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인간 - 전2권 세트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5년 8월
품절


2권으로 분권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한권으로 출판해도 괜찮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외수님의 모습.

한편의 시처럼 느껴졌던 목차였어요. 무엇보다 멋진 목차가 인상적이었던 책이었습니다.

이외수님이 출판했던 작품들. 아직도 읽어보지 못한 작품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붉음 표지와 제목에서 강렬한 파리의 인상을 주는 책이네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리버와 유령친구들 - 카네기 상 수상작가 에바 이보슨의 판타지 동화 1
에바 이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문예당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 저는 한국번역본이 아닌 미국판으로 읽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에바 이보슨의 작품을 많이 눈에 띄었는데, 그녀의 두작품만이 번역되어있는것을 보니 아쉽네요. 저는 가장 먼저 읽어본 것이 'Not  just a Witch'였어요. 무척 재미있게 읽어서 다음편으로 선택한 책이 바로 'Dial-a-Ghost'였습니다. 번역본으로는 '올리버와 유령친구들'인데, 개인적으로 한국판 표지디자인 더 마음에 들더군요.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유령이 된 윌킨스 가족은 어느날 유령들이 살 집을 소개해주는 유령소개소를 통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유령소개소에서 실수로 인해 원래 소개 받던 장소가 아닌 올리버라는 소년이 살고 있는 헬튼 저택으로 가게 되지요.

사실 헬튼 저택에서는 올리버의 보호자인 풀턴씨가 올리버의 재산을 차지하려고 무서운 유령을 초대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실수로 인해 올리버는 유령들의 도움으로 오히려 더 건강하게 생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리버와 윌킨슨 가족들은 풀턴을 물리치고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처음 이 책의 표지 디자인을 봤을때 유령을 보고 놀래는 아이를 보면서 과연 이 이야기가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유령이 등장하지만, 유령을 무서워하기보다는 유령을 친구삼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지지요. 물론 무서운 유령들도 등장하지만, 대부분 착한 유령들로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동물 유령들도 재미있답니다.

아직 그녀의 두작품만을 읽지 못했지만, 왠지 점점 그녀의 팬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Not just a Witch'보다는 'Dial a Ghost'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리버와 유령친구들 - 카네기 상 수상작가 에바 이보슨의 판타지 동화 1
에바 이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문예당 / 2002년 12월
절판


제가 올린것은 미국판을 올렸어요. 한국 번역본과는 다른 표지 디자인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표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네요.

올리버의 가계도예요. 대부분의 그의 조상들은 황당하게 죽었더군요. ^^;;

올리버가 의사와 삼촌에게 유령친구인 에디를 소개시켜주지만 착한 의사만이 유령을 보게 됩니다.

연약한 올리버는 자신의 유령친구로 인해 용기를 얻고 풀턴 삼촌을 물리칩니다.

표지 뒷표지.
정말 무시무시해보이지만 이야기는 참 따뜻하고 재미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들과 연인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12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음, 공경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부터 왠지 아들을 자신의 소유물인양 구속하려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들이 떠오르네요.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원래 여자들이 가징 싫어하는 남자가 바로 마마보이 같은 남자거든요. 하지만 이 작품이 '채털리부인의 사랑'을 쓴 작가인 D.H 로렌스의 작품이라는는 것과 출판사가 푸른숲이라서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더군요. 확실히 제목이 모든 내용을 함축시켰네요.

처음부터 잘못된 결혼으로 인해 모렐부인은 더 이상 남편 모렐에게 미래를 기대기보다는 자신의 자식들에게 자신의 삶을 기대합니다. 특히나 큰 아들 윌리엄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다가 결국 그가 한 여자로 인해 인생을 망치고 급기야 죽기까지해서 큰 상처를 받지요.

솔직히 저 역시 그의 죽음이 무척이나 허무하게 느껴졌어요. 여러자식들 중에 그래도 가장
비전이 있어보였던 그가 단지 여자로 인해 그런 생애를 마치게 되다니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그렇게 사리판단을 잘 해보이는 그가 여자친구에 관해서는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결단력이 없이 어머니에게 의존하려던 경향을 보면서 왠지 그런 결과를 피할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그녀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들의 삶을 위해 그들의 삶에 의존하기보다는 그녀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야했을지도 모릅니다.

첫째 아들을 잃은 모렐부인은 이번에는 둘째 아들인 폴에게 의지를 합니다. 첫번째 실수를 만회하려는듯이 폴의 연애사에 관여하는데, 특히 폴과 정신적인 교류를 했던 미리엄에 대해서는 지나칠정도로 싫어하지요. 아마도 자신이 폴에게 주지 못하는것을 그녀가 주는것에 대해 질투가 났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머니와의 갈등은 폴을 미리엄에서 멀어지게 되고, 또 다른 여인 클라라를 만나게 됩니다.그녀는 미리엄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폴에게 주지만, 그녀 역시 폴을 자유로움으로부터 인도하지 못합니다. 그가 여인들과 진정환 관계로 발전하지 못한것은 어머니의 영향력이 큰 것 같습니다. 항상 어머니에게 말했던, 어머니가 주어서야 결혼할수 있다는 그 말이 그의 정신을 자신도 모르게 지배하고 있었는지 모르지요.

결국 종양으로 괴로하는 어머니를 치사량의 몰핀을 주입시킴으로써 폴은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를 보냅니다.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으로써 폴은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됩니다. 물론 그가 죽을때까지 어머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왠지 벗어낫기를 바라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나이에 독립해야했던 그 당시 영국 실정과 산업화의 물결로 사람들이
점점 삭막해져가는 상황들이 눈에 그려졌습니다. 한편 다른책과 달리 푸른숲은 책의 저자의 삶과 실제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전이 재미없다는 생각을 바꿔주는데, 그런점에서 정말 청소년들에게 푸른숲에서 출판한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네요.

한편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보니 원본을 조금씩 축약한 느낌이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완역본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