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의 케이크 타입 아이라이너 '라 린느 드 샤넬' 입니다.
어머니께서 구입하신건데, 아이라인 그리기가 힘드신지 저에게 주셨어요.
저는 원래 붓으로 그리는지라 사용해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59069163106760.jpg)
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케이스 안에 검은색과, 파란색 두가지가 같이 들어있어서,
그때의 눈화장에 맞게 색상을 고르실 수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케이크타입 아이라이너는 들어있는 솔에 물이나 스킨을 묻혀서 물감바르듯..
슥슥 녹인다음에 눈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단점은 리퀴드 타입보다는 물이나 땀에 조금 약하다는 것이겠죠..
잘못 바르면 번져나을 우려가 있지만, 반대로 좋은것은 리퀴드타입처럼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빛에 반사되어 어색해보이는 일이 없다는 것이죠.
또, 리퀴드타입에 비해 나중에 화장 지울때도 상당히 편하답니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지울때 정말 힘이 들잖아요...
아이리무버로도 잘 안지워지고. 이건 정말 잘 지워져서 좋지요.
용랑은 각 색상이 2.5g씩 들어있구요,
용량이 적어보인다구요??
제 생각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평생 죽을때 까지 써도 못쓸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써도 정말 안닳습니다.
암튼, 어머니와 함께 사니 이런것도 덕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