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of the Ice Wizard (Hardcover)
메리 폽 어즈번 지음 / Random House Books for Young Readers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이번에도 역시 잭과 애니는 멀린과 함께 전설속으로 시간 여행을하게 됩니다. 지난번 하짓날의 여행을 기억하듯 이번 동짓날에도 여행을 하게 될 예감으로 잭과 애니는 마법의 통나무를 찾아가게 됩니다.

자신의 가는 길에 두 사람의 발자국이 남겨진 것을 보고 놀란 잭과 애니는 뒤를 쫒게되고,다행이도 그들은 테드와 캐서린이었습니다.

멀린이 보낸 메세지를 통해 겨울나라로 가게 된 잭과 애니 일행들은, 곧 그 메세지가 멀린이 보낸것이 아니라 겨울나라의 얼음 마법사가 보낸것을 알게 되어요.

얼음마법사는 잭과 애니에게 자신의 잃어버린 눈을 찾아오면 멀린과 모건을 돌려준다고 약속합니다.

멀린과 모건을 위해서 잭과 애니는 운명의 여신을 만나 실마리를 찾고, 서리 거인에게서 얼음 마법사의 눈을 되찾아 온답니다.

얼음마법사에게 눈을 돌려주지만, 눈이 제 역할을 안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는 얼음마법사에게 뜻밖의 방문자가 찾아오는데, 바로 얼음마법사의 여동생이었습니다.

사이가 좋았던 남매였지만, 사소한 오해로 다투게 된 이후로 한번도 만난적 없던 두남매는 잭의 일행 때문에 다시 화해를 하게 되고, 얼음마법사는 잃어버린 눈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찾게 되어요.

잭과 애니의 성공적인 미션으로 멀린과 모건은 얼음 마법사의 주문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잭과 애니는 서로를 더욱 아껴주게 됩니다.

그리고 멀린이 말한 다음 임무, 전설속이 아닌 진짜세상으로의 여행을 기다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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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6 - 행복한 나날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0권의 앤 시리즈 중에 이제 반을 읽었네요. 사실 6권을 읽으면서 그동안 9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려 놀랐어요. 게다가 앤과 길버트가 다섯아이의 부모가 되었는데다가 또 하나의 생명이 탄생하다니... 왠지 저만의 앤을 빼앗겨버린 느낌이었답니다. ^^

언제나 느끼지만 앤에게서 쌍동이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가 되었어요. 악동이지만 사랑스런 데이비도 벌써 결혼하고, 이제 앤에게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쌍동이 아이를 가지게 되었거든요.

물론 여섯아이의 엄마가 되었찌만 여전히 따뜻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앤이지만 그래도 사춘기 시절 단순한것에 웃고 울었던 감정은 사라진것 같아요.

이번편은 심술궂은 메리 머라이 고모와 함께 사는 앤 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앤의 여섯아이들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답니다. 저는 앤의 여섯 아이중에 월터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앤과 가장 비슷한 감수성을 가져서인것 같기도 하고, 전편의 책속에 단편을 통해 먼저 접해서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들은 밝고 이쁜데 비해, 역시 메리 머라이어 고모님 이야기는 앤의 가족이 느끼는 답답함이 저에게도 전해져 읽는데 힘들었어요. 하지만 앤이 고모님에게 잘하려고 했던일이 고모님에게 상처가 되어 앤의 집을 떠날때는 정말 우습기도 하고 안도감도 생기더군요.

솔직히 이번편은 앤의 아이들 중심으로 이야기하다보니 조금씩 앤의 이야기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남은 4권은 더 할것같은데 살짝 계속 읽어야하는지 고민이 되면서도 안읽게 되면 왠지 끝을 맺지 못한것 같아 서운하고 진짜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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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te (Paperback) Septimus Heap 2
Angie Sage 지음, Mark Zug 그림 / Katherine Tegen Books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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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책처럼 디자인한 책

책을 펼치면 전체 디자인을 볼수 있답니다.

각 챕터마다 작은 삽화가 있어요

책 속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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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1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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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와는 또 다른 표지 디자인, 개인적으로 외서 쪽이 더 마음에 들어요.

책 속의 에드워드 - 겉표지의 삽화보는 나은것 같네요.

