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바베큐를 할수 있는 곳이 있어 바베큐 파티를 했답니다.
예전에도 신랑이 야외에서 바베큐를 많이 해봐서 만만하게 봤는데, 이곳은 석탄을 안 팔고 숯을 팔더군요. 숯 불붙이기가 정말 어려워서 포기하려는 찰나, 아빠가 마른 나무가지들을 모아오셔서 겨우 불을 붙일수 있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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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굽는 곳에서 보이는 풍경이예요. 이런곳에서 식사를 하면 정말 꿀맛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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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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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불이 었습니다...거의 30분 정도의...전쟁끝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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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소고기, 소세지...
원래 삼겹살도 사서 구으려했는데, 이날 소고기가 세일을 해서 돼지고기보다 싼 바람에 삼겹살 못 사겠더라구요.^^ㅎㅎ
고기를 먹는데, 술이 빠질수가 없지요.
다먹고 병만 남았네요..ㅎㅎ
좌측부터,
오스트리아 맥주, 체코 맥주, 아일랜드 흑맥주, 이태리 베니스 와인, 다시 오스트리아 맥주...그리고, 알프스 소금까지...