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 (TEQUILA)
  원산지 멕시코
  역사 데킬라는 멕시코의 특산주로서, 최초에는 Pulque라는 이름으로 토착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16세기경 스페인으로부터 증류기술이 도입되어 Tequila로서 생산되었다. 멕시코 올림픽(1968년)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제조과정 용설란의 일종인 아가베 아즐 테킬라나의 잎을 원료로 하여 증류하여 오크통 속에서 숙성하고 활성탄으로 정제한 것이다.
  종류
◀ 화이트 데킬라(Tequila Blanco, 데킬라 블랑꼬) : 숙성하지 않으며 가볍고 무색이다.

◀ 골드 데킬라(Tequila Anejo, 데킬라 아네호) : 오크통 속에서 약 2년정도 숙성하며, 누런색이나 갈색이며 주로 스트레이트로 즐겨 마신다.
  유명상표 Cuervo, Sauza(최대 메이커) Mariachi, El Toro, Orendian, Pepe Lopez, Yucatan
  특징 및 기타
멕시코에서는 소금과 레몬을 곁들여 스트레이트로 마시지만, 오렌지술, 라임주스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데킬라는 여러 법적규제와 전통이 있는데, 우선 원료는 Agave Americana, Agave Atrovirens, Agave Azul Tequilana 등 3품종으로만 한정되어 있다. 이때 Agave Azul Tequilana의 함량이 51%이상이 되어야 데킬라라는 이름을 붙일 수가 있다.

데킬라 생산지역도 3개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그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증류주는 Pino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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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란 과일이나 곡류를 발효시킨 증류주에 각종 향료나 재료를 첨가하여 맛과 향을 낸 혼성주를 말한다. 주로 식후주나 조리용 또는 칵테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역사 중세기 연금술사들은 증류주에 약초, 향초를 넣어서 '생명의 물' 을 만들려고 하다가 이 ‘비법의 술’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리큐르의 시초이다. 리큐르라는 이름은 이 술이 여러가지를 녹여서 만들었다고 하여 라틴어의 Liquefacere(리케파세르:녹는다, 녹이다) 라고 부르던데서 유래하였는데, 후에 이 말이 불어의 Liqueur로 불리게 되었다. 연금술사들의 이 비법은 수도원의 승려들에게 전수되어 더 많은 특이한 리큐르를 생산하게 되었고, 근세에 이르러 대항해 시대를 맞으며 원료는 더욱 다양해져 갔다.  
  제조방법 증류법(Distillation) : 침출액을 넣고 원료를 증류주에 배합하여 향과 맛을 내는 단식 증류하는 방법으로서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한다. 침출법, 침적법 (Infusion) : 증류하면 변질될 수 있는 원료를 알코올 농도가 높은 화주에 넣어 열을 가하지 않고 일정한 기간, 맛과 향을 용해시키는 방법이다. 추출법, 향유혼합법(Essence) : 방향유를 알코올에 혼합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단순하며, 품질도 별로 좋지 못하다.

 


