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짤쯔감머구트에 있는 구른들제에서 구입한 맥주.

맨 오른쪽의 맥주는 2008년 유로축구를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가 한 것을 기념으로 유로축구에 잠여한 나라의 국기를 병뚜껑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난 체코 국기를 골랐고 신랑이 좋아하는 이탈리아와 내가 좋아하는 스페인 디자인도 구입했다.



스페인 국기 뚜껑을 가지고 있는 스티에글.

이름이 이뻐서 구입한 에델바이스와 가우디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특히 가우디는 섞인 맥주라서 맥주의 고유한 맛이 없고 알콜 농도도 낮아서 별로..ㅠㅠ



오스트리아에서 여러 맥주를 마셔봤는데 좀 싱거운 듯한 느낌



Gösser Beer

Extract: 11.6°   Alc. vol.: 5.2%
The bottom fermented, light coloured Lager beer delights the palates of beer-lovers around the world. It has a mild aroma of malt and a refreshingly dry flavour derived from the balanced addition of the hops.

 

Among Styrian breweries, in the south, are the popular Gösser, Puntigamer and Murauer brands. Hirter is produced in the town of Hirt in Carinthia. In Lower Austria Egger, Zwettler, Schwechater, and the popular Wieselburger predominate.

From the more westernly parts of Austria come Kaiser, Zipfer and Kapsreiter in Upper Austria. Upper Austria is also home to famous Freistadt beer (Freistädter Bier). The brewery's organization is unique in that the brewery is a commune - owned and operated by those individuals who own a house within the city walls, thus the name of the town Freistadt (free-city). Continuing West, Salzburg (state) is home to afformentioned Stiegl, as well as Augustiner Bräu (not related to the German one) and Edelweiss. Weissbier (wheat beer) is the most popular type of beer in this region. From Tyrol and Vorarlberg comes Falkenstein, Frastanz, Mohrenbräu, Starkenberger, Zillertaler and the popular Fohrenburger.

Stiegl
One of the most common brands of beer to be found in Austria is Stiegl, founded in 1492. Stiegl brews both a helles (a light lager) and a Weissbier (Hefeweizen), as well as other specialty b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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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바이에른주의 퓌센 지방에 놀러갔을때 구입했던 맥주예요.
왼쪽 상표 디자인에 찍힌성이 바로 월트 디즈니성이 모티브로 딴 노인슈반스타인(백조의 성)성이랍니다. 

맥주의 이름은 바로 저 성의 주인이며 바이에른주의 왕이었던 이름을 따온거랍니다. 

그 지방의 맥주인데, 한병에 0.80유로에 구입했습니다. 기념품 상에서 구입한거라 조금 더 비싸게 구입한것일지도 몰라요. 

각기 다른 종류의 맥주인데, 셋다 입맞에 맞았지만, 특히 오른쪽의 흑맥주가 가장 입맞에 맞았던것 같아요. 

이때부터 새로 마신 맥주는 병뚜껑을 모으기로 했그습니다. 독일이나 체코가 워낙 맥주로 유명하다보니 각 지방마다 자신들의 맥주가 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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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퓌센에 놀러가서 터키가게에 바가지쓰고 구입한 맥주.
터키 맥주는 그다지 맛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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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도수 40도도 높다고 생각했는데, 70도의 압생트를 보니 묘하네요. 예전에는 금지된 술이라고 하던데 프라하에서는 기념품으로 팔고 있답니다.

평소 그냥 구경만 하다가 이날은 사진을 찍었어요.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해볼까?도 생각하지만 그러기엔 도수가 너무 높네요.^^

압생트라는 이름때문인지, 고흐의 자화상이 그려져있네요. 그래서인지 노란 해바라기 꽃이 더 인상적입니다.

저렴하게는 2만원에서 10만원정도면 구입할수 있습니다.



보통은 압상트하면 초록색인데, 빨간색도 있네요.


압생트는 쑥을 주재료로 몇가지 약초를 혼합, 알콜에 담가 만들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는 시인과 소설과 화가들 사이에 영감을 불러준다는 이유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에밀 졸라,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가 압생트를 사랑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하네요. 고흐는 이 술 때문에 자신의 귀를 잘랐고, 시인 아르튀프 랭보는 압생트가 주는 취기야말로 '가장 우아하고 하늘하늘한 옷'이라고 예찬했다고 합니다.

이 술에 중독이 되면 환각, 광기등을 유발한다고 한동안 금지되었는데, 요즘은 알콜함량을 낮춰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프라하는 아직도 70%인것을 보니깐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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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정의 체코 맥주가 있다고 하지만 모든 종류를 슈퍼마켓에서 구입할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체코 대표적인 맥주인 필스너 우르겔, 부드바(버드와이저의 원조), 감부리누스 외에 각 지역마다 자신들이 파는 맥주가 따로 있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맥주바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마시거나 구입할수 있습니다.

프라하에서 '히페르노바'라고 불리는 슈퍼마켓인데, 다양한 맥주병을 데코레이션 한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라하의 맥주예요. 500cc가 450원

필스너 우르겔과 함께 대표적인 감부리누스는 600원

평소 내가 좋아하는 이 맥주는 500원

체코 맥주중에서 가장 비싼 맥주. 1200원



5리터 짜리 맥주들...약 18000원 정도



체코에서는 '부두바'라고 불리는 버드와이저랍니다. 원래 체코 맥주인데, 미국이 버드와이저라는 이름을 내걸고 맥주를 판매하는 바람에 상표권 분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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