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ale Rider (School & Library)
Ihimaera, Witi / Harcourt Childrens Books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웨일 라이더는 영화를 너무 감동적이게 봐서 원서인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차에 번역본보다 영문판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때문에 책을 읽는데 초반에는 약간 방해가 되기도 했지만 (영화는 소녀 파이키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소설은 파이키의 삼촌 Rawiri의 눈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래서 약간 헷갈렸어요.) 그래서 읽는데 더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도 보면서 눈물이 나왔던 장면 바로 카후(파이키)가 사랑하는 할아버지 코로를 위해 부족의 언어를 배우고 부족의 전설을 발표하는 장면은 책으로 읽어도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여자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카후는 결국 할아버지를 위해, 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웨일 라이더가 됩니다.

책은 영화와 달리 고래의 입장도 그려지는데 그러한 부분은 책이 좋았어요.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의 딸이 왜 소년이 영웅인 책들은 많은데 소년이 영웅인 책들은 없냐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딸을 가지고 있으신분들이라면 꼭 딸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그리고 영화 역시 뉴질랜드의 풍경을 너무 잘 그렸기 때문에 영화와 책을 함께 본다면 더 큰 감동을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enny Has Wings (Paperback)
자넷 리 카레이 지음 / Atheneum / 200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이책을 봤을때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책 겉표지가 무척 촌스럽다고 생각했으니깐요. 하지만 첫페이지를 살짝 읽어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고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1살 윌이라는 남자아이가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트럭에 치이게 되어요.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동생 웨니의 뒤를 쫒아 윌로 가지만 문득 부모님 생각에 발 길을 돌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자책감에 힘들어하지요.

자신의 동생에게 편지를 보내는 일기를 적으면서 윌의 상황, 그리고 부모님의 상황을 엿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동생을,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가족의 삶은 무척 힘들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습니다.

결국, 윌을 통해서 윌의 부모님은 마음의 치유를 하게 되고, 윌 역시 주변의 상황을 통해 부모님을 이해하며 상처를 치료합니다. 읽는동안 가슴이 참 아팠어요. 사랑하는이의 죽음은 가장 가까운이에게 큰 상처가 되는걸 충분히 이해가 갔거든요.

읽는동안 윌의 부모가 죽은 웨니 때문에 살아있는 윌을 잃어버리는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잘 해결됩니다. 책의 후반부쯤가면 왜 책 겉표지가 이런지 알게 되어요.

아이의 편지 형식이라 영어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 Mouse Called Wolf (Paperback)
King-Smith, Dick / Yearling Books / 199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늑대라 불리는 생쥐?라...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선택한 책이예요.

흥미가 있는 제목에 귀여운 일러스트.. 책을 읽지마자 엔딩이 너무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 만든 책입니다.

원래 주인공 생쥐의 진짜 이름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마우스예요. 엄마쥐가 해산할때 우연히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악보를 보고 영감을 얻어 지은 이름이지요. (실제로 영문 뒷글자가 없어지는 바람에 엄마가 모짜르트가 아닌 마우스라고 말할때 정말 기가 막히군..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는 우연이었겠지만, 울프는 이름의 영향 때문인지 생쥐중에 처음으로 노래를 하게 됩니다.집주인은 우연히 생쥐가 노래를하자, 서로 말은 안통하지만 음악으로 우정을 쌓아가게 되어요. 그리고 우연히 집주인이 위기에 처할때 울프가 생명을 구해줍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들이 따뜻해서 좋았어요. 특히나 울프가 항상 집주인이 가르쳐준 음악에 생쥐어(?)로 노래를 했었는데, 그녀를 위해 처음으로 작사를 해서 노래를 불러주는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곤 서로 말은 안 통하지만 서로의 생각으로 상대방의 이름과 별칭을 부를때 마음이 따뜻해지더군요.

'샬롯의 거미줄'과 '스튜어트 리틀'류의 동화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꼬마 돼지 베이브'의 작가더라구요. 앞으로도 그의 작품을 더 읽어 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Story of King Arthur & His Knights (Hardcover) Classic Starts 15
하워드 파일 지음 / Sterling / 200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서왕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생각해보니 책으로 읽어본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던차에 클래식 스타즈 시리즈에 아서왕 이야기가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완역은 아니지만 쉽게 읽을수 있는 외서이기에 읽었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암튼, 클래식 스타즈를 통해 그동안 읽은줄 알았는데, 읽지 않은 고전들을 다시 읽게 되네요. 덕분에 재미있게 읽은책들은 다시 완역본으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서왕'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그들의 영웅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다른 인간들처럼 약점도 함께 그리고 있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정말 이 책을 읽는동안 제가 아서왕에 대해서 너무 아는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이야기와 모험들을 담고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나 아서왕의 이야기외에도 그의 주변인물인 마법사나 다른 기사들의 이야기도 함께 수록 되어 있었는데, 또 다른 인물들의 또 다른 이야기을 더 듣고 싶을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완역본을 찾아 읽고 싶은 책 중에 하나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lassic Starts(r) Black Beauty (Hardcover, Revised) Classic Starts 5
안나 세웰 지음 / Sterling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Classic Starts 시리즈에 나온 고전들을 보면 대부분 어릴적에 읽었던 책들이 많이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런데 몇편은 전혀 모르던 작품들인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Black Beauty'였답니다. 표지를 봤을때 말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았는데, 솔직히 그다지 관심은 없었어요.

하지만 미국에서 사는 동안 어린이 서적에 이 책이 많이 출판되어있었고, 한국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답니다. 그래서 한번 읽어봐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아래 리뷰를 적어주신분은 완역본이 아니라 서운하셨다고 하셨지만, 저는 처음 읽는 사람으로 좋았어요. 물론 다른 작품들을 읽어봐서 이 책 역시 완역본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기회가 되면 완역본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클래식 스타즈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바라 마지막 편에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이나 생각해야할점등의 토론의 주제를 던져준다는 점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한국어로든 영어로든 함께 대화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