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horrible, all right. Worse than you can ever imagine. Louis, we watched her degenerate day by day, and there was nothing anyone could do. She was in constant pain. Her body seemed to shrivel... pull in on itself... her shoulders hunched up and her face pulled down until it was like a mask. Her hands were like birds'feet. I had to feed her sometimes. I hated it, but I did it and never said boo about it. When the pain got bad enough they started giving her drugs-mild ones at first and then ones that would have left her a junkie if she had lived. But of course everyone knew she wasn't going to live. I guess that's why she's such a... secret to all of us. Because we wanted her to die, Louis, we wished for her to die, and it wasn't just so she wouldn't feel any more pain, it was so we wouldn't fee any more pain, it was beacause she was starting to look like a monster, and she was starting to be a monster... oh Christ I know hou awful that must sound..."-.쪽
한권 읽는데 한달가량 걸렸습니다. 왠만한 책의 3-6권정도 되는 분량의 이야기를 한권에 담아낸다가 영어라서 좀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번역본으로 여러번 읽고 영화로도 읽어서 원래는 조금씩 읽으려고 했는데,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가 붙어서 내려놓을수가 없더군요. 5권중에서 4권이 가장 재미있는것 같아요.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오면서 점점 두꺼워지는 분량이 살짝 부담도 되고, 과연 2시간짜리 영화로 이 많은 내용들을 담을수 있을까? 미리 염려가 되더군요. 확실히 그런면에서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영어책을 읽는다는것이 그리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리포터는 번역본과 영화가 나와서인지 읽는데 좀 수월했습니다. 읽으면서 모든 단어를 아는것은 아니지만, 앞뒤 문맥 그리고 번역본과 영화 탓인지 어느정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외서를 읽을 때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찾기 보다는 읽다가 궁금한 단어, 이 단어를 모르면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것들만 찾아서 읽어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 책을 여러번 읽기도 했지만 번역본을 읽을때는 어느정도 훑어서 읽었던 반면에, 영어로 읽을때는 정독을 해서인지 또 다른 묘미가 느껴졌습니다. 그전에 놓쳤던 부분들을 새로 발견하기도 하고 한글이 아닌 영어가 주는 미묘한 부분들이 좀더 이해하기 쉬웠거든요. 책을 좋아하고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비록 분량이 많긴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내용과 캐릭터를 통해 영어로 친해질수 있는 계기를 줄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해리포터 양장본이예요 700여페이지가 무척 두껍더군요. 솔직히 한국의 분권 가격보다 더 저렴합니다. 아마도 외서가 번역본 보다 싼 책이 별로 없는데, 해리포터는 무분별한 분권으로 그렇게 된것 같아요. 2권정도 분권이면 어느정도 양해해주겠지만.. 커버를 벗겨서 펼치면 전체 그림을 볼수 있어요.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미국판을 그대로 옮겼더군요. 나라마다 각자 해리포터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 비해 한국은 좀 무개성.. 커버를 벗기면 솔직히 약간은 실망스럽습니다. 너무 젊잖은 책이 그냥 봐서는 재미있어 보이기 보다는 고전문학 필이 나네요. 많이 두꺼워요. 솔직히 읽는데 손목이 살짝 아팠습니다. 빅터 크롬. 꽤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헤르미온의 진가를 알아본 녀석... 가장 핵심 캐릭터이기도 하지요. 매드 무디 아이... 도비와 또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윙키라는 집 요정이지요. 원래 집 요정이 도비와 같은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솔직히 도비는 좀 특별한 요정이었네요. 볼트모트를 상징하는 해골과 뱀. 죽음을 먹는자들이 가지고 있는 징표이기도 하지요.
해리포터를 여러번 읽고, 여러번 영화로 보아왔던 터라 사실 외서로 구입하고서도 선뜻 읽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완결이 나고서야 비로서 읽기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알아왔던 이야기를 다시 읽어도 재미있을까? 의심스러웠는데, 영어가 주는 또 다른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번역본을 읽었을때는 빨리 내용을 알고자하는 욕심해서 정독보다는 속독으로 읽었습니다. 읽다가 별 흥미가 없었던 퀴티치 게임같은 경우에는 그냥 지나치기도 했구요. 하지만 영어는 내 모국어가 아닌만큼 모르는 단어들도 많은지라 자세히 읽게 되니 그전에 놓쳤던 부분들을 찾아내는 재미와 번역본이 아닌 영어가 주는 또 다른 즐거움도 배우게 되더군요. 사실 영어도 잘 못하면서 영어책 한권을 읽기란 그리 쉬운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책은 그 어려움을 극복시키기도 하네요. 해리포터는 시리즈가 더 할수록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특히나 제가 해리포터외에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시리우스 블랙'인데, 이 책에서 블랙이 등장해서인지 더 관심이 가고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의심의 눈초리로 무서운자로만 생각했지만, '시리우스 블랙'을 알면 그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멋진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지요. 제임스와 릴리의 죽음이 자신탓도 있다고 생각하고, 가장 친한 친구를 배신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어버리는게 낫다고 말하는 블랙에게 어찌 안 넘어갈수 있겠어요. 안타깝게도 해리가 더즐리 가족에게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스네이프 교수로 인해 물거품이 되어 블랙과 헤어지지만 이제 해리가 더 이상 외로워 보이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자신의 곁에 가장 든든한 가족이 생겼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것입니다.
