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판타지 장편소설을 고르다가 예전에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를 재미있게 읽었던 탓에 그의 작품을 골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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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8-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죠!^^ 결말은 다들 마음에 안 들어 한다지만, 아무튼 멋진 캐릭터들의 매력이. 'ㅁ'

보슬비 2007-08-12 0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 읽는데 어려움이 있어요.^^ㅎㅎ 좀 익숙해지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해리포터가 완관이 된 기념으로 영문본을 읽기로 했답니다. 처음부터 다 읽어보고 나서 영화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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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커트 보네거트 지음, 박웅희 옮김 / 아이필드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SF소설을 찾다보니 그 방면에 '커트 보네거트'라는 작가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그의 작품들을 찾아보게 되고 꽤 서평점수도 좋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책으로 처음 선택하게 된 것이 '갈라파고스'인데, 제목이 꽤 낯이 있다고 생각하다가 바로 다윈의 진화론에 나왔던 제도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 탓에 어느 정도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1백만년전에 죽은 유령이라는 독특한 화자가 등장하는데, 초반에는 모자이크 같은 이야기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점점 그림들이 맞춰지면서 이야기속으로 몰입하기가 쉬웠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인간의 종말은 어느정도 예정시 되었지만, 종말의 원인이 대운석이나 제 3차세계대전이 아닌, 금융위기가 불러오는 엄청난 파장이 한때 지구의 최종 먹이사슬의 지배자였던 인간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고 너무 허무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갈라파고스 제도에 있는 산타 로살리아섬에 고립되게 된 인물들을 통해 백만년후 인간은 어떻게 진화되는지를 엿보게 됩니다. 마치 진화론을 설명하는 과학서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책을 읽다보면 어느정도 인간이 어떻게 진화될것인지 유추할수 있는데, 너무 단순한 그들의 삶을 보면서 행복을 느껴야할지 불행을 느껴야할지 고민되었습니다. 인간들의 입장에서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연, 지구의 입장에서는 자연과 동화가 되어버린 인간은 지금의 인간보다는 훨씬 마음에 들었겠지요.

예전에는 미래의 인간들이 뇌만 더 커져버리는 모습을 연상했었는데, 이제 인류의 불행의 원인이 된, 뇌가 퇴화되어 버린 인간들을 만나고 보니 그의 글에서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독설과 신랄한 풍자는 사람의 정곡을 콕콕 찌르더군요. 진화론에 대한 꽤 흥미로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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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의 모든 것 - 나니아 연대기를 통해 만나는 C.S. 루이스의 세계
캐스린 린즈쿡 지음, 김의경 옮김 / 크림슨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나니아 연대기를 재미있게 읽은탓에 그에 관한 책에 호기심이 느껴져서 선택한 책입니다. 예전부터 나니아 연대기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씌어진 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것은 잘 몰랐었거든요.

초반에는 이야기 전체에 가지고 있는 상징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솔직히 좀 지루했어요. 차라리 후반부에 있는 총 7권을 사건별로 분석한 글이 더 관심이 갔습니다.

하지만 나니아 연대기를 오래전에 읽은 저로써는 이 책을 읽는데 좀 무의미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자세한 분석은 책 읽는 재미를 빼앗는 기분이 들어서 말이지요. 그래서 이 책은 '나니아 연대기'를 읽는 아이들보다는 아이들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는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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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났어 작가의 발견 2
배명훈.김보영.박애진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07년 1월
절판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아무데나 드러누워 잠을 청하곤 했다. 그러면 그곳은 또 하나의 별들의 평원이었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밤하늘이 아니라 우주 그 자체였다.-.쪽

공포는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 고통은 몸의 파손을 막기 위해 필요하지. 학습의 능력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망각은 정보 인출속도의 효율성을 위해서 필요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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