과실류 리퀴르
 
품 명

원 료/ 원산지

알코올 도수

색 깔

비 고
  퀴라소 (Curaso) 오렌지 껍질 34'~40' White, Blue, Red, Orange 베네주엘라 퀴라소섬의 오렌지 껍질을 사용한 것이 시초. 향기와 단맛이 강하다.
  꼬앙뜨로 (Cointreau) 오렌지/ 프랑스산 30'~40'   오렌지 계열의 리큐르 중 최고급
  트리플 섹 (Triple Sec) 오렌지 껍질, 브랜디, 설탕/ 미국, 프랑스 30'~40' 무색 꼬앙뜨로보다 품질 조금 떨어짐. 뜨로사가 초기에 이 문구를 사용. 각국에서 생산
  그랑 마니에 (Grand Marnier) 오렌지/ 프랑스 40'   꼬냑에 오렌지향미를 가미.
  아메 피콘 (Amer Picon) 오렌지 /프랑스 21'   오렌지 껍질을 가미한 프랑스산 아페리티프
  체리 브랜디 (Cherry Brandy) 체리     각국에서 생산되며 종류가 다양하다.
  피터 헤링 (Peter Heering) 체리/ 덴마크 24'~30'    
  체리 마니에 (Cherry Marnier) 체리/ 프랑스 30'    
  리퀴르 드 스리즈 (Liqueur de Cerises) 체리/ 프랑스 30'   프랑스 브르고뉴의 명문회사가 수제품으로 만듬
  프레즈 (Fraise) 나무딸기 20'    
  블랙베리 리퀴르 (Blackberry Liqueur 또는 Brandy) 블랙베리      
  크림 드 카시스 (Cream de Cassis) 버무스, 건포도, 설탕/ 프랑스 15'~20' 진한 적색  
  리큐 아프리콧 (Lequrur Apricot) 살구      
  크림 드 아프리콧 (Cream de Apricot) 살구      
  아프리콧 브랜디 (Apricot Brandy) 브랜디, 살구, 설탕/ 프랑스 ,헝가리 25'~30' 적색 버터, 아몬드유를 첨가하기도 한다.
  피어 브랜디 (Pear Brandy)      
  피치 브랜디 (Peach Brandy) 복숭아      
  크림 드 바나나 (Cream de Banana) 바나나      
  슬로진 (Sloe Gin) 슬로베리 ,진,모과 ,자두, 설탕/ 미국' 21'~30 붉은색 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종자류 리퀴르
 
품 명

원 료/ 원산지

알코올 도수

색 깔

비 고
  아마렛또 (Amaretto) 살구씨 28'    
  아만다 (Amanda)       아마레또의 일종이다.
  크림 드 카카오 (Cream de Cacao) 코코아향 ,바닐라향 ,화주,설탕 25'~30' White, Brown (순한 맛) 코코아향의 알코올과 바닐라향의 알코올을 블랜딩한 것으로 각국에서 만들고 있다. White와 Brown두가지가 있다.
  칼루아 (Kahlua) 커피, 데킬라, 설탕/ 멕시코 26' 갈색 커피 리큐르로 강한 커피향이 특징이다.
  티아 마리아 (Tia Maria) 커피/ 자마이카 31'~32'   커피 리큐르
  아이리쉬 벨벳 (Irish Velvet) 아이리쉬 위스키, 커피맛 19'   아이리쉬 위스키에 커피맛을 가미한 것이다.
  크림 드 카페 (Cream de Cafe) 프랑스 30'    


 


약초,향초류 리퀴르
 
품 명

원 료/ 원산지

알코올 도수

색 깔

비 고
  크림 드 바이올렛 (Cream de Violette) 프랑스   자주색 바이올렛의 향기가 있는 자주색 리큐르
  크림 드 멘드 (Cream de Menthe) 박하향 27' 무색 ,초록색 . 박하향이 가미된 것으로 각국에서 생산
  크림 드 이벳트 (Cream de Yvette) 프랑스   자주색 오랑캐꽃의 자주색
  샤르뜨뢰즈 (Chartreuse) 프랑스 40' 초록색, 노란색 리큐르의 여왕. 원료제법은 알려져 있지않다. 수종의 약초를 사용했다고만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 샤르뜨르즈 수도원의 제품.
  베네딕틴 (Benedictine) 프랑스 43'   서기 1510년경 프랑스 북부 베네딕트 사원에서 비법으로 만들기 시작. 약27종의 약초, 향초를 가미하여 참나무통 속에서 숙성한다. 달고 중후한 맛.
  아니셋트 (Anisette) 아니스 종자, 캐러웨이/ 프랑스 25'    
  뻬르노 (Pernod) 프랑스 41'   아니스 계열의 프랑스산
  갈리아노 (Galliano) 이탈리아 35' 노란색 여러가지 약초,향초를 가미.
  비앤비 (B & B) 프랑스 43'   베네딕틴과 꼬냑을 혼합한 것
  캄파리 (Campari) 이탈리아   붉은색 창시자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아주 쓴맛의 아페테리프이다.
  드람뷔 (Crambuie) 스카치 위스키, 약초,벌꿀/ 스코트- 랜드 40'~45' 갈색 스카치에 60여종의 식물의 향기와 꿀을 배합한 영국산
  아이리쉬 미스트 (Irish Mist) 아이리쉬 위스키, 향초,벌꿀 / 아일랜드 35'   아이리쉬 위스키에 향초, 벌꿀을 배합한 아일랜드산
  압생트 (Absinthe) 브랜디, 키니네, 쑥,설탕/ 프랑스 45'~68' 오렌지, 청색 ,무색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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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Cocktail)이란 일반적으로 알코올 음료에 또 다른 술을 섞거나 혹은 과즙류나 탄산음료 또는 향료 등의 부재료를 혼합하여 맛, 향기, 색채의 조화를 살린 예술적 감각의 음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로 쓰이는 술을 베이스(Base Liquor)라고 하고, 베이스로 사용한 술의 종류에 따라 진 베이스, 위스키 베이스, 럼 베이스, 보드카 베이스, 브랜드 베이스 등으로 나눕니다. 부재료는 각종 주스류나 탄산음료, 혼성주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샤워, 슬링쿨러 등으로 나누고, 부재료로 쓰이는 과일이나 향미에 따라 이름이 붙기도 합니다.

