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과 공포의 세계명작괴담
위릴엄 W.제이콥스 지음, 이정문 옮김 / 문화사랑 / 1998년 8월
절판


별다른 사랑이나 계산없이 결혼했다. 둘의 결혼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는 서른다섯 살의 젊은이였고 그녀는 스물다섯 살의 젊은 여자였다. 두 사람은 같은 계층 출신이었고 좋은 교육을 받았다. 그가 여자를 얻고자 할때 그녀는 남편을 구하려 했던 것이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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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랩소디 1 (반양장) - 제국의 공적 제1호 폴라리스 랩소디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판타지와 SF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돌이켜보이니 한국 판타지와 SF소설을 잘 읽어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잠깐 한국형 판타지를 잊은채, 영문권 판타지류를 보면서 왜, 한국은 이런 판타지를 번역하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이런류의 책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 생각나더군요.

미국의 도서관에 가보면 참 다양한 판타지 책들이 많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판타지 책을 읽는다고 해서 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판타지, SF는 왠지 수준이 낮은 쪽으로 분류되는것이 사실 같아요.

우연히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게 되었답니다. 한국에도 이렇게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이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에도 이영도님의 책을 선택하게 된것 같아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의 겉표지가,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상케하는 제목도 마음에 들었거든요.

이번편은 이야기의 첫번째라서인지 궁금한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남자만이 듣는 다는 노래하는 꽃의 노래를 든는 공주는 왜? 그 노래를 들을수 있었는지... 또 꽃의 노래를 듣지 못하고 마법에도 홀리지 않는 노예 오스발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지.. 또 '노스윈드'의 선잔 키 드레이번은 어떻게 해서 '복수'라고 불리는 칼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미노만에 숨어있는 대드레곤은 또 무엇인지..

정말 궁금증 투성이이었습니다.

이 책을 한권 한권 읽을때마다 저의 궁금증들이 하나씩 풀리겠지요. 왠지 키 드레이번과 오스발이 숙명적인 대결을 펼칠것 같고, 그 사이를 풀 열쇠가 공주일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초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름이 이야기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었지만, 곧 익숙해지만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을거예요. 초반의 이런 감정이 후반까지 계속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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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8-15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잘 계시죠? 추천 누르고 가요~~ ^^

보슬비 2007-08-17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예요. 혜경님..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추천 눌러주셔서 고맙습니다.
 
폴라리스 랩소디 1 (반양장) - 제국의 공적 제1호 폴라리스 랩소디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0년 12월
품절


노예면 어떻단 말입니까? 저는 죽도록 노를 저어야 되는 노예와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야 되는 공주 중 누가 더 자유로운지 말할수가..
-.쪽

살해자의 목적이 한 인간의 말살이라면 신부의 경우는 살해 할수 없습니다. 미개인이나 이교도들이 신부님의 육신을 죽일 수 있을진 모르지만, 그분들은 모두 순교자가 되지요. 이 경운 살해자는 오히려 신부님들에게 영생을 부여한 것 같습니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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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공장
아나 마리아 슈아 지음, 송병선 옮김 / 바움 / 2005년 7월
품절


전통의 힘 덕택에 공포 이야기에서는 굶주린 사자들보다 거미나 뱀이 더 효과가 있다.
-.쪽

슈슈의 이야기에는 널리 알려진 다른 유럽의 이야기와 소재들로 혼합되어 있다. 그러니 그런 것을 눈치채더라도 불평하지 말길 바람다. 나무가 흙에서 태어나듯, 이야기들도 다른 이야기들을 소재로 삼아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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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공장
아나 마리아 슈아 지음, 송병선 옮김 / 바움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책을 봤을때, '공포공장'이라는 너무 직설적인 제목과 촌스러운듯한 겉표지를 보고 그냥 지나칠뻔했어요. 하지만 살짝 내용을 살펴보니 세계 여러나라의 공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녀가 말했듯이 이야기는 기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재창조 된다고 했듯이 이 책은 여러나라의 전설들을 모아 작가가 약간의 각색을 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입니다.  마치 공장처럼 여러가지 재료들을 모아 하나의 물품을 만들어내듯이 말이지요. 그래서 읽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기도 해요.

하지만, 제목만큼이나 굉장히 공포스럽기보다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이야기였어요. 아마도 이런 이야기를 듣고 무서워하는 나이는 지났나봅니다. 책 제목과 스토리가 그다지 매치가 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인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일본, 티베트, 칠레, 페루, 알래스카등 여러나라가 가지고 있는 전설들을 읽는다는것은 꽤 흥미로웠고, 이야기 끝에는 작가의 소감도 함께 읽으면서 공포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에대해서 함께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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