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7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비행기 공포증으로 유학을 못가 좌절하는 치아키를 보면서 참 안타깝더군요. 재능이 있지만 그 재능을 살릴수 없는 상황이 치아키를 더 초조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한편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그 재능에 비해 꿈이 소박한 노다메. 즐겁게 음악하면서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노다메를 보면서 왜 그러면 안돼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 노다메에게 또 다른 기쁨을 가르쳐 주고 싶어하는 치아키를 보면서 점점 이해가 가더군요.

이 만화가 좋은것은 그다지 나쁜 사람들이 등장하지 않는점이예요. 약간씩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나오지만 충분히 그들의 태도도 이해가 되고, 결국 그들의 마음마저도 바꾸게 하는 노다메가 있어서 만화가 활력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노다메가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지만, 곧 노다메의 활약을 볼수 있을거란 생각에 은근히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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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6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는 드라마와 만화를 비교해서 봤는데, 점점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나 노다메가 치아카 외가집에 가서 치아키의 사촌들과 놀고, 치아키와 노다메의 협주로 인해 가정의 분위기가 바뀌고 아이들의 꿈이 바뀌는 걸 보면서 참 좋았어요. 정말 때론 한곡의 음악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클래식하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종종했었는데, 노다메 덕분에 점점 클래식에 관심이 가고 좀더 편하게 가까이 갈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을 가지니 클래식을 듣는데 더 즐거워진것 같아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그동안 계속 미루고 있었던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한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프라하 살면서 연주회를 볼 기회가 많았지만 그동안 참 부담되었거든요. 그런데 드라마가 프라하를 배경으로 찍었고, 게다가 신이치가 나중에 유럽에서 지휘하던 곳도 제가 알고 있던 곳인지라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암튼, 이제 슬슬 노다메가 본격적인 피아노를 배우게 되겠네요. 예전에 치아키에서 바람맞은 에토우 선생님이 노다메를 맡게 되었는데, 만화속 캐릭터 중에 뭐니 뭐니해도 에토우 선생님이 드라마 속 캐릭터랑 꼭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정이 가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마음이 기운 캐릭터였거든요. 과연 만화도 그런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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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5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학교 축제 행사에서 미르히의 지휘에 맞춰 치아키가 라호마니노프의 곡을 협주한답니다. 서로에게 미운정 고운정 다 들고선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내는 모습이 좋았어요. 특히나 다 끝내고 서로 엇갈려서 소파에 누워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뭉클하기 까지... 하지만 여전히 일본을 떠나면서 치아키에게 이상한 부탁을 하는 미르히를 보면 정말 묘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둘의 활약과 더불어 미네와 S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또 한건 크게 해네지요. 사실 만화를 보면서 소리를 들을수 없다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지만, 드라마에서 들었던 음악과 저자의 노력 덕분에 마음속으로 소시를 들을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나 저자가 이번 에피소드를 위해 라호마니노프 곡을 두달 동안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괜히 이 만화가 잘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편에는 지난번처럼 번외편으로 신이치의 어린시절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비에라 선생님을 만나 제자가 되었고, 지휘자가 되고 싶어했는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사실 드라마에서 약간 안타까운 캐릭터가 바로 비에라 선생님인데, 드라마에서는 너무 진지한 캐릭터로 나와서인지 만화속의 캐릭터가 더 친근하고 좋더군요. 특히나 살짝 미르히 필도 나고^^;;

그나저나 이번편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이 있었다면 바로 정신못차리는 노다메에게 강제로 밥을 먹이는 치아키의 모습이예요. 언제 봐도 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귀여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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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4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미르히의 첫사랑 이사자의 쇼킹한 모습에 충격이었어요. 드라마에서는 전혀 힌트를 주지 않았는데,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변태 미르히가 왜 일본 대학에 오게 되었는지 밝혀지네요. 자신의 첫사랑 앞에서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는 그가 무척 귀엽게 느껴져요.

초반에는 그래도 드라마쪽에 마음이 기울어졌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원작에 더 마음이 기울어지네요. 아마도 드라마에서 알지 못했던 사건들이 속속들이 드러나서인것 같아요. 치아키의 물에 대한 공포증, 미르히의 공연, 그리고 번외편이었던 노다메의 어린시절의 엽기행각과 묻혀져버린 천재성을 보면서 점점 만화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가 되어요.

아참, 만화속의 미네가 드라마속의 미네보다는 더 멋진것 같아요. 드라마속의 미네도 좋지만 멋지기보다는 개구장이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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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3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드라마를 통해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만화는 드라마가 주지 못하는 소소한 재미들을 주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음악에 관한 이야기다보니 솔직히 드라마 쪽이 음악을 들을수 있어 좋지만, 한편으로는 작가가 음악에 대한 평을 잘 설명해주어서 읽는동안 음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편은 치아키가 미르히 대신 S오케라 지휘를 맞게 된답니다. 비록 엉터리 오케스트라라고 하지만 처음으로 맡은 지휘인지라 치아키는 최선을 다해 지휘를 하지요. 하지만 자신의 스파르타 방식은 S오케라 단원들과 잦은 마찰을 빚게 되어 과연 연주회를 제대로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치아키에게는 바로 노다메가 옆에 있습니다. 노다메로 인해 그리고 미르히의 기행(?)을 통해 더 좋은 지휘자로 거듭나는 치아키를 보면서 마음이 점점 따뜻해지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드라마는 코믹한 부분이 많았던것에 비해 만화는 좀 더 감동적인 면을 느끼게 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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