 

 

* 칵테일의 어원

 

"칵테일" 이라는 말에 대한 어원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전해지고 있으나,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구분은 어렵습니다. 대략 18세기 중엽 즈음 미국으로부터 전해지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지요.

 

1.

 

오랜 옛날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 있는 캄페체란 항구 도시에 영국배가 기항했을때 상륙한 선원들이 어떤 바에 들어서니 카운터 안에서 한 소년이 껍질을 벗긴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혼합주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당시 영국인들은 술을 스트레이트로만 마셨기 때문에 그 소년에게 그 혼합주에 대해 물었는데, 그 소년은 "Cora De Gallo"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 Cora De Gallo"는 스페인어로서 수탉의 꼬리를 의미하며 당시 그 소년은 자기가 들고 있는 나뭇가지의 모양이 수탉꼬리처럼 생겼다고 생각되어 말했으나 영국 선원들은 이때의 혼합주를 "Tail of Cock" 이라 부르며 즐겼고 이 말이 "Cocktail" 로 줄여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

 

19세기 중엽 미국의 허드슨강 부근에 윌리엄 클리포드라는 사람이 선술집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세가지의 자랑거리가 있었습니다. 그 하나는 강하고 늠름한 선수권을 갖고 있는 수탉이고, 나머지 하나는 그의 술창고에 세계의 명주를 가득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동딸 '에밀리'였습니다. 그 당시 허드슨강을 왕래하는 화물선의 선원이며 에밀리와는 연인사이였던 '애푸루운'이라는 젊은 사나이가 이 선술집에 매일밤 드나들었습니다. 윌리엄은 항상 애푸루운을 보고 ... "자네가 선장이 되면 에밀리와 결혼시킬 것이니 반드시 훌륭한 선장이 되어 다오." 라고 하였고, 몇 년이 흘러 마침내 애푸루운은 선장이 되어 에밀리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윌리엄은 너무 기뻐서 가지고 있는 고급술을 여러가지와 혼합하여 수탉의 아름다운 꼬리털로 저어서 "코크테일(수탉의 꼬리) 만세" 라고 외쳤던 것이 그 후부터 Cocktail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합니다.

 

3.

 

1975년 서인도 제도의 하나인 아이티(Haiti)섬 동부의 공화국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에 반란이 일어났을 때, 미국 중남부 루지애나(Louisiana)주의 수도 뉴 올리언즈(New Orleans)에 이주해온 Antoan Amedis Peychaud라는 사람이 로얄가(Royal Street) 437번지에 약방을 개업했습니다. Peychaud가 만든 계란이 혼합된 음료를 불어를 사용하는 뉴올리언즈 사람들은 "Codquetier" (불어로 범주라는 뜻)라고 불렀습니다. 그 후 약용으로서의 의미는 잊어버렸고 그 명칭도 Cocktail로 부르게 되어 전해졌다고 합니다

 

4.

