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생존 -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레이첼 서스만 지음, 김승진 옮김 / 윌북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진만 봐도 너무 좋아, 가끔씩 힐링이 필요할때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예요. 몇천에서 몇만을 살았을 생명을 바라보면 순간의 걱정은 덜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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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22: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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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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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컴 Kingdom Come- 정식 한국어판
마크 웨이드.알렉스 로스 지음, 김영 옮김 / 시공사(만화) / 2008년 9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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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어벤저스 Vol.2 : Infinity
조나단 힉맨 지음, 스티브 엡팅 그림, 임태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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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어벤저스 Vol.1 : Everything Dies
조나단 힉맨 지음, 스티브 엡팅 그림, 임태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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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존-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레이첼 서스만 지음, 김승진 옮김 / 윌북 / 2015년 6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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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7월

 

아는 시인 많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몰라도 좋았던 '시인의 집'

 

 

'시'만큼은 원어로 읽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번역을 함으로써 그 힘이 반으로 줄어드는 느낌...

 

 

책 속의 사진 자체도 한편의 시 같은 느낌.

 

 

 

 

다시 봐도 그리운 프라하

 

 

 

 

 

 

독일 마을에 세워진 한옥

 

 

로렐라이 언덕 사진을 보면서 시를 읽으니 가슴이 뭉클한데 직접 보면 그 마음이 더 클것 같아요.

 

헝클어진 마음에서 어찌 아름다운 시가 나올수 있을까...

 

 

 

김언호 지음 / 한길사 / 2016년 4월

 

소장하면 듬직한 책이지만, 읽기 편하기는 보급형이 더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 세계 도서관을 생각해서 기대를 했는데, 세계 도서관보다는 좀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큰 사이즈보다 사이즈는 작아도 조금 더 많은 서점이 소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종로서적' 추억이 새록 새록...

옛날에 약속 장소를 서점에서 했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을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서점에 가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서점.

 

 

전자책이 보급되기전에 전자책을 이용했었어요. 그때는 종이책을 구하기 힘들어서였는데, 이제는 가볍고 밤에도 읽을수 있어서 전자책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전자책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더 구입하고 있어요. 아마도 대세는 전자책으로 흐르겠지만, 아날로그적인 사람들은 여전히 종이책을 선호하겠지요.

 

 

 

중고책이 단순히 저렴한 책을 구입하는것이 아니라, 책의 수명을 연장하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김희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요즘 '리얼돌'에 대한 뉴슬 볼때면 '심장은 마지막 순간에'가 떠올라요. 이미 이런 미래들을 예측했던 마거릿 애트우드가 대단해보이고, 굉장히 무거울수도 있는 주제를 세익스피어의 '십이야'처럼 경쾌하게 풀어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초반을 잘 넘겨면 후반은 술술 읽힙니다.

 

그래도 마거릿 애트우드는 '시녀 이야기'가 가장 최고인것 같아요.^^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최정수 옮김 / 부키 / 2016년 9월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안다'는 말은 정말 싫어요. 절대 말하지 않고, 상대방이 알아주길 기대하지 말라고 항상 이야기합니다. 조금은 좀 더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그 편이 오해없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서로를 안다고 생각했다가, 오해로 인해 서로를 더 이상 이해하지 못하게 되지만, 다행이도 대화를 하며 오해를 풀었을때 100%는 아니더라도 51%는 이해하게 되었다고 봐요. 꼭 남녀간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관계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어반플레이 지음 / 어반플레이(URBANPLAY) / 2018년 2월

 

우연히 만나게 된 '아는 여행' 시리지의 단양, 영월을 읽었는데, 작은 사이즈에 비해 알차게 구성되어 즐겁게 읽었답니다. 이 책 덕분에 다른 시리즈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석미 지음 / 사이행성 / 2018년 6월

 

간소하게 먹으니, 제철 음식을 찾게 되며 야채의 고유의 맛들이 점점 느껴지는것 같아 좋아요.

 

 

 봄 나물중에 가장 좋아하는 나물이 '냉이'예요. 그래서 나물 다듬는 수고로움을 흥쾌히 받아들이며 먹는답니다. 내년 봄에는 냉이전도 만들어 먹어야지...

 

 

궁금한 맛

 

 

그리운 맛

 

어릴적 엄마를 도와 고구마 껍질을 까던 기억이 있는데, 어른이 되서는 한번도 껍질을 까볼 생각을 안했네요. 다음에 고구마 순을 발견하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김미지 지음 / 올(사피엔스21) / 2010년 11월

 

 

아마도, 대부분 한국인들이 처음 접하는 홍차는 노란색 종이 포장지를 사용하는 '옐로우 라벨 립톤'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우려서 쓰디쓴 홍차 맛을 보게 되면 더 이상 홍차를 찾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짜 홍차를 우리는 시간을 잘 지키거나, 좋은 홍차를 마셔본다면 무궁무진한 홍차의 세계에 빠져드는 경험을 하시게 될거예요.

