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 에드워드 7세가 결혼 기념으로 왕비인 알렉산드라에게 받쳤다는칵테일이다. 코코아향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높은칵테일이다. 그래서 알렉산더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지닌 칵테일로 영국황실에서 축제때 많이 애용되었다고 합니다.

생크림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알콜도수는맛에 비해 강하다.

Alexander Big Brother, Alexander Brandy, Alexander Sister 이외에 몇가지가 더 있다고 하지만 가장 많이 마시는 것은 Alexander Brandy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레서피들을 보면 용량은 약간씩 변화가 있다. 집에 블루 큐라소와 보드카가 있으니 한번 응용해 볼까? 그나저나 Cre me de 시리즈 리쿼가 탐이 나는데 한병에 대략 2만5천원정도 해서 다 구입하기에는 좀 버겁고 오리지널이나 민트를 구입하고 싶다.

*

19세기 중반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와 왕비 알렉산더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칵테일이다. 처음에는 알렉산드라라고 하는 여성의 이름이 붙었으나 시간이 지나자 지금의 이름으로 변했다고 한다. 크림 맛이 부드럽게 입에 닿는 여성 취향의 칵테일이다. 식후 칵테일로서는 최적이다. 브랜디 대신에 보드카를 넣으면 바바라(Babara)라는 칵테일이 된다. 브랜디 1온스, 크렘 드 카카오 브라운(Creme de Cacao Brown) 1온스, 생크림 1온스와 얼음을 셰이커에 넣고 흔든 다음 글라스에 따른다. 장식으로는 너트메그 가루를 살짝 뿌려준다.

- 너트메그(NutMeg) : 비릿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향신료(육두구 열매)

- 칵테일 레서피 -

*Alexander

Dry Gin - 1 oz
Cre me de Cacao White - 1 oz
Light Cream - 1 oz

얼음과 함께 Shaker에 넣고 잘 흔들어서 샴페인 그라스에 얼음을 걸러서 따른 다음 Nutmeg 가루를 위에 뿌려준다. 



*Alexander Big Brother

Dry Gin - 1 1/2 oz
Blue Curacau - 1/2 oz
Light Cream - 1 oz

Alexander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Alexander Brandy

Brandy - 1 oz
Cre me de Cacao Brown - 1 oz
Light Cream - 1 oz

Alexander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며 알렉산더 종류로는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주문을 받을때 Base가 Brandy인가를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 Alexander Sister

Dry Gin - 1 oz
Cre me de Cacao Menthe Green- 1 oz
Light Cream - 1 oz

Alexander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


이름   ALEXANDER
  생크림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알콜도수는 맛에 비해 강하다. 식후.
재료   브랜디 - 30ml
크림 드 카카오 화이트 - 30ml
크림 - 30ml
기법   흔들기(Shake)
  5온스 칵테일(150ml)
만들기   쉐이커에 재료를 넣고 잘 흔들어 잔에 걸러 따른다.
장식   넛맥(Nut Meg)을 살짝 뿌린다.
응용   일반적으로 브랜디를 베이스로 하면 「브랜디 알렉산더」 라고 부르며 브랜디를 진으로 사용하면 「진 알렉산더」가 된다.
메모   영국왕 에드워드 7세가 결혼 기념으로 왕비인 알렉산드라에게 받쳤다는 칵테일이다. 코코아향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높은 칵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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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칵테일을 살펴보면서 알게된 술이랍니다.

푸른색을 내고 싶을때 혼합하게 되는 술인데, 색상도 이쁘고 맛도 상큼한것이 좋네요.

약간 달달하기도 하고, 그냥 마시기보다는 탄산수와 섞어서 그대로 마셔도 좋을듯합니다.

용량 : 500ml

알콜 : 18%

가격 : 80크라운 (5천원)

 

블루 큐라소란?

 서인도제도의 큐라소 섬에서 생산되는 쓴맛이 강한 오렌지 껍질을 럼에 첨가하여 감미를 곁들인 오렌지향이 강한 리큐르 입니다...  

종류로는 .. 화이트 큐라소 , 블루 큐라소 , 오렌지 큐라서 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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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눈에 띄는것이 바로 그레나딘 시럽이다. 석류 시럽으로 새콤달콤한것과 빨간색이 섞었을때 미각을 자극해서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기에 한번 구입해보았는데 그냥 시럽만 먹어보았더니 정말 달달하다.

가격은 179크라운 (약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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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칵테일다운 칵테일을 만들 군번도 아니고, 그냥 보드카를 좀 더 편하게 맛있게 먹고자 내 멋대로 만들었다.^^

원래 의도는 붉은색의 그레나딘 위에 보드카를 띄우고 블루 큐라소로 만들고 싶었지만...
역시 칵테일 만드는법도 제대로 모르는 주제에 주제넘치는 짓이었다.ㅠㅠ
다 섞여서 지한 보라색이 만들어졌다.

신랑은 한모금 마시더니 거이 인상 찌부리면서 버리란다..ㅠㅠ
하지만 내 입맛에는 맛다..ㅎㅎ
원래 신랑은 칵테일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신랑이 싫어하는 맛들인지라



위의 것이 좀 진해서 얼음을 담고 위의 것과 토닉워터로 채웠더니, 체리 콕을 먹는 느낌이랄까..
훨씬 청량감이 있어서 마시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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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와서 가장 비싸게 구입한 술이 아닌가 싶다^^

특별히 알고 있는 브랜디류가 없어서 그래도 많이 들어본 까뮤 제품을 골라보았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고,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





[얼음을 넣은 까뮤, 메탁사 잔에 따랐다.^^;;]

향은 달콤하고 풍부한듯한데, 처음 한모금 마실때 부드러운 향과는 달리 쌉쌀한 맛이 전해져왔다. 솔직히 독주를 싫어하는것 중에 이 독특한 휘발성 향같은것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데 까뮤에서도 약간 느껴졌다. 그전까지 마셨던 메탁사에서는 못 느꼈던것인데, 어쩌면 그래서 메탁사를 좋아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나저나 입안에 한 모금 물었더니 현 전체가 짜릿한것이 처음에 거친느낌이 순화되면서 훨씬 목으로 넘기기 쉬웠다. 처음에는 스트레이트로 맛을 음미해본후 얼음을 넣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얼음을 넣어서 마시기보다는 그대로 마시는것이 더 내 입맛에 맞았다.

다음에는 토닉워터나 진저에일과 섞어서 한번 마셔봐야겠다.

용량 : 700ml

알콜함량 : 40%

가격 : 1099크라운 (약 8만원)

 

*

 


가장 적게 사용된 꼬냑이 25년 이상 숙성

 

스트레이트나 온 더 락스(On the Rocks) 형태로 차게해서 마심. 새로운 추천 방법으로 토닉 워터나 진저엘, 녹차등과 섞어서 마시는 롱 드링크(Long Drink)로도 적합하다.

 

까뮤 VSOP 엘레강스는 가장 우수한 꼬냑을 생산하는 지역의 꼬냑들을 블랜딩하여 만드는데, 특히 꽃향과 연한 과일향이 특징인 보르드리 지역의 꼬냑을 많이 사용하여 마시기 쉬운 꼬냑으로 재탄생했다. 오픈하기 쉬운 무게함 있는 혁신적인 스크류 캡을 사용하였고 정확히 20ml의 캡은 칵테일 제조시 정확한 양의 꼬냑을 넣는데 도움이 된다. 독창적인 까뮤만의 병 모양과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같은 가격대의 여타 VSOP 제품과 비교를 거부하는 독보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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