 

1776년 미국 텍사스주의 '요오크 타운'이란 마을의 텍사스 주립군 Party석상에서 술이 얼큰하게 취한 한 장교가 닭고기 요리를 만든 뒤 그 꼬리를 빈 병에 꽂아둔 것을 보고 "Hey! Madam Cocktail 한잔만 더 ! ..." 라고 했던 말이 지금까지 Cocktail이라 전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5.

 

옛날 Spain이 뉴멕시코 지방을 정복했을 때 그 지방에는 아즈테크족이 살고 있었으며, Cocktail은 그들이 사용하는 하나의 언어였습니다. 그런데 아즈테크족 이전에는 그 지방을 돌대크족이 지배하고 있었으며, 그 귀족의 하나가 진귀한 혼성주를 만들어 어여쁜 자기 딸 "콕톨"과 함께 왕에게 바치자 왕은 크게 만족하여 즉시 그 혼성주를 어여쁜 귀족의 딸 이름을 따서 "콕톨"이라 명명하였으며 그 후 부터 Cocktail이라고 불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6.

 

18세기 초 미국 남부의 군대와 아솔로토 8세가 거느리는 멕시코군 사이에 소규모의 충돌이 끊임없이 계속 되었는데 서로간에 손실만 커서 결국 휴전을 맺기로 합의하고 멕시코 왕궁에서 그 조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솔로토왕과 미국군을 대표하는 장군의 회견은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의 주연으로 이루어졌고 회견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왕의 외동딸인 공주가 조용히 그 자리에 나타났습니다. 공주는 자기 솜씨를 발휘하여 혼합한 술을 장군앞으로 들고 가서 권하자, 한모금 마신 장군은 너무나 좋은 맛에 놀랐으나, 그 보다도 눈앞에 서 있는 공주의 아름다움에 더 한층 넋을 잃어 자기도 모르게 공주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공주는 수줍어 하면서 "콕틸(Cocktail)"하고 대답했는데, 장군은 순간적 착상으로 "지금 마시는 이 술은 앞으로 콕틸이라고 부르자" 고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고 합니다. 그 콕틸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Cocktail로 변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전합니다.

 

7.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기병대에 '파트릭 후래나간' 이라는 한 아일랜드인이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입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장에서 죽어버렸습니다. 따라서 그의 부인이었던 벳치라는 여자는 별안간 과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남편을 잊지 못하는 그녀는 죽은 남편의 부대에 종군할 것을 희망하였습니다. 부대에서는 하는 수 없이 그녀에게 부대 술집의 경영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녀는 특히, 브레이사라고 부르는 혼합주를 만드는데 소질이 있어, 군인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한 반미 영국인 지주의 닭을 훔쳐다가 장교들을 위로하였는데 그 닭의 꼬리 즉, 콕스 테일(Cocktail)을 주장의 브레이사 병에 꽂아서 장식하여 두었다고 합니다. 장교들은 닭의 꼬리와 브레이사로 밤을 새워 춤을 추며 즐겼습니다. 그런데 장교들이 모두 술에 만취되어 있는 가운데, 어느 한 장교가 병에 꽂힌 콕스 테일을 보고 '야! 그 콕스 테일 멋있군!' 하고 감탄을 하나 역시 술취한 다른 한 사람이 (자기들이 지금 마신 혼합주의 이름이 콕스 테일인줄 알고) 그 말을 받아서 말하기를 '응 정말 멋있는 술이야!'하고 응수했다 합니다. 그 이후부터 이 혼합주인 브레이사를 Cocktail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8.

