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 있다!
숀 레비 감독, 스티븐 쿠간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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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박물관의 밤은 어떠할까?
박제된 동물들은 돌아다니고, 밀랍인형들은 서로들 싸우고...

충분히 흥미로운 소재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판타지를 좋아하기도하요.
프라하의 자연사 박물관을 보고 나서 이 영화가 더 땡겨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좀 재미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 지루해지더군요.초반에 보여줄거 다 보여줘서^^ㅎㅎ
아무래도 영화 주만지를 연상케해서인지 소재의 신선함이 화면의 식상함을 메꾸기에 부족했습니다.

한번은 볼만해도 여러번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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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홀리데이 (1DISC) - [할인행사]
낸시 마이어스 감독, 카메론 디아즈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제목부터 로맨틱한데다가, 제가 좋아하는 주드 로까지 등장하네요. 오호..

사랑에 상처 받고 집전체를 바꿔 휴가를 보내기로 한 두 여자. 생활환경이 바뀌면 자신의 상처도 치유될거라 믿었습니다. 처음엔 자신과 맞지 않은 옷을 입고 불편해하다가 어느 순간 그 불편함을 즐기게 된 그녀들..

미국여자와 영국남자, 영국여자와 미국남자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실연의 상처를 연애를 극복하는 것은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소재이지만 그 전형적임을 사랑의 행복으로 잘 표현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배경이 겨울이라서인지 몰라도 크리스마스 영화에 잘 어울리는 영화랍니다.



정말 귀여운 욕조네요. 카메론의 기럭지가 길어서 저렇게 나오는거겠지요. 나였다면...ㅠㅠ

 

귀여운 바람둥이인줄 알았더니만, 자상한 두 아이의 아빠였구나... 실제로 그러면 더 좋을텐데...
잘생겼으니 봐드리지요...



때론 잘생긴 남자보다 자상하고 재미있는 남자에게 꽂힐때도 있지요. 왜? 너는 바람 안피겠지? ㅎㅎ
너마자 바람 피면 내 손에 죽을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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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곤 한정판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스티펜 펭메이어 감독, 에드 스펠리어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원작조차 제게 재미를 주지 못한 판타지였지만, 그래도 책을 읽었으니 영화를 안 볼수가 없더군요. 그놈의 궁금증은...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제레미 아이언스가 나왔다하더라도 용서가 안되더군요..ㅠㅠ
판타지의 속도감도 떨어지고, 소재와 스케일 역시 신선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제 스스로 편집해서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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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3disc) 한정판 - 시나리오집 + 화보집 + OST
김용화 감독, 김아중 외 출연 / 팬텀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독특한 예고편이 눈길을 끈 영화였고, 꽤 흥행에도 성공해서 안 볼수 없게 만들더군요.

뚱보로 변신한 김아중의 모습을 보니 솔직히 '프렌즈'의 모니카가 생각났습니다. 캐릭터도 살짝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신선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여자들이라면 한번쯤은 자신의 외모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을 거예요. (물론, 너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이 넘치셔서 그런거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코를 살짝 높인다면, 쌍커풀이 있다면, 광대뼈가 좀 들어갔으면...

여기 주인공은 그런 생각을 넘어서 전신을 성형한 여자이지요. 아무리 성형미인 용서할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쁜것은 더 이상 죄가 되지 않네요. 이쁜데다가 재능까지 있으니 말이지요.

신랑은 너무 하이틴 같다며 재미없다고 하지만, 전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요. 주진모와 김아중의 키스씬에서는 살짝 떨리기도 하고....ㅎㅎ 역시... 남자들이 이쁜 여자들에게 맥을 못추듯이 저 또한 잘생긴 남자들에게 무너지는군요...

솔직히 이 영화에서 뭔가 교훈적인것을 찾으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재미로만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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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제2권 - 구름처럼 이는 영웅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삼국지는 여러 번 읽어봐야하는 책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저 중국의 한 역사속의 이야기를 읽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삼국지에 나오는 방대한 인물들을 통해 그들의 장단점을 느끼고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를 들어 천자의 옥쇄를 가지게 된 손견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고 하늘에 대고 맹세를 하지만 결국 자신의 말처럼 죽게 됩니다. 아무리 헛말이라고 해도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원소와 조조가 관우를 태하는 태도에서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더군요.

동탁을 무찌르기 위해 조조, 원소, 손견, 유비가 만나게됩니다. 먼 훗날 제웅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게 되는 인물이지요.

이번편에서 몇가지 기억나는 사건들이 있다면 바로 관우가 화웅의 목을 베러가는 사건이지요. 화웅을 목을 베고 데운 술을 마시겠다던 관우의 호기, 그리고 그런 관우를 흠모하게 되는 조조, 하지만 장수의 자질을 보기보다는 사회적인 배경만으로 사람을 판단해버리는 원소의 좁은 소견을 느끼게 했지요.

또 하나 바로 완윤이 자신의 가비인 초선을 이용해 연환계를 써서 동탁과 여포를 물리치지요. 하지만 여기서도 왕윤의 너무 융통성없음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뿐만 아니라 동탁을 물리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황실을 역적들에게 빼앗기게 만들어버립니다. 때론 작은 관대함이 큰일을 도모할 때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비록 신의도 없고 지혜도 없는 여포이지만, 여포가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어우러져서 싸우는 장면은 그의 무술이 대단하다고 느끼기도 했고, 예전에는 못 느꼈던 3:1 싸움은 좀 불공평하지 않아?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이제 서서히 원소, 조조, 유비, 공손찬이 기반을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손견의 아들 손권도 가세하게 되고, 또 제왕의 재질이 없는 인물들은 간추려지겠지요. 이제 삼국지를 단순히 이야기만이 아닌 인물들간의 지략을 읽게 되니 한층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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