책 겉표지를 펼치면 이렇게 전체 그림을 볼수 있어요. 종종 저는 이런식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을 변하는 보거트. 나한테 보이면 뭐가 보일까? 해리포터가 멋진 선물을 받게 되지요. 전편에 비해 이야기가 많은가? 생각되지만 전편에 비해 작아져서 비슷한것 같아요. 다음편부터 죽음이지요.
사실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는데 많이 망설였습니다. 번역본으로도 여러번 읽고 영화도 여러번 본 탓에 이미 내용을 안 상태에서 읽는거라 그다지 재미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사실 처음 1권을 읽었을때 그랬습니다. 몇줄 읽다고 또 지겹게 반복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츰 읽다보니 영어로 다시 읽는 책은 또 다른 묘미를 주네요. 영어만이 줄수 있는 독특한 문체와 워낙 해리포터의 판타스틱한 이야기가 다시 읽어도 이야기속으로 폭 빠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만약 이 책을 원서로 처음 접했더라면, 책에서 손을 떼지 못했겠지만 그래도 내용을 아는지라 다른 책들과 함께 읽으면서 챕터 단위로 읽고 있어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번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나는 관계로 그 끝을 보기 위해 꾸준히 읽고 있답니다. 워낙 판타지 책인지라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어서 초반에는 단어의 생소함에 주저하실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어린이 책이다보니 읽기도 쉽고, 이미 영화나 번역본이 나온관계로 어린이들이 읽는데 많이 힘들거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영어공부를 중점에 두기보다 영어책을 읽는다는데에 의미를 두고 아이들에게 읽기 시도를 시켜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책 겉표지 - 불사조 피닉스를 잡고 해리, 론, 지니가 탈출하는 장면이지요. 겉표지를 떼어내니 좀 볼품 없네요. 세워서 겉표지를 벗겨 펼치면 전체 일러스트를 보실수 있어요. 책속 - 하늘을 나는 자동차 폴리 주스를 마시고 변신
다양한 책들이 출판된것을 보면 해리포터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수 있지요.
파리.. 사실 개인적으로 큰 도시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아기자기 한 곳을 좋아해서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것이 좋아서 대도시인 파리는 그다지 가고 싶은 곳은 아니랍니다. 게다가 굳이 박물관을 구경할것이 아니고 물가가 비싸서 그돈이면 다른 나라를 몇군데 더 돌까? 고민중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파리를 갔다오신 분들은 다 파리 예찬자가 되시는 것을 보았고, 그리고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에 꼽힌 도시라서인지 계속 무시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친하게 지내고 있는 언니가 이 책을 권해서 읽게 되었어요. 빵을 너무 사랑해 제빵사가 되기위해 파리로 간 분의 이야기예요. 빵을 통해 보는 파리의 모습을 보면서 파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저의 고정관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빵보다 밥을 더 좋아하는 저이지만, 해외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점점 밥보다 빵에 입맛이 들고, 따뜻한 바게트빵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기 시작하던차에 이 책을 읽으니 여행중에 바게트만 먹게 되더라도 파리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들더라구요. 책 한가들 펼쳐져 있는 빵과 파리의 사진들.. 그리고 파리만이 느낄수 있는 사랑과 사람들의 이야기는 읽는내내 파리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서적이기보다는 에세이에 가까운 책이라서 시간날때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는것도 좋긴했어요. 뒷편에는 책 속에 소개된 빵집의 지도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파리로 여행간다면 마음에 들은 빵집에 들러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나저나 그동안 '마카롱'이라는 것은 전혀 들어본적도 없었는데, 이 책 때문에 마카롱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다른건 몰라도 저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카롱의 맛이 무척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