 

약간의 카페인 민감자이다보니 하루에 한잔의 커피가 힘들때, 저는 대신 홍차를 마셔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쉬원하게 마시거나, 아이스 밀크티를 마시는데, '열두달의 홍차'는 홍차 입문자들에게 좋은 책인것 같아요.

 

 

 

매년 레몬청을 만들어주는 친구 덕분에 올 여름도 맛있고 쉬원한 아이스티를 마시고 있어요.

친구야~ 사랑해~~

 

 

키키 키린 지음, 현선 옮김 / 항해 / 2019년 6월

 

 

인상적인 책표지만큼 인상적이었던 책이예요.

 

죽은이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온다는것을 알고 항상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어도 진짜 준비가 되었는지는 마지막이 되어서 알겠지만.... 그 때가 오면 많이 당황하지 않고 즐겁게 떠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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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9-08-25 05: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나도 제껴놓을 책이 없네요. 여기 소개하신 책 몽땅 다 읽고 싶어요.
사진까지 곁들여 리뷰 올리시느라 시간도 많이 들었죠?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보슬비 2019-08-26 08:40   좋아요 0 | URL
사진 리뷰로 인해 예전보다 리뷰 쓰는것이 좀 소홀해진것 같았는데, hnine님 댓글 읽고 위안을 받았어요. ㅎㅎ

2019-08-29 0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29 18: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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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22: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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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2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9-02 16: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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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1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작년 겨울에 최고치의 몸무게를 찍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나이살이 생기기 시작해서인지 평소와 달리 근력운동도 시작했는데도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아 좌절을 했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는것으로 위안을 삼았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2.5kg 줄어들었어요. ^^

 

신랑도 근력운동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니, 3개월은 체중에 큰 변화가 없었는데 그후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6키로 정도 빠졌답니다. 요즘 유투브 보며 요가도 시작했는데, 잠깐 신랑 옆에서 기초 요가를 따라해봤는데 은근 땀이 송글 송글 맺히는것이 제 요가 매트도 하나 구입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ㅎㅎ

 

최근에 식단조절도 하면서 은근 도련님이 피해(?)를 보시고 있으셔서, 도련님께는 위로를 우리에게는 격려 차원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치팅데이로 평소보다 좀 먹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치팅데이 없어도 원래 외식이 있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평소 양이 줄어서인지 예전만큼 밖에서도 많이 못 먹겠네요. 식비도 줄고 몸도 줄었으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 강화도 진복호

 

 

게장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 둘째 조카를 위해 다녀온곳이예요. 메뉴중에 꽃게탕은 포장했는데, 장어도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하고 반은 포장해와서 저녁도 알차게 먹었습니다. ^^

 

 

* 혜화 이모네집밥

 

제 인생 육회집인데, 둘째조카도 인생 육회집이래요. ㅎㅎ

초딩 5학년인데, 야채까지 싹싹 잘 먹었습니다.

 

 

 

왼쪽은 보통, 오른쪽은 곱배기

 

* 효담 곤드레 산채밥상

 

건강한 밥상이예요.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아 더 좋았어요.

이곳 더덕은 진짜 제 입맛에 딱!!

 

 

곤드레밥

 

 

함께 나온 나물들을 모아서 강된장에 비벼 먹는 방식

 

 

간장게장은 덜짜고 달달한 요즘 방식이 아닌, 몇번씩 달여서 담근 옛날 방식이라 덜 달달하고 짭쪼름한데, 어른 입맛은 괜찮고, 아이 입맛은 좋아하지 않을수 있어요.

 

 

* 설원 다식

 

여주 아울렛 가면서 알게 된곳인데,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싹 비웠어요.

텃밭이 있어서 만드시는 반찬중에는 텃밭 야채들로 만드신것들도 있어요.

 

 

 

 

* 쌍문 하이쿠

 

강남까지 안가도 맛있는곳이 생겨서 좋았는데, 한달간 휴업으로 살짝 걱정했어요.

다행이도 다시 영업을 시작했는데... 혹시나... 요리사가 바뀌는건 아닐까?였는데, 우려했던데로 바뀌었어요. 메뉴는 변한게 없는데, 살짝 숙성이 예전보다 못하다는것이 느껴져서 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점점 발전할거라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달간 휴업과 요리사가 바뀐 게다가 여름이라 그런지 생선 구성이 좀 아쉽.

그래도 고등어초회는 맛있어서 다행

 

 

고등어회를 좋아해서, 서비스로 고등어 봉초밥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달후에는 더 좋은 구성으로 만나자고 했음. 화이팅!!

 

 

* 강원도 해녀마을

- 여름엔 성게소가 맛있어서 묵호항의 회를 떠올겸 먹으러갔어요.