책 속

숫자로 보는 트와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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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 2009-10-15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안의 삽화는 제임스..가 아닐까싶은데..^^::
 
트와일라잇 -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1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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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를 읽고 이렇게 빨리 번역본과 비교해서 읽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네요. 제가 한국에 있지 않은 관계로 한국책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주위에 이 책의 번역본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어서 빌릴수 있었답니다. 그만큼 이 책이 인기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번역서를 읽은후 외서를 읽을때가 많았었고, 아니면 외서를 읽은후 오랜후에야 번역서를 읽어서 그다지 서로 비교해서 읽었다고 할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외서를 읽은후 거이 바로 번역서를 읽는거라 그 느낌이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서를 읽은후, 번역서를 읽는 쪽이 번역서를 읽고 외서를 읽는 쪽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야 외서를 읽었을때 번역에 구애 받지 않고 좀더 제 스스로 이해할수 있는것 같거든요. 그후에 번역서를 읽으면 아.. 이런거였군하면서 이해하기도 좋았구요.  또 외서는 다음편에 대한 이야기를 10여페이정도 선을 보여주는것에 비해 번역본은 그것이 없는것이 아쉬웠어요.

암튼, 저는 번역보다는 외서쪽이 좀더 에드워드와 벨라의 감정에 더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에드워드의 말투에 대한 번역은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제가 만들어 놓은 에드워드의 이미지에 조금 벗어나기도 해서인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영어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어서 그 감정이 채 가시지도 않은데, 다시 이 책을 읽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한해에 같은 책을 두번 읽는 경우가 거이 없는데, 그 만큼 이 책이 좋았나 봅니다. 물론, 번역서와 외서였지만 내용은 같으니 재미가 없었다면 다시 읽기가 힘들었겠지요. 

역시나 다시 읽어도 무척 닭살스럽긴해요. 서로 더 상대방을 사랑한다고 우기는 모습도 귀엽고, 벨라의 에드워드에 대한 찬양은 거이 노골적이지만 싫지는 않았습니다. 서른이 넘어서 이런 하이틴 로맨스를 보고 좋아하는 제 모습이 살짝 철없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책을 통해 저의 십대 때의 감정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이 책에 빠져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미지라는 것이 참 독특한것 같아요. 영문으로 읽었을때는 영화속 표지 디자인 때문인지 에드워드가 좀 더 어른스럽게 느껴졌는데, 한글판은 책의 삽화탓인지 에드워드가 어른스럽기보다는 귀여운듯한 느낌에 약간 몰입하기 힘들었어요. 

영어든 한글이든 이 책을 읽을때 제가 가장 좋아한 파트는 바로 에드워드가 자신의 감정을 벨라에게 고백하는 부분이예요. 그 부분을 읽을때면 에드워드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아서 마음이 살짝 아리다고 할까요. 정말 뱀파이어가 인간을 사랑한다는 소재 자체가 참 좋았습니다. 물론, 한번쯤 생각을 해본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멋지게 글로 접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사실 그냥 이미지로는 무척 낭만적이군 생각하겠지만, 정말 사자가 어린양을 잡아 먹지도 않고 사랑에 빠져 다른 사자로부터 지키는 모습을 본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우습기도 하지만 그마만큼 에드워드가 벨라를 사랑하는 것이 거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능하게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보면서 어찌 에드워드를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평범한 소녀로만 알았던 벨라는 사실 에드워드가 유일하게 생각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며, 다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컬렌 일가를 멀리 하지 않습니다. 어쩜 그외에도 그녀에게는 말로 설명할수 없는 또 다른 매력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벨라는 에드워드가 그녀를 사랑한것만으로 이제는 평범할수 없는 소녀가 됩니다. 

서로의 행동과 상황을 전혀 모른데다가 사랑의 감정도 처음이라 서툴어 보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처음이고 서툴러서 순수해보이고, 열정적이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이 책이 조금은 유치한듯하지만 원래 사랑이 유치한거니깐 충분히 이해해 줄수 있어요. 

하이틴 로맨스이지만 뱀파이어가 등장해서 긴장감이 꽤 놓은것 같아요. 로맨스만으로도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데 또 다른 긴장감이 형성되면서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이라면 영어로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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