 

칵테일이라는 말이 처음으로 쓰여진 시기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시절에 남아메리카 카리브해안을 따라 여러지역을 탐방한 바 있는 모험가들에 의해 나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모험가들은 방문한 지역에서 원시적이로 토속적인 방법으로 증류된 여러가지 술을 혼합해서 새의 깃과 비슷한 나무뿌리로 젓던 것이 발전된 것이라고 하는데, 모험가들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여행 중에 맛보았던 믹스드 드링크(Mixed Drink)를 소개하였고 이 아이디어는 곧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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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만들 때 밑술로 많이 사용하는 위스키, 보트카, 럼, 브랜디 등을 기본주라고 한다.

이중에서 진, 보드카, 럼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쉐이커
(Shaker)
  재료들을 잘 섞는 동시에 냉각시키는 도구. 뚜껑(Cap), 몸통(Body), 걸름기(Strainer)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질은 스테인레스가 가장 좋고, 크기는 3,4인용의 중간 것이 좋다.

 

믹싱글래스
(Mixing Glass)
  혼합용 글래스 용기로 쉐이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혼합되는 재료를 섞을 때 사용한다. 바 글래스(Bar Glass)라고도 한다. 보통 75 cl 용량의 유리로 되어 있으며 따르는 홈이 있다. 믹싱 글래스 대신에 쉐이커의 바디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블렌더 (Blender)   혼합하기 어려운 재료들을 섞거나 프로즌 스타일의 칵테일을 만들 때 사용한다.



스트레이너
(Strainer)
  믹싱 글래스에 만든 칵테일을 글래스로 옮길 때 얼음이 잔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기구로서 , 믹싱 글래스 가장자리에 대고 안에 든 얼음이 흐르는 것을 막는다. 철사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량컵 (Measure Cup)   일명 지거(Jigger)라고도 하며 각종 주류와 부재료를 재는 표준 용량 금속성 글래스이다. 장구모양으로 두개의 컵이 마주 붙어 있는데 보통 윗부분은 1온스(약 30㎖)와 아랫부분은 1½온스(약 40㎖)이다. (1지거 = 1½온스) (참고 : 온스의 용량은 미국식과 영국식이 차이가 있는데 미국은 1온스가 29.6㎖, 영국은 28.4㎖이다.)



스퀴저 (Squizer)   레몬이나 오렌지, 라임 등 과일류의 즙을 짜기 위한 도구로서 가운데가 돌출된 용기이다. 유리제, 스텐인레스제, 도자기제, 플라스틱제 등이 있으며 큰 것이 좋다.



바스푼 (Bar Spoon)   믹싱스푼 또는 롱스푼이라고도 하며 보통 스푼보다 자루가 길고 한쪽 끝부분은 작은 스푼으로 다른 한쪽은 포크 형태로, 손으로 잡는 부분은 물에 젖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나선형으로 되어 있다. 주로 믹싱글라스 재료를 섞거나 소량을 잴 때 사용한다. 스테인레스로 된 것이 좋다.



포우러 (Pouror)   주류를 따를 때 흘리지 않도록 병에 끼워서 사용한다.



매들러 (Maddler)   레몬조각 등을 눌러 즙을 내거나 잔의 내용물을 저을 때 사용한다.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 좋다.



아이스 텅 (Ice Tong)   얼음을 집기 쉽도록 끝이 톱니 모양으로 된 집게이다.



아이스 페일 (Ice Pail)   아이스 바스킷(Ice Basket)이라고도 하며 , 얼음을 넣어 두는 용기이다.



아이스 픽 (Ice Pick)   얼음을 잘게 부술 때 사용한다. 끝이 송곳처럼 뾰족하다.



아이스 샤벨 (Ice Shovel)   아이스 스쿱(Ice Scoop)이라고도 하며, 얼음을 떠내기 위한 도구로 스테인레스 제품과 플라스틱 제품 등이 있다. 대형과 소형 두가지를 다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 크루셔 (Ice Crusher)   크류쉬드 아이스(잘게 갈아낸 얼음)를 만들기 위한 수동형, 전동형의 얼음 분쇄기. 자동 팥빙수 기계를 사용해도 좋다.



펀치 볼 (Punch Bowl)   펀치 종류의 칵테일을 만들 때 사용하는 큰 그릇.



도마
(Chopping Board)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마와 같은 것이며 칵테일을 만들 때에 사용해도 좋다.



