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품 명 : 에스콘디도 포도품종 : 피노누아 빈 티 지 : 2000 생산국가 : 미국 텍사스 알콜함량 : 13.7% 용 량 : 750ML 가 격 : $ 6.87 평 가 : ★★★★☆ 사진을 찍기도 전에 먼저 마셔버려서 그후에 찍었더니 좀 볼품이 없네요^^ 색은 엷은 자주색으로 쌉쌀한 맛이 좋았습니다. 튀김과 마셨을때 너무 맛있어서 평소 주량보다 오버해서 마셨더니 알딸딸해졌습니다. 알고보니 알콜함량도 높군요. 근데 문제는... 시어머님과 시외할머님 함께할때 마셨다는거죠. 할머님의 걱정스러운 눈빛을 뒤로한채(할머님께서는 손주며느리가 주당인줄 아십니다..ㅠㅠ) 오빠만 눈치챈 비틀거림(일어나는 순간 다시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결국 오빠가 설겆이를 하게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할머님 계시는 동안 한번 설겆이를 할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맛이 좋아 갈비를 먹을때도 한번 더 구입해서 마셨는데 그때도 좋은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저희부부는 아직 와인을 배우는 중이라 같은 와인보다는 여러와인을 골라 마시고 있습니다. 마셔보다 좋았던 와인은 체크한 뒤, 다시 생각 나면 마시거나 (이 경우가 그런 경우죠.) 손님 오실때 준비하고 있어요. 사정상 5~10달러 내외에 와인만 찾지만 그래도 참 좋은 와인들이 많아 우리를 즐겁게 하네요. 한국에서도 이제는 손쉽게 와인을 구하실수 있다고 들었는데 한번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처음에는 화이트 와인부터 아시죠? ^^)
제품 : 에스콘디도 품종 : 메를로 빈티지 : 2000 생산국가 : 미국 텍사스 알콜함량 : 13.3% 용량 : 750ML 가격 : $ 6.87 평가 : ★★★★ 에스콘디도 제품을 마시면서 느낀것은 전반적으로 괜찮다는것이다. 메를로를 마실때 파전과 김치전을 같이 마셨다^^ 뭐.. 와인을 마실때에는 궁합이 맞는 음식과 먹어야한다고 하지만 그런것까지 따지기엔 우린 빈곤하다..ㅠㅠ 그냥 저녁 먹을때 반주로 와인을 마실수 있다는것에 행복할수 밖에^^ 라벨을 억지로 떼어내려했더니 상처를 입었지만, 그래도 그게 더 멋있어 보인다...
연어(Salmon)는 맛이 담백하여 Grill, Saute, 찜구이 등으로 해서 먹는다. 소테란 살짝 구워 내는 방법을 말하며 소테의 경우에는 버터소스, 토마토 소스 등을 뿌려서 낸다. 연어 소테는 토막으로 나오는데 우선 살과 껍질 사이에 나이프를 넣고 껍질을 포크로 말아가며 벗겨낸 후 조금씩 잘라 포크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 살이 부드러워 생선용 스푼으로 자르면 된다. 소스가 많은 경우에는 생선용 스푼으로 소스를 떠낸 후 먹든가 골고루 묻혀서 먹는다. 왕새우 요리는 대개 껍질을 벗겨 낸 후 다시 껍질 속에 넣어 먹기 좋게 나온다. 따라서 나이프로 껍질을 누르고 포크로 살을 꺼낸 후 끝에서부터 조금씩 잘라가며 먹는다. 살이 껍질과 같이 떨어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포크로 살을 고정시키고 껍질 사이에 나이프를 넣어 벗겨 낸 후 먹는다. 머리 부분에 들어 있는 새우 알도 맛이 있으므로 먹는다. 집게 발이 제거된 상태로 제공될 때도 있지만 전용 집게를 이용해 직접 살을 발라 내어가며 먹어야 할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집게 발을 손으로 잡고 전용 집게로 가볍게 잘라 바다가재 전용 포크로 집게 발 속의 살을 꺼내 먹는다. 몸통의 살이나 알은 포크로 눌러 껍질 사이에 나이프를 넣어 껍질을 떼어낸 후 전용 포크를 이용해 먹는다. 손이 지저분해지면 핑거볼을 사용 한다. 부이야베이스란 지중해 연안에서 나는 토마토 ,올리브,마늘 등의 재료를 사용하고 여러 가지의 해산물, 생선을 넣어 바다의 느낌을 살린 스프 형식의 프랑스 남부 지방의 해산물 요리를 말한다. 