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아고라와 인연이 되어 '이혼 지침서'로 알게 되어서 관심이 가던 작가였어요.  그후  '쌀'을 읽고 너무 거친 삶에 진정이 안되었는데,

 다시 '나, 제왕의 생애'로 그의 작품에 서서히 말려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홍분'을 읽기로 했어요. 게다가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기에 더 관심이 갔고요.

 이번에 '마씨 집안, 자녀 교육기'도 새로 나왔는데, 전자책이 나오면 구입해서 볼거예요.

단 아쉬운것이 있다면 '벽노'와 '눈물'은 다른 출판사 작품이라 전자책이 나오지 않아 읽지 못한다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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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조심 - 조종사와 비행에 관한 아홉 편의 이야기
로알드 달 지음, 권민정 옮김 / 강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로알드 달의 단편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이 책을 주저 없이 선택해서 읽었어요. 처음에는 '개 조심'이라는 제목탓에 이번에도 '맛'이나 '세계 챔피언'처럼 기발한 반전이 있는 유쾌한 단편집 모음이라 생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겠네요.

솔직히 '맛'이나 '세계 챔피언'을 읽었을 때도 평소 그의 동화를 많이 읽어서인지 새로운 그의 작품에 재미있고 신선했는데, 이번편 역시 기존의 책들과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서 좋았습니다. 그의 변함없는 재치도 반갑지만, 때론 그 답지 않은 글을 만나서 얻게 되는 새로운 감동 역시 무척 즐겁네요.

이번 단편들은 로알드 달이 비행 조종사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비행 조종사들의 이야기들을 다루었어요. 전쟁 속에 삶과 죽음을 다루어서인지 기존의 글보다 조금 더 진지하고 슬픔이 묻어나서 다 읽고 나서도 가슴 한켠이 아린 느낌이 든 작품들이었습니다.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카티나'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읽는 동안 살짝 눈물이 나기까지 했답니다.

단편들은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지만 읽다보면 같은 등장인물들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시간 순서없이 등장하지만 충분히 시간의 흐름을 유추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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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카프카가 프라하에서 살아서인지 그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차에 '살림 지식총서'에 카프카에 관한 책이 있어서 읽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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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
짐 로저스 지음, 박정태 옮김 / 굿모닝북스 / 200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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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계일주 여행은 누구나에게 꿈이자 환상인것 같아요. 그래서 꿈과 환상을 이룬 사람들을 보게 되면 무척 신기하고 부러운것 같습니다. 이 책 역시 차 하나로 116개국을 3년간 여행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무척 눈길을 끌었어요.

게다가 사랑하는 연인과의 여행(물론 달콤한 여행은 아니겠지만..)이고, 경제인답게 그저 관광이 목적이 아닌 세계 여러나라의 경제를 살펴보는것도 좋았습니다.

116개국의 나라 중에 한국도 있었는데, IMF시기 때 거치게 된점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국을 읽는것도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3년이라는 여행 기간 동안 어느정도 경제력이 받쳐준다는 것도 부러웠지만, 무엇보다 제가 부러웠던것은 나이를 잊고 도전하는 그의 용기가 더 부러웠습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이처럼 정열적이게 도전할수 있음을 본받아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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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정의 체코 맥주가 있다고 하지만 모든 종류를 슈퍼마켓에서 구입할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체코 대표적인 맥주인 필스너 우르겔, 부드바(버드와이저의 원조), 감부리누스 외에 각 지역마다 자신들이 파는 맥주가 따로 있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맥주바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마시거나 구입할수 있습니다.

프라하에서 '히페르노바'라고 불리는 슈퍼마켓인데, 다양한 맥주병을 데코레이션 한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라하의 맥주예요. 500cc가 450원

필스너 우르겔과 함께 대표적인 감부리누스는 600원

평소 내가 좋아하는 이 맥주는 500원

체코 맥주중에서 가장 비싼 맥주. 1200원



5리터 짜리 맥주들...약 18000원 정도



체코에서는 '부두바'라고 불리는 버드와이저랍니다. 원래 체코 맥주인데, 미국이 버드와이저라는 이름을 내걸고 맥주를 판매하는 바람에 상표권 분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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