 먹어보고 싶어요~ 독일소시지가 들어간 빵~

보슬비 2007-01-18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자빵처럼 토마토 소스가 발려지지 않고 빵위에 소세지와 치즈만 놓여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소세지를 씹을때 뽀득뽀득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군주들의 행렬은 옛 왕실 마구간의 외벽에 102미터 길이의 도자기 타일을 이용해 만든 벽화입니다.

처음 이 벽화를 멀리서 보았을때는 그닥 감흥을 느끼지 못했는데, 가까이서 직접보니 정말 놀랍더군요. 아무래도 멀리서는 건물이 벽화의 일부를 가려서 대단하게 보이지 않게 만든 탓이기도 합니다.



말을 타고 가는 군주들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1876년 그림이 완성되었고, 그 위에 1906년 24,000개의 마이센 도자기 타일을 이용해 지금의 벽화로 만들었습니다.



몇백년을 걸쳐 드레스덴을 통치하던 군주들을 말에 태워 행렬하는 모습으로 그들을 기념합니다. 벽화의 아래에는 통치하던 기간과 옥쇄(?) 문양을 함께 넣었습니다.

가까이 살펴보면 각자의 타일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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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1-18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님^^
넘... 마음에 들어서 퍼가요~^.~

보슬비 2007-01-19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좀더 많은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동영상을 찍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엘베 강을 따라 테라스 같은 긴 정원이 딸린 길이랍니다. 브륄쉐 백작이 정원을 만들어 이런 이름을 붙었는데, 괴테가 '유럽의 테라스'라고 부를만큼 신구 시가지와 엘베강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지요.





구시가의 건물들이 보이는 테라스



독특한 나무 정원이 있는데 양옆위로 반듯하게 잘라져 있더군요. 잎파리가 달리면 또 다른 멋을 주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라스를 따라 여러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건축물 위에 올려진 석상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또 한가지 특이하다고 생각한것 중에 하나가 건축물 꼭대기에 금박으로 모양을 내는 점이예요. 십자가나 천사등이 금색으로 칠해져있던데, 처음엔 무척 촌스러워보이더니 점점 눈에 익숙해지더군요^^







브륄쉐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엘베강 건너의 신시가 건축물입니다

바로 위의 건축물이 보이는곳 근처에서 저희는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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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건축물을 보았을때, 다른 건축물과 달리 환한 벽돌색이 보는 순간 마음이 환해졌었습니다. 하지만 이 벽돌의 색의 진정한 의미를 알았을때는 결코 환한 마음일수는 없더군요.

성모 마리아 교회는 바로크 건축가 게오르크 베어의 설계로 세워진 독일 최대의 개신교 교회입니다. 건축하는데만 6000여일이 걸린 이 건축물은 1945년 대공습으로 파괴되는데에는 단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노이마르크트 광장에 있는 이 교회는 전쟁 중에 얼마나 심한 폭격이 있었는가를 기억하기 위해 그대로 보존했지만 통일 이후 2006년 드레스덴 8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복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폭격전의 모습이예요. 비록 흑백사진이지만 건축물이 전체적으로 검정색 빛을띄고 있는것을 알수 있겠지요.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쟁은 어느쪽이든 선이 될수 없음을 생각하게 하네요.





교회의 일부는 복원하지 않고 이렇게 기념으로 세워두었습니다.

1시간이면 투어를 하는데, 비용은 무료이나 기부를 강력 권고합니다. 특히 영국과 미국인들에게 심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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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1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07-01-18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속삭여주는님... 알면서^^
 

바로크 양식의 시가지이며, 성모 마리아교회 (Frauenkirche)가 있는 노이마르크트(Neumarkt)으로 향했습니다. 아직도 곳곳에는 복구작업들이 한창이더군요.



무언가 무너지가 터만 남아 있는곳입니다. 다른건축물들도 이렇게 시작했겠지요.



성 아우구스트의 동상입니다. 청동석에 검정칠을 해서 언뜻보기엔 그냥 검은 동상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푸른빛을 볼수가 있어요. 무척 깔끔한 느낌이 드는 동상이었습니다.

거리를 가보면 여러 유명인물들의 동상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아래 동상만 따로 한번 찍어봤어요. 각각의 뜻을 담고 있을듯하지만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성모 마리아 교회를 배경으로 세워져 있는 마틴 루터의 동상입니다. 독일 최대의 개신교 교회라서 마틴 루터의 동상을 세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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