 

 

 

 

 은근 성게비빔밥이 단촐하니 집에서 그후에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해녀 마을 갈 이유가 사라진듯..... ㅠ.ㅠ;;;;

 

 

 

집에서 만든 성게 비빔밥 - 성게 듬뿍~~~ 저렴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

 

 

 

묵호항에서 떠온 회 (송어, 놀래미, 볼락, 뱃도다리, 가재미, 오징어)

 

 

볼락은 너무 작아서 가져갈것도 없다며 바로 먹으라 주셨어요. ㅎㅎ

초장보다 막장이 맛있는데 흘리는 소리로 이야기했는데, 할머니께서 막된장은 어찌 아냐며 단골만 주는데 하시며 꺼내주셔서 막장에 찍어서 먹었더니 더 고소~~^^ 

 

2호집 회떠주시는 할머니셨어요. 다음에도 이 할머니께 찾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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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9-08-25 02: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아침부터 고문이에요 ㅜㅜ 침만 꼴깍꼴깍

보슬비 2019-08-26 08:39   좋아요 0 | URL
psyche님은 해외사시니 더 죄송하네요.^^;;

2019-08-27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30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Taylor, Laini / Firebird / 2009년 5월

 

요즘 신랑이 넥플릭스에 빠졌답니다. 덩달아 저도 조금씩 보고 있는데, 연애 시절에도 알고 있었지만, 신랑과 저는 은근 비슷하게 취향이 맞다가도 세부적으로는 취향이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알았어요.

 

신랑과 저는 영화를 좋아한답니다. 영화 때문에 우리가 만나기도 했고요. ㅎㅎ

 

그런데 저는 판타지나 호러, SF 장르를 신랑은 드라마나 로맨스 장르를 좋아해요.  연애 때는 모두의 만족을 충족하기 위해 하루에 영화 3~4편을 본적도 있고요. (그때는 멀티플렉스가 아니라 여러 영화관으로 이동했었어요.^^) 지금은... 그냥 각자 좋아하는거 보는걸로...ㅋㅋㅋㅋㅋ

 

진짜 데이트 하고 싶을때는 상대방이 너무 좋아하는 영화 같이 보는정도. ^^

 

영화 뿐만 아니라 책도, 음악도 좋아하는 취향은 달라요. 그래도 함께 하다보니 살짝 취향이 겹쳐지기도 하는데 암튼, 책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다보니 제 책장은 대체로 SF, 판타지류가 많아요. 영화는 그런대로 같이 보는 경우가 많지만, 책은 확실히 자기 취향만 읽게 되는것 같아요. 내 책은 항상 나만 읽어서 좀 아쉬워요. 그러다보니 내가 안 읽으면 저 책들은 아무도 읽지 않는것을 알기에 읽고 정리하기도 좀 편하긴해요.^^

 

이번 'Blackbringer'도 딱! 책표지만 보고도 판타지라는것을 알았어요. 그냥 표지가 좋아서 언제 읽을지 모르지만 구입했는데(2010년에 구입했던군요.ㅋㅋ), 나중에 '연기와 뼈의 딸'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그녀의 책을 찾다보니 이 책의 저자였어요.

 

그래서 바로 읽으려했다가, 나중에 이 책이 시리즈라는것을 알고 시리즈 완결하면 읽어야지 미루다가 2편 절판되고 3편은 언제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초반에 한번 읽다가 별로면 덮고 정리해야지..하고 읽기시작했는데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

 

'Blackbringer'는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에게 취향저격이었어요.

 

요정과 용 그외의 판타지적 생물들... 아... 이 책 시리즈라는데 1편의 이야기가 완결되지 않고 이어지면 어쩌지...걱정하며 읽었는데, 다행이도 1편의 이야기는 1편에서 완결이 되어요. 다음 시리즈를 읽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꼭 다음편을 읽어야 전체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상황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오랜만에 영어책 읽어서 집중이 되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피곤한줄 모르게 읽었습니다. 확실히 재미있게 읽은책은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니깐 계속 책을 읽게 되는것 같네요.

 

 

이 책에 반했던것은 책표지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이 배경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첫인상으로 판단하는것은 나쁘지만, 책은 첫인상이 좋았을때 재미있게 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꾸 겉모습을 먼저 판단하게 되네요. -.-;;;;

 

 

 

 

 

주요 인물들의 삽화예요. 요정들 삽화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솔직히 판타지를 읽을때 책속의 삽화가 한점이라도 없으면 진짜 섭섭해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책 속의 삽화가 있으면 훨씬 책 읽은데 재미있어요.

 

 

 

2편은 절판되서 책은 없고 대신 오디오북만 있어요.

기회가 되면 2편은 오디오북으로 만나봐도 괜찮으것 같네요.

 

 

 

재미있게 읽은 시리즈인데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지 3편은 번역이 안되었어요. ㅠ.ㅠ

집에 읽지 않은 영어책들이 없었다면 이 시리즈 영어로 읽어보고 싶은데, 지금은 집에 있는 책부터 읽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이 시리즈 읽을날이 있기를..... (그때는 책이 좀 정리가 되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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