페티 나이프 (Paring Knife)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과일을 자르거나 조리할 때 쓰는 칼로 요긴하게 사용된다.



글래스 홀더 (Glass Holder)   뜨거운 종류의 칵테일을 마실 때에 글래스를 담을 수 있도록 만든 기구이다.



칵테일 픽 (Cocktail Pick)   체리나 올리브 등의 장식을 꽂을 때 사용한다. 칵테일 핀이라도 부른다.



스트로우 (Straw)   장식으로 쓰는 것은 드링킹 스트로(Drinking Straw)라고 부르며, 짧고 가느다란 것은 칵테일을 혼합시키기 위한 것으로 스터링 스트로(Stirring Straw)라고 부른다. 마실 때 사용하고 장식 효과도 있다.



콜크 스크류 (CorkScrew)   콜크 마개를 따는 도구로서, 와인 오프너라고도 부른다. 끝부분이 나선형 모양으로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샴페인 스토퍼 (Champange Stopper)   샴페인의 뚜껑을 연 후 그 탄산가스가 빠지지 않도록 병을 막아 둘 수 있는 기구이다.



오프너
(Opener)
  병마개를 따는 도구이다



코스터 (Coaster)   글래스의 받침, 금속제나 유리제는 좋지 않다.



듀스터 (Duster)   글래스를 닦을 때 쓰는 마직류의 천으로 목면과 혼방인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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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글래스 (Liqueur Glass)   ◀ 코디얼 글래스(Cordial Glass) 라고도 한다.
◀ 용량은 1온스(30㎖) 정도로 계량컵 대신 사용할 때도 있다.
◀ 리큐르나 위스키, 스피리츠 등을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 사용한다.
◀ 엔젤스 키스(Angel's Kiss), 푸세카페(Pousse Caf?) 등의 칵테일에도 사용된다.



셰리 글래스 (Sherry Glass)   ◀ 스페인 특산의 포티파이드 와인, 셰리를 마실 쓰는 글래스.
◀ 리큐르 글래스와 와인 글래스 중간 크기, 용량은 60㎖~75㎖ 정도 (표준은60㎖이다)
◀ 위스키나 스피리츠를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도 이용된다.



샤워 글래스
(Sour Glass)
  ◀ 위스키 사우어, 진 사우어 같은 사워 칵테일을 마실 때 사용하는 글래스
◀ 용량은 4온스(120㎖)~6온스(180㎖) 까지 있으며 4온스를 보통 사용한다.
◀ 다리가 달린 글래스가 대부분이지만 평평한 타입도 사용되고 있다.



칵테일 글래스 (Cocktail Glass)   ◀ 기본적인 형태는 역삼각형에 다리가 달린 것이지만 우아한 곡선이 있는 것 등 여러가지 변형적인 형태도 있다.
◀ 글래스를 많이 기울이지 않아도 칵테일을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다.
◀ 용량은 90㎖(3온스)가 표준이며, 2온스에서 4온스까지 다양하다.
◀ 120㎖~150㎖인 대형 칵테일 글래스는 계란을 이용하는 칵테일에 사용된다.




샴페인 글래스 (Champagne Glass)

소서형 (Saucer)
플루트형(Flute)
  ◀ 샴페인을 마시기 위한 글래스로 디자인상으로 두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 소서형(Saucer) 글래스 입구부분이 넓어 건배용으로 사용된다. 이 글래스를 사용하면 샴페인의 가스가 빨리 달아난다. 오히려 계랑을 사용하여 양이 많아진 칵테일이나 프라페(Frappe), 프로즌(Frozen) 스타일의 칵테일 등에 쓰면 편리하다. 용량은 120㎖가 표준. 알렉산더,그래스하퍼,핑크 레이디 등의 칵테일에 사용하기도.
◀ 플로트(Flute)형 글래스 몸이 가늘고 기다랗게 생겼다. 탄산가스가 잘 빠져 나가지 않으므로 식사용으로 천천히 마실 수 있다. 용량은 120㎖ 가 표준



