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엔 해물샤브샤브(다음에 사진 올리도록)와 함께 화이트 와인을 마셨답니다.
평소와 비슷하게 3잔정도 마셨는데, 약간 취기가 도네요.
어머니 앞에서 평소보다 좀 오버하고^^ 신랑 앞에서 괜시리 막 웃고...ㅋㅋ
지금도 약간 졸음이 오는데 아직 저녁 8시 30분이라서 자기는 이르고..
몰래 한잔 더 마셨다가는 눈치 보기 쉽상이니...ㅎㅎ
약간의 취기는 사람 기분을 좋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잘까? 책이나 읽을까? 한잔할까? 방황하고 있는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