원래 지중해 연안의 마르세이유 항과 투론 항에서 잡아올린 해산물을 어부들이 스프로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 스프인지 생선요리인지 구분이 잘 안 가는 요리이지만 대개 생선요리 코스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부이야베스는 재료로 각 지방의 특산 해산물을 넣어 지방마다 독특한 맛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해산물 찌게도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생선용 나이프, 포크, 스푼을 이용하여 먹는다. 그러나 새우 등은 손으로 먹어도 상관 없다. 스푼이나 나이프, 포크 중 어느 것을 사용치 않을 때는 수프접시 아래에 있는 밑 접시에 놓으면 되는데 스푼이나 나이프는 오른쪽에,포크는 왼쪽에 놓는다. 수프 속에 담가 놓는 일은 삼가도록 한다. 부이야 베스는 백포도주가 잘 어울리며 수프가 진하므로 빵과 곁들여 먹어도 좋다. 노란색의 고급 향신료인 샤프론(Saffron)으로 향을 낸 부이야베스에는 생선국물(Fish stock)을 베이스로 하여 푹 끊여도 살이 부서지지 않고 뼈가 잘 떨어지지 않는 장어, 도미, 아구, 농어 등의 생선이 사용된다. 소스와 마늘빵은 수프와 번갈아 가며 먹는다. 지저분해진 손은 핑거볼을 이용 한다. 조개류, 새우, 게 등과 마찬가지로 에스카르고도 생선요리로 분류 된다. 에스카르고는 버터와 마늘, 향료 등을 넣어 오븐에 구은 직후에 내게 되어 있다. 먹을 때는 왼손의 에스카르고용 집게로 껍질을 고정시킨 후 오른손의 에스카르고용 포크로 집어 먹는다. 알맹이를 꺼내 먹고 남은 껍질 속에 남아 있는 국물도 맛이 있으므로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 마시면 된다. 뜨거워 마시지 못할 때는 놔두었다가 다른 에스카르고를 먹는 동안 식으면 마신다. 한편 에스카르고는 전채요리로 먹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생선 요리를 생략하고 바로 고기 요리로 들어 가면 된다. 대합을 먹을 때는 손으로 껍질을 잡고 포크로 관자 부분을 밑으로부터 살을 떼어 먹으면 된다. 관자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살 부분만 먹으면 된다. 조개류는 굴과 마찬가지로 이른 가을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봄까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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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 에스콘디도품종 : 시라빈티지 : 1999생산국가 : 미국 텍사스알콜함량 : 12.0%용량 : 750ML가격 : $ 6.87평가 : ★★★☆텍사스 같이 척박한 이곳에 와인이 생산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드믈것이다.텍사스 와인이 괜찮았다는 말에 텍사스에도 와인이 생산되요?하는 질문을 받았으니깐^^암튼...우리부부는 이것 저것 무작위로 와인을 선별하는것에서 조금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같은 회사의 다른품종을 비교해서 마셔보기로 했다.이번에 시도한것은 텍사스와인인 에스콘디도 제품으로시라,메를로,피노누아를 마셔보기로했다.(라벨 디자인이 멋있고, 정말 텍사스 분위가 난다^^)우선 먼저 언급하자면 피노누아-메를로-시라 순으로 맛있었다.그래서 우선 제일 맛없었던 시라를 먼저 소개한다^^ ㅋㅋ이 와인은 색이 엷은 자주색으로 시라라고 하기엔 평범한 맛을 냈다.같은 제품과 같은 가격이라면 피노누아를 선택하는것이 더 좋겠다.
제조사 : 프랜시스 코폴라 품종 : 진판델,시라,까버네쇼비뇽,페티시라,산지오베제 빈티지 : 2001 생산국가 : 미국 캘리포니아 알콜함량 : 13.5% 용량 : 750ML 가격 : $ 8.79 평가 : ★★★☆ 여러가지의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 그래서인지 오묘한 맛이 입맛을 즐겁게 해주었다. 별넷하기엔 조금은 부족하고 셋하고 반하려니 아쉬운 와인이었다. 이렇게 여러종류를 블렌딩해서 또 다른 맛을 낼수 있다는것이 놀라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