와인 글래스
(Wine Glass)
  ◀ 와인을 마시기 위한 글래스 와인의 종류(적,백포도주)에 따라서 각국 지방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글래스가 있다.
◀ 가장 이상적인 와인 글래스의 조건은 ... . 와인의 색, 향기, 맛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무바탕, 무색투명 해야 하고, . 유리의 두께가 되도록 얇아야 하고, . 글래스의 테두기가 약간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서 향기가 글래스의 안에 머물게 하는 디자인이어야 하고, . 지름이 6.5㎝ 이상 이어야 이상적이라 한다
◀ 용량은 150~200㎖ 정도이다.



고블릿
(Goblet)
  ◀ 대용량의 다리가 달린 글래스이다.
◀ 얼음을 넘칠 정도로 많이 놓은 롱드링크나 맥주, 비알코올성 칵테일을 마실 때에 사용된다.
◀ 용량은 300㎖정도가 표준이지만 더 큰 용량의 것도 있다.



브랜디 글래스 (Brandy Glass)   ◀ 몸통 부분이 넓고 입구가 좋은 튤립형의 글래스로 스니프터(Snifter), 나폴레옹 글래스(Napoleon Glass)라고도 부른다.
◀ 브랜디를 스트레이트를 마실 때 사용되며, 고급을 마실수록 입구가 좋은 것을 사용한다.
◀ 용량은 240~300㎖ 이며, 따르는 양은 글래스의 크기에 상관없이 30㎖ 정도 따르는 것이 정통이다.
◀ 와인이나 향기가 좋은 리큐르를 마실 때 사용하기도 한다.



위스키 글래스 (Whiskey Glass)   ◀ 샷 글래스(Shot Glass), 스트레이트 글래스(Straight Glass)라고도 하는데, Shot란 ‘1잔’ 이라는 뜻이다.
◀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실때 사용된다.
◀ 크기는 싱글(Single,30㎖), 더블(Double,60㎖)의 두가지가 있다



텀블러
(Tumbler)
  ◀ 롱 드링크나 비알코올의 칵테일, 과일주스 등에 사용되는 글래스 일반적으로 컵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하이볼에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하이볼 글래스(Highball Glass) 라고도 부른다..
◀ 용량은 6온스(180㎖)~10온스(300㎖) 까지 있다.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8온스(240㎖)이다.



콜린즈 글래스 (Collins Glass)   ◀ 원통형의 키가 큰 글래스로 침니 글래스(Chimmey Glass, 굴뚝), 톨 글래스(Tall Glass, 키가 큰) 라고도 불린다.
◀ 탐콜린스나 탄산음료, 발포성 와인 등을 사용한 탄산가스가 함유된 칵테일에 사용된다.
◀ 텀블러에 비해 키가 크고 입구의 직경이 작으므로 탄산가스가 오래간다.
◀ 용량은 300~360㎖ 정도이다.



저그
(Jug)
  ◀ 두꺼운 대형의 손잡이가 달린 글래스이다.
◀ 주로 맥주를 마시는데 쓰이지만, 핫드링크에도 적당하다.
◀ 크기는 큰 맥주잔과 같이 대형인 것부터 소형인 와인저그까지 여러가지가 있다. 소형인 저그는 펀치 컵으로도 사용된다.
◀ 또한 믹싱 글래스의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올드 패션드 글래스 (Old Pashioned Glass)   ◀ 현재의 텀블러의 원형이라는 고풍스런 글래스이다.
◀ 록 글래스(Rock Glass)라는 별명도 있다.
◀ 현재는 위스키나 스피리츠나 칵테일 등을 온더록스 칵테일(On the Rocks) 스타일로 마실 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용량은 120~180㎖ 정도이다.



펀치 컵
(Punch Cup)
  ◀ 펀치 보울(Punch Bowl)에 만든 펀치를 나누어 붓는 손잡이가 달린 평평한 바닥 글래스.
◀ 보울과 세트로 되어 있는 것도 많다.
◀ 용량은 20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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